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첫 솔로 팬콘 성공적 “어려운 상황에도 준비해준 회사에 감사”

작성일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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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진. 빅히트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portskhan/20250628234741650gyrm.jpg" data-org-width="1100" dmcf-mid="ZhTHLiqyO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portskhan/20250628234741650gyr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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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진. 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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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10ca5cfc51766cb6d1d7fc5e8c334fc37b9266cc27b7f7a460a61d9bcc27f53" dmcf-pid="tRoAq7SgsX" dmcf-ptype="general"><br><br>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첫 솔로 단독 팬콘서트 1회차 소감을 밝혔다.<br><br>진의 첫 솔로 팬콘서트 ‘#RUNSEOKJIN_EP.TOUR’가 28일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체됐다.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진이 진행하는 콘텐츠 ‘달려라 석진’의 마침표로, 나아가 팬덤 아미(ARMY)와의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자리였다.<br><br>이날 진은 ‘러닝 와일드’부터 ‘돈 세이 유 러브 미’, ‘슈퍼참치’, ‘어나더 레벨’ 등 무려 18개 곡을 소화했다. 특히 중간에는 ‘루저’ 피처링에 참여했던 최예나가 직접 등장해 콜라보 무대를 진행하기도 했다.<br><br>또한 이날 공연장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RM, 뷔가 진을 응원하기 위해 등장하기도 했다.<br><br>진은 앵코르 공연을 마친 뒤 “이 공연은 불과 4개월 전부터 준비했다. 사실 회사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 변덕으로 인해 준비를 해줘서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며 “또한 저희 아미 여러분 아니었으면 공연을 못했을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이번 공연은 저희가 기존에 팀으로 하던 공연과는 달랐을 거다. 저는 재미를 추구하기 때문에 저의 의견을 많이 제시했다. 무대 감독님이 ‘안 될 것 같다’고 해도 밀어붙였다. 물론 어두웠으면 더 분위기가 좋았겠지만 다들 잘 즐겨주셨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br><br>이민주 온라인기자 leemj@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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