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토 역전포…폰세, 다승 단독 선두 작성일 06-28 20 목록 <앵커><br> <br> 프로야구 한화가 리베라토의 역전포를 앞세워 SSG를 누르고 선두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시즌 11승째를 올린 폰세는 다승 단독 선두에 복귀했습니다.<br> <br> 배정훈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SSG 선발 앤더슨의 구위에 막혀 있던 한화 타선은 장타 한 방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br> <br> 1대 0으로 뒤진 6회 1아웃 1, 2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리베라토는 앤더슨의 시속 152km 강속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석 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br> <br> KBO리그 첫 홈런을 역전 결승포로 장식한 리베라토는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br> <br> 외국인 에이스 폰세도 눈부신 호투로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br> <br> 7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아내며 1실점으로 SSG 타선을 막아내 다승 단독 선두에 복귀했습니다.<br> <br> 한화가 SSG에 5대 2 승리를 거둔 가운데, 오늘(28일) 특별 엔트리에 등록돼 홈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김강민은 성대한 은퇴식과 함께 24년 동안의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br> <br> 어제 역전 홈런으로 팀의 승리를 책임진 키움 송성문은 오늘도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br> <br> 1회 삼성 선발 원태인을 상대로 선두타자 홈런을 때려낸 송성문은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다시 중월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어제부터 이어진 3연타석 홈런을 완성했습니다.<br> <br> 송성문의 홈런 두 개와 이주형과 스톤, 어준서의 홈런까지 모든 점수를 홈런으로 뽑아내는 장타 쇼를 펼친 키움은 7회 1아웃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친 선발 알칸타라의 활약을 더해 삼성에 9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br> <br> (영상편집 : 장현기) 관련자료 이전 진, 태권도복→카우보이…아미가 원하면 다 하는 BTS [TD현장] 06-28 다음 언니가 10개, 동생은 7개…'버디 폭격기' 자매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