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70세 父 건강 악화에 울컥 "최악의 상황 안 왔으면…" [살림남]

작성일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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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림남' 가수 박서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mydaily/20250628233026094prra.png" data-org-width="640" dmcf-mid="X7II9bWA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mydaily/20250628233026094prr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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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남' 가수 박서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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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bdd88d4eb22105453875644f74b094a7ce081a790a4eb5d7d10c467088e79bc" dmcf-pid="tXLwzuloyF"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아버지의 건강 상태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b9a8ae1871a4203f0dab883305fc48d065c4c7f91686c793d9f720a737d0714b" dmcf-pid="FC6LZHkPSt" dmcf-ptype="general">28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 411회에서 박서진은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을 찾았다.</p>
          <p contents-hash="9405d1653b8835aa4b9895b3c8bb02ea188137d160c4aae53a54b63a81e9ea59" dmcf-pid="3hPo5XEQW1"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나이가 들수록 안 좋은 곳이 하나둘 늘어나더라. 그래서 걱정이 됐다"고 털어놨다. 아버지는 "무릎이 자그작 거린다"고 증상을 말했고, 박서진은 "왜 병원에 안 갔냐"며 속상해했다.</p>
          <p contents-hash="d0a2769ed8253767d696c04779f126bf76c040b9b414306bf9e66ce9ec573d79" dmcf-pid="0lQg1ZDxh5" dmcf-ptype="general">아버지는 "애들같이 주사가 겁이 나서 안 간다. 내 다리는 괜찮은데 너 다리가 안 아파야지"라면서도 "자식들이 병원에 너무 오래 있었으니까 병원이 싫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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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림남' 가수 박서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mydaily/20250628233027394gjlt.png" data-org-width="640" dmcf-mid="ZWgmBzva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mydaily/20250628233027394gjl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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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남' 가수 박서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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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d141976b6003f0ce494e7dddd0d9949d91d4e78f5e5ce55298470a3be530dcb" dmcf-pid="UvMNF1rRCX" dmcf-ptype="general">결국 박서진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겠다"며 함께 정형외과로 향했다. 아버지는 "무릎이 아픈 줄 몰랐는데 며칠 있으니까 못 일어나겠더라. 계단 올라갈 때는 비틀비틀 자빠진다. 무릎이 자그재그로 노는 것 같다"고 고통을 호소했다.</p>
          <p contents-hash="bee84669ca869570cef007d14c86f641304c26ea78ff01ce57b4223890068377" dmcf-pid="uTRj3tmehH" dmcf-ptype="general">전문의는 "걸어 들어오실 때 보니까 다리를 많이 저시더라. 무릎을 체크해보겠다"며 진단을 시작했다. 무릎을 만지던 전문의는 "물도 좀 차 있다. 그 물이 넘어진 후에 생긴 물인지 관절염 후에 생긴 물인지 체크해봐야 한다. MRI 촬영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54a7b3debe71126ec6f5fbb11a5df7f3956b0b750106924ab44b0327896e1999" dmcf-pid="7yeA0FsdyG"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좋을 거라 생각은 안 하지만 최악의 상황은 안 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걱정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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