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결승타·정해영 20세이브…KIA, 난타전 끝에 LG 제압 작성일 06-28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28/0001270586_001_20250628230508971.jpg" alt="" /></span><br>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극적인 승리를 낚았습니다.<br> <br> KIA는 오늘(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방문경기에서 장단 31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9-8로 승리했습니다.<br> <br> 전날 패배를 설욕한 4위 KIA는 선두 한화 이글스와 4.5게임 차를 유지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습니다.<br> <br> 하루 만에 2위로 밀려난 LG는 최근 토요일 경기에서 7연패를 당하며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br> <br> KIA 마무리 정해영은 KBO리그 역대 세 번째로 5시즌 연속 20세이브를 달성했고, 셋업맨 전상현은 통산 100홀드를 수확했습니다.<br> <br> 부산에서는 kt wiz가 '이적생' 오원석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4-0으로 꺾었고, 8위와 9위가 맞붙은 창원에서는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3-1로 꺾었습니다.<br> <br> 고척돔에서는 홈런 5방을 몰아친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9-0으로 완파했습니다.<br> <br> 전날 8회에 투런홈런을 날렸던 송성문은 오늘 첫 두 타석에서 홈런을 이어가며 2015년 입단 이후 첫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습니다.<br> <br> 올 시즌 최고 투수 코디 폰세와 드루 앤더슨이 선발 대결을 펼친 인천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를 5-2로 꺾고 단독 1위가 됐습니다.<br> <br> 한화 폰세는 7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으며 6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11승(무패)째를 수확했습니다.<br> <br>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굿보이' 박보검, 오정세가 모는 차에 치여 "목숨 걸긴 링 위도 마찬가지" 06-28 다음 박서진, 아버지 영정 촬영에 오열 "마지막을 준비하는 것 같다"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