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의 칸타빌레’ 바비킴, 박보검에 결혼 추천 → 여성 관객들의 원망 이어져

작성일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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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khan/20250629021832685dtli.jpg" data-org-width="883" dmcf-mid="00rvwrMU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khan/20250629021832685dtl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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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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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91d3a235af8cccbbae2ec013070d8ae6d73f24dd4f827971e83448c88febcd" dmcf-pid="udq8zqTNsW" dmcf-ptype="general"><br><br>바비킴이 소울 넘치는 음악으로 금요일 밤을 물들였다.<br><br>가수 바비킴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 ‘반갑구만, 반가워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오늘 주제와 딱 맞는 분”이라는 박보검의 소개와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무대에 등장했다.<br><br>바비킴은 자신의 대표곡 ‘사랑..그 놈’과 ‘고래의 꿈’ 메들리와 신보 ‘PART OF ME’의 타이틀곡 ‘사랑을 흘리다...그리고 3일’을 첫 곡과 끝 곡으로 선보이며 명불허전 알앤비 보이스로 귀호강 무대를 선물했다.<br><br>오랜만에 KBS의 무대를 찾은 바비킴은 MC 박보검과 즐거운 토크도 이어갔다. 바비킴은 박보검이 자신을 향해 선배님 호칭을 쓰자 “캔 유 콜미 형아”라고 요청하는 등 능청스럽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br><br>그런가하면 바비킴은 컴백 소식은 물론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에 대한 축하도 함께 받았다. 그는 박보검에게 ”빨리 가야죠“라고 결혼을 추천했다가 여성 관객들의 원망을 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고, 결혼에 대해 ”자랑이지만 너무 좋아요“라고 달달한 사랑꾼 모습으로 훈훈함을 보였다.<br><br>또 바비킴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쩐의 전쟁’ OST인 ‘일 년을 하루같이’에 이어 박보검과 함께 ‘러브 레시피’ 듀엣 무대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가수 바비킴의 음악을 보다 다양하게 들려주는 등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br><br>끝으로 바비킴은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함께한 소감에 대해 ”질문과 대답을 할 때 다들 박보검씨를 쳐다보고 있다“라고 귀여운 질투를 하면서 다음에 나오게 되면 박보검을 가리고 서서 대답해야겠다는 유머 넘치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유쾌한 매력을 보여줬다.<br><br>바비킴은 유튜브 콘텐츠 ‘외노자’로 팬들을 찾아가고 있으며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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