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상 바꿨다" 막 내리는 '태계일주4' 기안84 눈물 피날레

작성일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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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JTBC/20250628194821879twln.jpg" data-org-width="560" dmcf-mid="fWFi31rR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JTBC/20250628194821879twl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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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br>
           <br>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가 29일 방송되는 8회를 끝으로 차마고도 대장정의 마무리로 '태계일주' 최종회를 장식한다. 
           <br>
           <br> 마지막 방송에서는 티베트 불교의 성지이자 하늘 위의 고원으로 불리는 샹그릴라에 입성한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 세 사람의 여정이 펼쳐진다. 기안84는 스님들이 모여 사는 수행 공동체 스님 빌리지를 방문해 여행자에서 수행자로 변신한 모습을 보이며 특별한 깨달음의 순간을 맞이한다. 
           <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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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JTBC/20250628194823361khgj.jpg" data-org-width="560" dmcf-mid="4Bv8Wvg2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JTBC/20250628194823361khg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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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기안84는 약 2200년의 역사를 지닌 차마고도 옛길을 따라 직접 걸으며 길 위의 삶을 온 몸으로 체감한다. 특히 고대 무역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거친 길 위에서 날것 그대로의 자연 풍경에 압도당하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고. 또한 히말라야에서 시작해 종착지 샹그릴라까지 그동안의 차마고도 여정을 되짚으며, 한동안 깊은 감상에 잠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br>
           <br>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기안84의 눈물의 이유도 밝혀질 예정이다. “태계일주는 내 인생을 바꾼 프로그램”이라고 고백한 기안84는 복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끝내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br>
           <br> 시즌4 차마고도 여정은 '태계일주' 시리즈 사상 가장 험난했던 고행의 여정이자, 각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태계일주'의 마침표를 찍는 여행이었다. 마지막이기에 더 진솔했던 이야기들,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웃음과 감동이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주목된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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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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