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석화! 윤형빈, 야수같은 본능으로 밴쯔를 1라운드에 TKO시켜 작성일 06-28 16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6/28/0001157940_001_20250628200416884.jpg" alt="" /></span></td></tr><tr><td>윤형빈이 밴쯔를 전광석화같은 카운터로 다운시키며 경기를 끝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td></tr></table><br>[스포츠서울 글·사진 | 장충체 = 이주상 기자] ‘전광석화’<br><br>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3’이 열렸다.<br><br>스페셜매치로 진행된 개그맨 윤형빈과 유튜버 밴쯔의 경기는 윤형빈의 1라운드 1분 34초 타격에 의한 TKO 승리로 끝났다.<br><br>두 선수는 초반 탐색전을 벌이며 쉽게 주먹을 맞대지 않았다.<br><br>로우킥으로 탐색을 벌이며 상대의 빈 틈을 노리는 데 시간을 보냈다.<br><br>마음이 급한 밴쯔는 서두르다 실책을 저지르며 승리를 내줬다.<br><br>밴쯔는 접근전을 통해 윤형빈에 다가섰지만, 이내 윤형빈은 ‘매의 눈’으로 전광석화 같은 카운터를 적중시켰고, 이후 파운딩으로 경기를 끝냈다.<br><br>윤형빈의 야수같은 본능이 빛을 발휘한 경기였다.<br><br>윤형빈은 개그맨으로 종합격투기 수련을 오랫동안 해온 파이터다. 로드FC가 제작을 참여해온 주먹이 운다, 맞짱의 신, 방과훅 등 다수의 격투기 오디션 프로그램 MC로 출연해 종합격투기와 함께 해왔다.<br><br>2014년에는 로드FC 프로 선수로 데뷔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1라운드에 KO 시키며 개그맨 파이터로 명성을 떨쳤다. 이 경기는 시청률 7%가 넘으며 TV에서 생중계된 우리나라 격투기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로 기록돼 있다.<br><br>윤형빈은 복싱도 꾸준히 수련하며 KBI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40대부 -85kg 명예 챔피언에 올랐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귀화 파이터’ 오카, 벨트 향한 마지막 문턱 못 넘었다... 실신 패배 06-28 다음 윤형빈, 밴쯔 상대로 격투기 1R TKO승…펀치 한방으로 승리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