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 김영옥, 9년 만에 남사친 만나 “진짜 남사친들 세상 떠나” (동치미)[어제TV] 작성일 06-2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ToNLHkPg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effc086c45e6836131a795b318c8ef646cb07c455c8508534c366209a9457f" dmcf-pid="VygjoXEQj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en/20250629061238775bkfq.jpg" data-org-width="600" dmcf-mid="bibeQhnb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en/20250629061238775bk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d8d868a7e5a41eb4862322dacfc009e9a7a69d549e67cf86901dcd78b208a4" dmcf-pid="fWaAgZDx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en/20250629061238980ixac.jpg" data-org-width="600" dmcf-mid="KHGzpoKG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en/20250629061238980ixa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3f16014407cd0696cca6d0bd6b1bc31d80a7593dda4a2269689329531f64ca" dmcf-pid="4YNca5wMg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en/20250629061239195cfez.jpg" data-org-width="600" dmcf-mid="9fWHy81mc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en/20250629061239195cf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78c0e4bd9cec1ecefe0cda51a46fd21baf0a970be6dadd3f4e409228e95381" dmcf-pid="8GjkN1rRj5"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3535ffc4134be6f9d4f1ded9519f03edc5e2294fc09558e8df954057a5f441c3" dmcf-pid="6HAEjtmekZ" dmcf-ptype="general">87세 김영옥이 9년 만에 남사친을 만났다. </p> <p contents-hash="0b7a6ebc38aa595b54e10172cf0f835f8d2e5ff8ea9f6d9a57ebedc783193cb5" dmcf-pid="PXcDAFsdAX" dmcf-ptype="general">6월 2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나는 남편보다 더 가까운 남자가 있다’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p> <p contents-hash="519fef250c942db46d0e52cf0b8aae59490da652d1a9b40c38b70f167ded372d" dmcf-pid="QZkwc3OJgH" dmcf-ptype="general">87세 김영옥이 남사친을 만나기 위해 홍대 젊음의 거리로 향했다. 김영옥을 만난 시민들이 사진촬영을 부탁하며 반색했고, 김영옥은 더운 날씨에 차가운 커피를 마시며 “가끔 차가운 커피도 마신다”고 했다. 남사친에게 줄 선물로 무인 모자가게에서 키오스크를 사용해 계산도 했다. 쇼핑백을 구매하지 않아 두 번 번거로운 과정을 거쳤지만 무사히 구매를 마쳤다. </p> <p contents-hash="2ab52b071585067f09617ac0d1ca7f35cd9080b9325687991e188f48c8431cd9" dmcf-pid="x5Erk0IiAG" dmcf-ptype="general">이어 김영옥이 9년 만에 만난 남사친의 정체는 몬스타엑스 메인래퍼 주헌. 김용만이 “손자뻘 남사친”이라고 소개하자 김영옥은 민망해하며 “손자 같다. 9년 못 만나도 걔가 계속 연락을 하고 서로 연락했다. 군대 가서도 계속 문자를 보냈다. 나도 손자처럼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8846d71ef49cc60a2b8b10f0cc9532d916935fb70de3df28a291b3ed57d75a7" dmcf-pid="ynzb7NVZNY" dmcf-ptype="general">주헌은 “주변에서 ‘동치미’는 전 국민이 진짜 많이 보는 프로그램인데. 일정표에 ‘동치미’가 있으니까 멤버들도 그렇고 지인들도 그렇고 네가 왜 ‘동치미’를 나가냐고. 어머니도 그렇고. 나가기 힘든 프로그램인데”라며 김영옥 덕분에 ‘동치미’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고, 김영옥은 “거기 영옥 할머니가 나와서 내가 어쩔 수 없이 코가 꿰었다고 해라”고 응수했다. </p> <p contents-hash="56d84810184edce0bbd9a71feafda8c0a6cab32590e041d61fb90b2d796f33a2" dmcf-pid="WLqKzjf5jW" dmcf-ptype="general">또 주헌이 “머리가 검정색이었는데 이런 머리 색깔은. 혹시 시청자들이 저 노란 머리 친구는 누구지?”라며 최근 바꾼 머리 색깔을 걱정하자 이현이가 “신선하다. 대환영이다”며 반색했고, 김영옥은 “별 미친 머리가 다 온다. 괜찮다. 그런 걱정하지마라. 너는 지금 이게 더 어울린다. 까만 머리 촌스러울 뻔했다”고 칭찬했다. </p> <p contents-hash="7a3f29e9a6b9e2ecb8c58c7c9b4a6489d287b2b787577397f996de7d9d157573" dmcf-pid="YoB9qA41ay"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9년 전 ‘힙합의 민족’에서 만난 사제지간. 김영옥이 “네가 내 선생님이었잖아. 나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냐”고 추억을 되살리자 주헌은 “솔직하게 이야기해도 되냐. 조금 힘들었다. 아직까지도 할머니랑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90c34e585d7ff02da5d0b1e7099f4a8087a99b477528f1d755e9905ef9aad849" dmcf-pid="GCdneTaVgT" dmcf-ptype="general">이어 주헌은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감사한 경험인지 모른다. 너무 신기한 게 군대 안에 생활관에 있으면 생각이 많은데 가만히 누워있는데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 혹시나 건강하실까? 어디 아프신 곳은 없을까? 잔상처럼. 새벽에 연락드릴 수도 없고”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김영옥은 “새벽에 연락해도 된다”며 반겼다. </p> <p contents-hash="aa5aee02d9269b2339ed8285bf89958619c96dd478e7616997785cccb7a81366" dmcf-pid="HhJLdyNfAv" dmcf-ptype="general">김영옥이 선물한 모자도 주헌은 “예쁘다. 너무 좋다. 이런 색깔 모자가 없다”며 반겼고 김영옥이 딘딘과 장어집에 간 적이 있다는 말에는 “왜 저는 안 데려가셨냐”며 질투심도 드러냈다. 김영옥도 “내가 하는 방송 안 봤냐”며 주헌을 공격하는가 하면 “너는 여사친 없냐”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고, 주헌은 “저한테 여사친은 할머니다. 할머니가 제일 보고 싶었다. 진심으로”라고 말해 감동을 줬다. </p> <p contents-hash="c888394a3763c69482d4ef003297e9c262e6344465cbe10c489a58edce02a9bb" dmcf-pid="XlioJWj4NS" dmcf-ptype="general">김영옥과 주헌은 유행하는 네컷 사진도 촬영했고 주헌이 “냉장고에 붙이겠다”고 말하자 김영옥은 “침대 머리에 붙이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다음 데이트를 기약하며 애틋한 포옹으로 데이트를 마무리지었다. </p> <p contents-hash="614150baee28cf20bb6378c9cd4ec2d0cabc7e48d3fd404ff1d19f187ada32f6" dmcf-pid="ZSngiYA8al"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김영옥은 “내가 남사친이 좀 많았겠냐. 김무생, 전운, 홍성민, 변희봉. 나보다 나이 좀 어린 사람들과 친했다. 그런데 지금 다 가버렸다.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들은 다 갔다. 있을 때 소중하게 생각하고 친하게 지내라”며 모든 남사친, 여사친들의 우정을 응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p> <p contents-hash="eebfcd5b1828f0ef8473658d27e30bd5198478b4ddb13c10b2da490375955176" dmcf-pid="5vLanGc6gh"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1ToNLHkPo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안84, AI 만화가 등장에 "요즘은 그림 못 그려도 돼" 06-29 다음 정경미 “남사친 박준형 애들 대학 책임진다고, 예체능 되나요?” (동치미)[결정적장면]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