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재혼 반대' 박정수와 팽팽한 신경전 "면접 불합격 각인데"[독수리][★밤TV] 작성일 06-29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rPSsqTNma"> <div contents-hash="d3ccf5b2a93a8da69ab80d769511a7ff302661b5a35919199742b6344a4a0241" dmcf-pid="tmQvOByjsg"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7ad2fa6051256f537de403c32b7b78f51b9d996f970c5ad8fab6179aeda95c" dmcf-pid="FsxTIbWAO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tarnews/20250629060602697iywi.jpg" data-org-width="560" dmcf-mid="ZUde6IJq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tarnews/20250629060602697iy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653cb8f1eb560eaf5a49270cac2dc137b8d58c0865b7af9ddee9a370b77dad7" dmcf-pid="3OMyCKYcEL" dmcf-ptype="general"> 엄지원과 박정수가 재혼 문제를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div> <p contents-hash="15abac77658514d2cc5846b43614b892db0c7bb98fe315493d5a54837086a3b5" dmcf-pid="0IRWh9GkIn"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자신의 사위 한동석(안재욱 분)과의 재혼을 막기 위해 술도가로 마광숙(엄지원 분)을 찾아간 장모(박정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98ae4306ff393987dd46ab0a38b1a42097cfc4d25638b77448f34040bdffb027" dmcf-pid="pCeYl2HEEi" dmcf-ptype="general">이날 예고 없이 술도가를 방문한 장모는 술도가의 외관을 보며 "대단한 것처럼 말하길래 규모가 큰 줄 알았더니 구멍가게였네"라며 콧방귀를 뀌었다. </p> <p contents-hash="f1cb419edb49d1cf1cdde7ade72f6d04c96e3a43a7fc03fa44dda86deb04c1ac" dmcf-pid="Uyo1YPFOOJ" dmcf-ptype="general">그는 광숙이 대접한 커피잔을 밀어내며 "우리 한 회장은 내 딸을 못 잊어서 15년이나 혼자 살았는데 부부의 정이 돈독하지 않았나 봐요? 벌써 재혼 생각을 하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f5ea48f68c139e1926e071b8b2cb88c9ff125dc17daeba7f00c864c689b73d8d" dmcf-pid="uWgtGQ3IOd" dmcf-ptype="general">광숙은 "결혼하고 열흘 만에 사별했지만 제가 남편을 많이 좋아했다. 그리고 회장님은 남편과는 다른 방식으로, 다른 결로 새롭게 사랑하고 있다. 제 인생에 두 개의 사랑이 생긴 거지 한 회장님과의 사랑을 남편에 대한 배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171e10014f509b09c598f50d19db32f9b68841139a2eb5974288f9cf1210d73b" dmcf-pid="7YaFHx0Cme"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장모는 "말솜씨가 수려하다"고 비꼬며 재혼 후 술도가의 운영 계획을 물었다. 광숙이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하자 장모는 "너무 본인 생각만 하는 거 아니냐. 재혼하면 술도가는 전남편 집안의 가업이지 그대의 가업이라고 할 수 없다"라고 반대 의견을 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4bfcd7462fcd38a25c2584d796dae99000f3be3b71a99a9556497d054d8983" dmcf-pid="zGN3XMph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tarnews/20250629060604068yzwn.jpg" data-org-width="560" dmcf-mid="5rXdPCiB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tarnews/20250629060604068yzw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11e11ae07f495df4752a2b788a431d121ee7ee110722761c1718b1361a957c8" dmcf-pid="qHj0ZRUlDM" dmcf-ptype="general"> 그러나 장모의 탐탁지 않은 시선에도 광숙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남편이 죽고 공중분해 될 뻔한 술도가를 제힘으로 인수했고, 시동생들과 함께 꾸려가면서 친남매 못지않은 정을 느꼈다"며 "술도가는 제 몫의 삶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c85bc7936962191206bbc93e14ae2de3220b73ab9885838c374c9df53b1cdfda" dmcf-pid="BXAp5euSmx" dmcf-ptype="general">이에 장모는 "재혼한다는 건 전 남편과 관련된 인연을 정리하고 새 출발 하는 걸 의미한다. 한 회장은 옆에서 내조해도 모자랄 만큼 일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불쾌한 시선을 보냈다. </p> <p contents-hash="cabe2b180efeff7634a1b6827f6cd194b17a37f326a4b3e0b11c9f0ff49b7afd" dmcf-pid="bZcU1d7vrQ" dmcf-ptype="general">광숙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전 생각이 다르다. 재혼한다고 해서 이전 배우자와의 인연을 끊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돌아가신 사모님을 아이들의 어머니로 존중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d430431c51af1ccefd76d2843ac5eb568c1b7eee792704f7969eded3f3d9e16" dmcf-pid="K5kutJzTrP" dmcf-ptype="general">장모는 "강의 잘 들었다. 많이 배우고 간다"며 미묘한 웃음을 띤 채 발걸음을 돌렸다. </p> <p contents-hash="a4cd84a6171c3e84390735ecc6d4fb626fccd246838af8a1bde054f0117112ed" dmcf-pid="91E7FiqyE6" dmcf-ptype="general">광숙은 돌아가는 장모의 뒷모습을 보며 "면접시험 본 느낌이네. 왠지 불합격 각인데"라고 중얼거려 험난한 미래를 예상했다. </p> <p contents-hash="b93d99d0d719f9e8dba7f254063c668e3a382be1cc4c07280f68f61efa605d24" dmcf-pid="2tDz3nBWw8" dmcf-ptype="general">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효리, 15년째 간헐적 단식 고백 "17시간 공복, 하루 두 끼만" 06-29 다음 SK텔레콤·LG유플러스 AI 통화 비서, 연내 유료화 불투명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