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 파이터’ 오카, 벨트 향한 마지막 문턱 못 넘었다... 실신 패배 작성일 06-28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ROAD FC 073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br>카밀에게 1R 서브미션 패배<br>카밀, 상금 1억 원과 라이트급 챔피언 등극</strong>[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귀화 파이터’ 오카(한국명 김인성)가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발을 내딛지 못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6/28/0006051689_001_20250628195819399.jpg" alt="" /></span></TD></TR><tr><td>사진=ROAD FC</TD></TR></TABLE></TD></TR></TABLE>오카는 28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73 라이트급(-70kg)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카밀 마고메도프(바레인)에게 1라운드 3분 45초 만에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서브미션 패했다. <br><br>오카는 종합격투기(MMA) 11패(19승)째를 당했다. 카밀의 MMA 전적은 20승 4패가 됐다. 아울러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 상금인 1억 원과 ROAD FC 라이트급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br><br>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인 강력한 한방을 갖춘 오카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뒤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지난해 준결승에서 카밀에게 패했으나 결승전 상대 공백으로 다시 기회를 얻었다. 레슬링을 기반으로 하는 카밀은 MMA 19승 중 18승을 피니시로 장식할 만큼 묵직함과 서브미션 능력을 고루 지녔다. <br><br>신중한 탐색전 이후 카밀이 킥으로 포문을 열었다. 오카는 오버 핸드 훅으로 맞대응했다. 카밀이 낮고 빠른 태클로 오카를 바닥으로 데려갔다. 카밀은 백 포지션에 이어 상위 포지션으로 전환하며 오카를 압박했다. <br><br>카밀은 한 수 위 그래플링 능력을 선보이며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걸었다. 오카는 끝까지 버텨보고자 했으나 의식을 잃었고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6/28/0006051689_002_20250628195819416.jpg" alt="" /></span></TD></TR><tr><td>사진=ROAD FC</TD></TR></TABLE></TD></TR></TABLE><b>[굽네 ROAD FC 073 2부 / 6월 28일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b><br><br>[스페셜 이벤트 윤형빈 VS 밴쯔]<br><br>[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 오카 VS 카밀 마고메도프]<br><br>카밀, 1R 3분 45초 암 트라이앵글 승<br><br>[웰터급 박시원 VS 윤태영]<br><br>윤태영, 3R 4분 46초 레퍼리 스톱에 의한 TKO 승<br><br>[밴텀급 김현우 VS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br><br>두이세예프, 3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br><br>[-65.8kg 계약체중 박형근 VS 하라구치 신]<br><br>하라구치 신, 2R 2분 23초 기무라 승<br><br>[플라이급 조준건 VS 편예준]<br><br>편예준, 3R 3분 12초 파운딩에 의한 TKO 승<br><br><b>[굽네 ROAD FC 073 1부 / 6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b><br><br>[라이트급 한상권 VS 여제우]<br><br>한상권, 1R 46초 백스핀 엘보에 의한 KO 승<br><br>[라이트급 손진호 VS 오트키르벡]<br><br>손진호, 1R 2분 37초 암바 승<br><br>[무제한급 허재혁 VS 김기환]<br><br>김기환, 2R 종료 심판 2-1 판정승<br><br>[-60kg 계약체중 유재남 VS 백현]<br><br>백현, 2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br><br>[라이트급 김민형 VS 틸러]<br><br>김민형, 2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br><br>[-67kg 계약체중 박재성 VS 김진국]<br><br>박재성, 2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br><br>[아톰급 김단비 VS 이보미<br><br>이보미, 2R 1분 32초 파운딩에 의한 TKO 승<br><br>[밴텀급 차민혁 VS 이유찬]<br><br>이유찬, 1R 2분 14초 파운딩에 의한 TKO 승<br><br>[라이트급 진성훈 VS 김예환]<br><br>진성훈, 1R 2분 34초 엘보 파운딩에 의한 TKO 승<br><br>[미들급 조승기 VS 이영철]<br><br>조승기, 2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br><br> 관련자료 이전 지드래곤, 12년만에 '싸이 흠뻑쇼' 등장 "슈퍼스타가 불러서 왔다" [ST현장] 06-28 다음 전광석화! 윤형빈, 야수같은 본능으로 밴쯔를 1라운드에 TKO시켜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