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서진, 영정사진 찍는 父 모습에 눈물 “세월 야속해” → New ‘살림남’ 지누 첫등장 작성일 06-28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dBxnJzT7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8d080121b5382b85569c150d6c238c3a3130951405c7ffa08a4ed7848b4b38" dmcf-pid="WJbMLiqy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림남’. 사진l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tartoday/20250628230003348tvah.jpg" data-org-width="700" dmcf-mid="V50zV9Gk7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tartoday/20250628230003348tva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살림남’. 사진l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2fc389147f336ba0aac8e8a804f5448764dc3e03dfcb3144a0979514f143703" dmcf-pid="YiKRonBWF7" dmcf-ptype="general"> 박서진이 영정사진 찍는 아버지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div> <p contents-hash="c8ae09c3fc98511c0000daf56385dd03ff5eebdab6138b63b29eb45d0d52e8d2" dmcf-pid="GdBxnJzT3u" dmcf-ptype="general">28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첫 번째 살림남으로 트로트 가수 박서진 가족이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2a37d9f0c4edad4aa3e9f8df64dcf829336f9ff2efa1092faad4a98d1615fa08" dmcf-pid="HJbMLiqypU"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삼 남매 효영, 서진, 효정은 아버지 칠순 잔치를 위해 긴급회의에 들어갔다.</p> <p contents-hash="851bfb07a8251fe7565e83b5535e00869549d8c9560c631e99211d21da105942" dmcf-pid="XiKRonBWFp" dmcf-ptype="general">평소와 다른 걸 해보자는 서진의 의견과 달리 효정은 평소대로 하자며 다른 의견을 보였다. 효정이 “요즘 아빠가 아프기 시작한 게 그 손주 보고 나서야”라고 하자 서진은 “아빠 진짜 이상하다. 나이 70세에 가출했지. 우울증 진단도 받았지. 사는 게 재미없다고 했지”라며 걱정했다.</p> <p contents-hash="390ae717c81f099648ac9919eecd57ea6225dd8309606b62cda61bebc2c5c038" dmcf-pid="Zn9egLbYp0" dmcf-ptype="general">서진은 “형 솔직히 말해라. 연애도 안 하는데 향수는 왜 사는데?”라며 형의 열애설에 관해 물었다. 이에 효영은 “집에 가만히 썩히느니 그냥 뿌리는 거지”라며 얼버무렸다.</p> <p contents-hash="b8b44fe47fcd442b9f0db1736b968b30a952c4805081bc48a0d9c3f4d3e35783" dmcf-pid="5L2daoKGU3" dmcf-ptype="general">이후 삼 남매는 부모님이 계신 집으로 향했다. 서진이 목발을 짚은 걸 본 아버지는 “네가 아프면 우짜노. 병원에서는 어쨌다고 하나? 어제 행사에는 멀쩡하더구만. 아빠는 그것도 몰랐네”라며 걱정했다.</p> <p contents-hash="11ee1986d98c02a50737d24524efcf5c9b867ef5b2eecc5c0128d6b34baca84b" dmcf-pid="1oVJNg9H3F" dmcf-ptype="general">서진은 “아니다. 다친 상태로 올라갔다. 아빠 다리나 걱정해라. 병원 갔다 왔나?”라며 다소 퉁명스럽게 답했다. 서진은 “아빠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디가 아프다는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저번에 산에 갔을 때도 절뚝거렸거든요. 나이가 들수록 안 좋은 곳이 하나씩 늘어나더라고요”라며 인터뷰에서 걱정되는 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8221d83e599eabc9c2a487c2b8f36e31e4cb9c0d1bfc34117cd38e0b32e67cd" dmcf-pid="tgfija2X3t" dmcf-ptype="general">다음 날 서진과 효영은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으로 향했다. 아버지의 무릎 MRI를 본 의사는 “염증 관리가 안 되고 있어서 입원해서 안정을 취해야 해요. 지금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5f8dad25ff6d5404268285730ca2ef88f4bfaec87887e9137ad271a65c60fe8" dmcf-pid="Fa4nANVZ31" dmcf-ptype="general">이어 의사는 “사이에 세모로 보이는 것이 하얗잖아요? 연골판이 찢어진 상태예요. 그리고 새까만 뼈 밑에 연골이 보이거든요? 연골이 많이 손상됐고 관절염이 있으니까 인공관절로 교체하셔야 해요”라며 심각성을 일깨웠다.</p> <p contents-hash="02a7f735ae15d4944682fe1ad555d4509c582f93aa26dabe386d2e7809b77db8" dmcf-pid="3N8Lcjf5U5" dmcf-ptype="general">서진 아버지는 “머리가 멍해졌구먼. 나이가 드니까 내 마음을 비우고 그 기분은 말할 수 없지. 눈물이 납니다”라고 인터뷰에서 착잡한 마음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c23fe3a1bebdfaa488f15a72b0d1530ebcf4e666feb015efccab66122016068e" dmcf-pid="0EMjrDQ00Z" dmcf-ptype="general">찢어진 관절이 걸리지 않도록 제거하는 수술을 일반적으로 많이 한다는 의사의 말에 서진은 “아빠가 나이가 많이 들었구나. 세월이 야속하더라고요”라며 속상해했다.</p> <p contents-hash="6bf568979931e4b65846a138e70a7f3f4baed14da05c6adfafa212c62a8d212c" dmcf-pid="pDRAmwxppX" dmcf-ptype="general">의사는 “담배 피우면 그냥 가라고 합니다. 염증이 안 나아요. 일단 관절에 물이 많이 차 있거든요. 물을 빼보고 불편하시면 입원하셔야 해요”라며 아버지의 관절에서 물을 뺐다.</p> <p contents-hash="ce11feb3f8e379b28177ff2968678074add4bd5c504f4c6ca6039d353c8b507e" dmcf-pid="UwecsrMUUH" dmcf-ptype="general">병원에서 나온 삼부자는 아버지의 소원으로 가족사진을 찍으러 갔다. 아버지는 “아들 둘하고 사진 찍는 게 얼마나 좋아”라며 효영, 서진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p> <p contents-hash="4b524f3e78ee1703deaf0cce52a1334ff8d12b1476835563eafa73621b874451" dmcf-pid="urdkOmRuuG" dmcf-ptype="general">양복을 찾던 아버지는 “독사진 하나 찍을게요”라며 장수 사진을 찍고자 했다. 이 말을 들은 서진은 “지금 찍으면 영정 사진이잖아요. 병 걸리기 전에 찍으려고 하는 거잖아요. 담담하게 말씀하시는데 너무 마음 아프더라고요”라며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53e36358db658eceeaa752d9e052ca5ed19d2c61e1177361eecb0999d59305" dmcf-pid="7mJEIse70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림남’. 사진l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tartoday/20250628230004721fvmm.jpg" data-org-width="700" dmcf-mid="x82daoKG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tartoday/20250628230004721fvm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살림남’. 사진l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ced6eff83bba122d6f1eb36dd3e446d12d1dd8632229189cef46b07cfb8d1b0" dmcf-pid="zsiDCOdz0W" dmcf-ptype="general"> 두 번째 살림남으로는 지누션의 지누가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지누는 아내의 적극적인 권유로 ‘살림남’에도 출연하게 됐다고. 미모의 변호사 아내를 둔 지누는 24시간이 모자란 아내와 달리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 </div> <p contents-hash="3201bab6f946ad599d75ef992c64dd264e867f8868ae484f75e29a448ecdf926" dmcf-pid="qOnwhIJq7y" dmcf-ptype="general">아내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고등학교를 못 가고 검정고시를 봤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았어요. 지금은 시간을 30분씩 타이트하게 써요”라며 바쁘게 살았던 이유를 밝히며 지누의 촬영이 잘 되고 있는지도 틈틈이 검사했다.</p> <p contents-hash="e8c41e7bf1cd1c07881229920e4549c99b20b507f88bf312f375ffe54f7c6ea3" dmcf-pid="BILrlCiBpT" dmcf-ptype="general">지누는 “제 나이 50세에 사라(아내)를 만났잖아요. 그래서 아이 생각은 못 했는데 선물을 받았죠. 제 심장이 나와서 걸어 다니는 것 같아요”라며 아들 시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e84251b28a0d4095db8e80bc86272c90b79bed40dc0b5d83116057d66512f54" dmcf-pid="bComShnb0v" dmcf-ptype="general">아내는 “션 오빠는 바쁘대? 션 오빠가 오빠 데리고 운동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지누는 “왜 자꾸 션 얘기를 하지?”라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3a4d38e6d45e22406ec47c117b100a24305b7211731977f9841e626359fd345" dmcf-pid="Kxu8eMph3S" dmcf-ptype="general">이에 아내는 “시오(아들)은 좀 내려두고 집안일도 내려두고 당신의 재능은 대체할 수 없잖아. 최근에 음악 작업도 했잖아. 기회가 있으면 하며 좋을 것 같아”라며 지누의 활동을 응원했다.</p> <p contents-hash="cdaf7726be3c324c2f62248339f085c27146bee27845ebe3e3200075bd6109e0" dmcf-pid="9M76dRUl3l" dmcf-ptype="general">‘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p> <p contents-hash="f602a7a2ebf60a9707ca896dd90c7806b1b5d654a4df84379d9e485625326a10" dmcf-pid="2RzPJeuSUh" dmcf-ptype="general">[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지의 서울’ 박진영♥박보영 키스 “같이 있어줘” 박예영 드디어 방 밖으로 (종합) 06-28 다음 BTS 진 공연 한줄평 “왜 아미, 아미하는지 알겠다”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