'마약 파문' 로버트 할리, 신경암 투병…"온몸에 염증, 휠체어 타고 다녀" [마데핫리뷰]

작성일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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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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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542af1dcde3d923d436f4919a22d586d960947db779186e3d8a9ee4b8cc2e6" dmcf-pid="B4sGdMph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버트 할리/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mydaily/20250628194525408dcfo.jpg" data-org-width="640" dmcf-mid="ucTHJRUl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mydaily/20250628194525408dc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버트 할리/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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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5d3d4d2dc0e94794c6d74cbc59b0ad58fbb0adfc61ea1cc38a262701a06baf4a" dmcf-pid="b8OHJRUlSr"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신경암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p>
          <p contents-hash="4af17aade730ce2be43429bbd0b6e570937999aa4d3930aaae4f61a8e525688a" dmcf-pid="K6IXieuSCw" dmcf-ptype="general">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현진영'에는 '로버트 할리 이젠 말할 수 있다. 나를 두 번 죽였던 루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63d22562dac89180bd2af3815a2aeea963183fe9f8d84b043e56a072c6fe8deb" dmcf-pid="9PCZnd7vhD"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현진영은 "몇 달 동안 병원에 있었다고 들었다. 어디가 아팠던 거냐"고 물었다. 이에 로버트 할리는 "온몸에 신경 문제가 많이 생겼다. 말초 신경종이 생기면서 3번 뇌신경과 6번 뇌신경이 마비됐다"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f74fe8c873e54ed65bd9f5a93b647efc1e141fcaaebf17b3f9f74e91a71f76" dmcf-pid="2Qh5LJzT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버트 할리/유튜브 채널 '현진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mydaily/20250628194526697sucv.png" data-org-width="640" dmcf-mid="7Kl1oiqy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mydaily/20250628194526697suc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버트 할리/유튜브 채널 '현진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d5aeedb3429a709b9db0fcc50426a8f1d67c33bcc9f318cd546739f39077d71" dmcf-pid="Vxl1oiqySk" dmcf-ptype="general">이어 "눈 한쪽이 감겨진다. 사람들이 보면 뇌졸중이 왔다고 생각하거나 풍이라고 생각한다"며 "의사가 와서 눈을 열면 눈알이 한쪽으로 붙어 있다. 스테로이드로 치료하면 아주 오래 걸린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251029fcdc5f925c249477c1b029c4cb2891bdfc284dd66b4b32991721ff2ac" dmcf-pid="fMStgnBWvc" dmcf-ptype="general">로버트 할리는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몸이 붓고 머리가 두 배가 됐다고 부연했다. 그는 "걷지도 못했다. 척추에도 염증이 생기고 온몸에 염증이 생겨서 결국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20808a33193656d7c8956d316d157f9b0b283c6acd7633195e7bb8768c5796" dmcf-pid="4RvFaLbY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버트 할리/유튜브 채널 '현진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mydaily/20250628194528030rljt.png" data-org-width="640" dmcf-mid="zNgs2bWA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mydaily/20250628194528030rlj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버트 할리/유튜브 채널 '현진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371291499edac001b55d7f1d8aaed876ec8549090195044d09f35bf3836958" dmcf-pid="88OHJRUlCj" dmcf-ptype="general">또한 "췌장암이 있는 줄 알았지만 다행히 아니었다. 대신 신경암이 있었다"면서 "방사선 치료나 항암치료도 안 되는 병이었다. 그냥 수술하고 종양을 떼서 3개월 동안 병원에서 있었다. 다행히 몸도 작아졌고 스테로이드도 끊게 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e895e61c3ff28235e796664f8c7bf32423aca7d23b8cdc144d5937d3050eb5b" dmcf-pid="66IXieuSlN" dmcf-ptype="general">한편 로버트 할리는 1997년 귀화해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9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긴급체포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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