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무·아사니 두 골 합작…K리그1 광주, 안양 꺾고 5위 작성일 06-28 4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28/0001270588_001_2025062823360929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광주 신창무 선제골</strong></span></div> <br> K리그1 광주FC가 아사니와 신창무의 동반 활약을 앞세워 5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br> <br> 광주는 오늘 경기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C안양을 2-1로 꺾었습니다.<br> <br> 광주는 최근 3경기 무패를 달리면서 안양전 연승도 챙겼습니다.<br> <br> 승점 31을 쌓은 광주(8승 7무 6패)는 울산 HD(승점 29)를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습니다.<br> <br> 9위 안양은 다시 연패에 빠지며 승점 24에서 머물렀습니다.<br> <br> 경기 시작부터 안양을 밀어 붙이던 광주는 전반 11분 시원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br> <br> 아사니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 측면을 흔들어 놓은 뒤 뒤쪽의 신창무에게 살짝 공을 밀어 줬습니다.<br> <br> 신창무는 곧바로 왼발 강슛으로 연결해 반대쪽 골대 상단 구석에 찔러 넣으며 자신의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br> <br> 전반 35분 정지훈의 슈팅은 골 라인을 넘기 직전 안양 수비진이 가까스로 걷어내면서 무위로 돌아갔지만 전반 37분 신창무와 아사니의 합작 골로 광주가 한 골 더 달아났습니다.<br> <br> 신창무가 오른쪽 페널티 지역의 아사니를 향해 패스를 찔러 줬고, 아사니가 왼발로 반대쪽 골대 구석에 찔러 넣어 시즌 6호 골을 터뜨렸습니다.<br> <br> 그러자 안양은 4분 뒤 왼쪽 페널티 지역 채현우의 왼발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했습니다.<br> <br> 전반 추가 시간 비디오판독(VAR) 결과 볼 경합 상황에서 마테우스가 상대의 허벅지를 발로 가격한 걸로 확인돼 즉시 퇴장당하는 다소 어수선한 상황에서 전반이 마무리됐습니다.<br> <br> 광주는 후반 9분 정지훈, 이강현, 신창무 대신 오후성, 주세종, 박인혁을 한꺼번에 투입했고, 안양은 후반 14분 모따와 채현우 대신 김운과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임대 영입한 임민혁을 넣어 변화를 줬습니다.<br> <br> 그러나 광주는 10명이 싸운 안양을 상대로 경기를 완전히 주도하고도 골문을 더 열지는 못했습니다.<br> <br> 수원종합운동장에서는 강원FC가 수원FC를 2-1로 꺾었습니다.<br> <b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101세 한종상 옹의 가슴 벅찬 태권도 도전'…"날아갈 듯 기뻐" 감동 물결 06-28 다음 "남궁민·전여빈 둘이 뭐 있죠?"...오해하기 시작하는 둘 사이(우리영화)[종합]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