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 51세에 얻은 아들 공개 "내 심장이 걸어다니는 것 같아" [RE:TV] 작성일 06-29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28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OR9og9Hu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7e9c2cba016245fdf0fbffddb9e47d1fd9fe0ab73f5a3062ac43cc38bb8e1c" dmcf-pid="HIe2ga2X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1/20250629053142900bafc.jpg" data-org-width="1358" dmcf-mid="YCMKLoKGp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1/20250629053142900baf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e54ead6851bb5de1ab0d0a1a57878b0f61aa0ba30358c36ac9b75a0fe0c215" dmcf-pid="XCdVaNVZpz"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지누션의 지누가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선보였다.</p> <p contents-hash="c877e688e7242b169314c7f7f185cc2a3686bf6d002d3f0e47add0dc3359ae15" dmcf-pid="ZhJfNjf577" dmcf-ptype="general">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지누가 자신의 아들을 최초로 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f194685261d82d0fda9a25f141fb21f83dec0a690a05b7c3f1614dea7db06b16" dmcf-pid="5UIjyWj47u" dmcf-ptype="general">이날 MC 백지영은 지누에 대해 소개하며 "2015년 앨범 발매를 하시고 10년 째 앨범 발매가 없다"고 말했다. 어떻게 지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도 지누는 "잘 지냈습니다"라고 짧게 대답했다. 지누의 아내이자 변호사인 ㅅ8임사라는 "처음에 연애할 때랑 결혼 초기 2~3년은 아예 활동 안하지 않았냐, '힙합계의 나무늘보'라는 별명이 있더라"고 말했다. 백지영도 "이번 '살림남' 출연도 임사라가 적극 나서주시는 바람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지누는 임사라를 법원까지 배웅한 뒤 혼자 설렁탕 먹방을 펼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caa39d79b176103a42ca119099ff1cc0eb15c4d9fe3dacd7d8312a014d84006a" dmcf-pid="1uCAWYA83U" dmcf-ptype="general">지누의 다음 행선지는 법원 안의 직장 어린이집이었다. 자신의 아들인 '김시오'를 데리러 간 것이었다. 지누는 "제가 나이 50살 쯤 됐을 때 임사라를 만났다, '내 삶에 아기를 없겠구나' 생각하고 살다가 반전, 인생 최대의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김시오에 대해 "지누 씨가 51세, 임사라 씨가 38세일 때 태어났다, 시오가 태어날 때 탯줄이 목에 감겨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지누는 "(시오는) 제 심장이 나와서 걸어다니고 있는 것 같다, 아들 생기기 전에는 내가 우선이었지만 지금은 시오가 우선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큰 선물"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0554e364e22560271a26928ec0f26af5f232f53a22b053d5b42a99728f57860" dmcf-pid="t7hcYGc6up" dmcf-ptype="general">지누는 아들과 함께 집에 들어오자마자 우유를 꺼내 젖병에 따르고 전자레인지에 데웠다. 그러더니 김시오에게 능숙하게 젖병을 물린 뒤 영어로 동화책을 읽어줬다. 김시오가 낮잠에 빠지자 일어나 밥을 안치고 집안의 꽃을 손질했다. 그러더니 다시 테라스 의자에 앉아 여유를 즐기기 시작했다. 임사라가 영상통화를 걸어 "뭐하고 있냐, ('살림남') 분량 잘 뽑고 있냐"고 물었지만 지누는 "그냥 쉬고 있다, 자기가 와야 분량이 나올 것 같다"고 천연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임사라는 "남편이 못 보여준 모습이 많아서 기회를 놓치는 것 같아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853207196def8a4d1b3e1ecb4e1757892d8163db71b2ba5e16e9a87baf5e665" dmcf-pid="FzlkGHkP70" dmcf-ptype="general">김시오가 낮잠에서 깨어난 뒤 함께 파리지옥에 먹이를 주고 식사를 준비하는 등 가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뒤이어 임사라가 귀가하자 함께 식사를 하며 하루 일과를 설명했다. 임사라는 지누에게 "션 오빠는 요즘 방송하느라 바쁘냐, 새로 예능한다던데"라고 물었고 지누는 "왜 자꾸 션 이야기를 계속하냐,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냐"고 물었다. 이에 임사라는 "시오 조금 내려두고, 집안일도 내려두고 외부 인력 쓸 수 있는 건 사람을 쓰자, 자기 재능은 아웃소싱 할 수 없잖아"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지누는 "제가 아이를 늦게 가졌잖아요, 너무 소중하고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인데 일을 하면 떨어져 있어야 하니까 그러기 싫은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abacdfc3fdef3b0634330347218e348b7c6eed99861d99f7669353f377e60ad" dmcf-pid="3qSEHXEQF3" dmcf-ptype="general">gimbo@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논란 끝, 찐이다”…윤형빈 라이트 훅에 밴쯔 쓰려져 '화려한 피날레' [현장FACT] 06-29 다음 ‘약쟁이’ 그리고 ‘겁쟁이’ 존스 향한 ‘마이티 마우스’ 존슨의 일침 “도핑 테스트 실패해놓고 ‘GOAT’? 단 한 명이라도 있나?” [UFC]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