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TKO 승’ 윤형빈, 은퇴... 무패 챔피언 박시원, 윤태영에 무릎(종합) 작성일 06-28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ROAD FC 073<br>윤형빈, 유튜버 밴쯔에 1R TKO 승<br>라이트급 챔피언 박시원, 윤태영에게 3R TKO 패<br>카밀, 오카 꺾고 라이트급 챔피언 등극</strong>[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코미디언 윤형빈(FREE)이 자신의 마지막 종합격투기(MMA)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6/28/0006051707_001_20250628223408664.jpg" alt="" /></span></TD></TR><tr><td>윤형빈과 밴쯔. 사진=ROAD FC</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6/28/0006051707_002_20250628223408683.jpg" alt="" /></span></TD></TR><tr><td>윤형빈. 사진=ROAD FC</TD></TR></TABLE></TD></TR></TABLE>윤형빈은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73 -79kg 스페셜 매치에서 유튜버 밴쯔(파이터 100)에 1라운드 1분 42초 펀치 파운딩에 의한 TKO 승을 거뒀다.<br><br>1분가량의 탐색전 끝에 밴쯔가 미들킥으로 포문을 열었다. 밴쯔는 케이지 중앙을 선점한 뒤 윤형빈을 압박했다. 계속해서 틈을 엿보던 윤형빈의 오른손이 번뜩였다. 윤형빈의 라이트가 밴쯔 안면에 적중했고 그대로 뒤로 쓰러졌다. 윤형빈은 밴쯔에게 파운딩을 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2014년 이후 11년 만에 다시 케이지에 오른 윤형빈은 MMA 전적 2승 무패로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밴쯔는 프로 데뷔전에서 패배 쓴맛을 봤다.<br><br>경기 후 윤형빈은 “너무 이기고 싶었던 염원이 닿은 게 아닌가 한다”며 “꼭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 오늘 격투기 마지막 경기니, 아내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고 전했다.<br><br>밴쯔는 “(윤) 형빈이 형의 팬으로 격투기 은퇴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돼 기쁘지만, 개인적으로는 슬프다”며 “MMA를 시작한 지 6개월 정도 됐는데 앞으로 더 좋은 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음을 기약했다.<br><br>ROAD FC 라이트급 최연소 챔피언 출신으로 웰터급에 도전장을 내민 박시원(다이아 MMA)은 첫 패배의 쓴맛을 봤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6/28/0006051707_003_20250628223408700.jpg" alt="" /></span></TD></TR><tr><td>박시원과 윤태영 경기. 사진=ROAD FC</TD></TR></TABLE></TD></TR></TABLE>박시원은 웰터급 경기에서 윤태영(제주 팀더킹)에게 3라운드 4분 46초 레퍼리 스톱에 의한 TKO 패배를 당했다.<br><br>경기 초반 박시원은 묵직한 펀치와 카프킥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하지만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급격히 체력이 빠진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윤태영에게 많은 펀치를 허용했고 탈진한 모습까지 보였다. 힘겹게 버티던 박시원은 윤태영의 펀치에 쓰러지며 패배했다.<br><br>MMA 10전 전승을 달렸던 박시원은 웰터급 첫 경기에서 고배를 마셨다. 윤태영은 MMA 9승(2패)째를 챙겼다.<br><br>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에서는 카밀 마고메도프(바레인)가 ‘귀화 파이터’ 오카(한국명 김인성)에게 1라운드 3분 45초 만에 암 트라이앵글 초크 승을 거뒀다.<br><br>MMA 통산 20승 4패를 기록한 카밀은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 상금인 1억 원과 ROAD FC 라이트급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오카는 MMA 11패(19승)째를 당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6/28/0006051707_004_20250628223408716.jpg" alt="" /></span></TD></TR><tr><td>카밀 마고메도프. 사진=ROAD FC</TD></TR></TABLE></TD></TR></TABLE><b>[굽네 ROAD FC 073 2부 / 6월 28일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b><br><br>[스페셜 이벤트 윤형빈 VS 밴쯔]<br><br>윤형빈, 1R 1분 42초 펀치 파운딩에 의한 TKO 승<br><br>[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 오카 VS 카밀 마고메도프]<br><br>카밀, 1R 3분 45초 암 트라이앵글 승<br><br>[웰터급 박시원 VS 윤태영]<br><br>윤태영, 3R 4분 46초 레퍼리 스톱에 의한 TKO 승<br><br>[밴텀급 김현우 VS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br><br>두이세예프, 3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br><br>[-65.8kg 계약체중 박형근 VS 하라구치 신]<br><br>하라구치 신, 2R 2분 23초 기무라 승<br><br>[플라이급 조준건 VS 편예준]<br><br>편예준, 3R 3분 12초 파운딩에 의한 TKO 승<br><br><b>[굽네 ROAD FC 073 1부 / 6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b><br><br>[라이트급 한상권 VS 여제우]<br><br>한상권, 1R 46초 백스핀 엘보에 의한 KO 승[라이트급 손진호 VS 오트키르벡]<br><br>손진호, 1R 2분 37초 암바 승<br><br>[무제한급 허재혁 VS 김기환]<br><br>김기환, 2R 종료 심판 2-1 판정승<br><br>[-60kg 계약체중 유재남 VS 백현]<br><br>백현, 2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br><br>[라이트급 김민형 VS 틸러]<br><br>김민형, 2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br><br>[-67kg 계약체중 박재성 VS 김진국]<br><br>박재성, 2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br><br>[아톰급 김단비 VS 이보미<br><br>이보미, 2R 1분 32초 파운딩에 의한 TKO 승<br><br>[밴텀급 차민혁 VS 이유찬]<br><br>이유찬, 1R 2분 14초 파운딩에 의한 TKO 승<br><br>[라이트급 진성훈 VS 김예환]<br><br>진성훈, 1R 2분 34초 엘보 파운딩에 의한 TKO 승<br><br>[미들급 조승기 VS 이영철]<br><br>조승기, 2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br><br> 관련자료 이전 god 박준형 “아이유=자랑스러운 팬..장문의 DM 보내줘 감동”(아형)[종합] 06-28 다음 ‘13세 연하 한고은 닮은 꼴♥’ 지누, 장원영도 거절했다('살림남2')[순간포착]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