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흙수저 극복 변호사 임사라 “나이 50에 만나, 내 심장 같은 아들까지”(살림남)

작성일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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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en/20250629061257493zvdh.jpg" data-org-width="620" dmcf-mid="1AG6VrMUo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en/20250629061257493zvd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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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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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en/20250629061257701mnuw.jpg" data-org-width="1000" dmcf-mid="tLfwc3OJk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en/20250629061257701mnu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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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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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poTVbk6FAB"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27b49ec465723ea4cbeba89317b8913297ac59566f827e3c625e0a47d69ce11e" dmcf-pid="UgyfKEP3cq" dmcf-ptype="general">지누가 아내 임사라를 반나 인생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 밝혔다.</p>
          <p contents-hash="09fb04643f63dc1d8d198a7e0f53f008a8e261bd924911c15db2eebe2e06d989" dmcf-pid="uaW49DQ0cz" dmcf-ptype="general">6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지누의 초엘리트 변호사 아내 임사라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a4544daad00964a5087d6adc9d968ee3451a77b1dbb1dac053177605a1e92dcb" dmcf-pid="7NY82wxpj7"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임사라는 자수성가한 변호사로 소개됐다. 임사라는 "원래 공부를 잘 하셨나요"라는 질문에 "저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고등학교 졸업을 못하고 검정고시를 봤다. 열심히 살았던 거 같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p>
          <p contents-hash="92fc786eb168bb653d6318ec470b935401eeef597dcd6979142916cd6e09ba6a" dmcf-pid="zjG6VrMUou" dmcf-ptype="general">방송에는 화장실이 없는 집에 살았고 저소득층이라 학비를 면제받을 정도로 힘들었던 임사라의 과거가 소개되기도. 또 현재의 임사라는 30분 단위로 쪼개 사는 워킹맘의 일상으로 눈길을 잡았다.</p>
          <p contents-hash="ea89d21bd034c664b6f7c8d7b4fb48e5c6e204a2ce12006e365cce2a35e8eecf" dmcf-pid="qAHPfmRucU" dmcf-ptype="general">지누는 "내가 한 50 때 사라를 만났다. 이제 내 삶에 아이는 없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살다가 반전으로, 인생 최대의 선물을 받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e214c9b9f5e0906c346a7aadc821c5b9363c4e2f9e976775b93b70b26672af3" dmcf-pid="BcXQ4se7ap" dmcf-ptype="general">지누가 51세, 임사라가 38세에 아들 시오가 찾아왔다. 목에 탯줄을 감고 있어 출산도 쉽지 않았다.</p>
          <p contents-hash="265cb6a71e4395018f0dd61b8965b7dd829f660b0d009c4537d4ece1675d756c" dmcf-pid="bkZx8Odzj0" dmcf-ptype="general">지누는 어렵게 얻은 아이인 만큼 소중하고 귀하게 아들을 대했다. 지누는 "제 심장이 나와서 걸어 다니는 거 같다. 아들 나오기 전에는 내가 우선이었는데 지금은 아들이 우선이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28bc98c881b208fb97aef92d207f81eab8a0478d79fcd3891dde7bda15492a25" dmcf-pid="KE5M6IJqk3"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9D1RPCiBkF"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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