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AI 만화가 등장에 "요즘은 그림 못 그려도 돼" 작성일 06-29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Lp1KEP3s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4a6e5ab46428d01c66a02f41b0ae340720cb69b7e5d7008aa84b4323d25588" dmcf-pid="9guF2wxpE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Chosun/20250629062634941qvxr.jpg" data-org-width="1200" dmcf-mid="qvTC5euS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Chosun/20250629062634941qvx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24bca1bf3f5dfcf3e2ebe721b65f355f188a0a658b4dd88a5392f166069e092" dmcf-pid="2jqp4se7wI"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만화가 기안84가 김대호의 미래를 상상해 그림으로 표현했다.</p> <p contents-hash="6ce237e61d070fb3d2f978f137394095776d6bde67fa6869e7cf51cc4e292774" dmcf-pid="VABU8OdzIO" dmcf-ptype="general">28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기안84&대호84 미술취미모임'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ad9cd7b8447c2ed93d7dbadd63f9baa7568227b4773c6778327cfa7aef968a14" dmcf-pid="fcbu6IJqss" dmcf-ptype="general">이날 홍익대 경영학과 출신 김대호는, 같은 홍익대 미술학과를 나온 기안84에게 "미대랑 가장 가까이 있는 게 경영대인데 심리적으로 가장 먼 데가 경영대다. 미대 친구들이 경영대 잘 안 놀아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659489f5fdbee6ee1edfe9b5caa695785278f615073de79ca3a0261784b3db8a" dmcf-pid="4kK7PCiBmm" dmcf-ptype="general">기안84는 "프리랜서 하니까 좋다. 이렇게 너 부를 수도 있다. 너 MBC 다닐 때 너 부를 수 없었다"라며 반겼고, 김대호는 "나야 더 좋지"라고 화답했다.</p> <p contents-hash="aad7d65a1e08509ba817bf236bc8c55fbeb273695a2ca30e2dd468ecc4101c5d" dmcf-pid="8E9zQhnbDr" dmcf-ptype="general">방송국 퇴사 5개월 차인 김대호는 현재 '나 혼자 산다', '푹 쉬면 다행이야', '구해줘! 홈즈', '흙심인대호', '위대한 가이드' 등 총 다섯 개의 고정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진행 일을 하니까 행사 섭외도 있고, 직장인과 청소년 대상의 강연도 좀 있다"고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99ffd415549db63abaa74b899e5b0e667b33d6a15fc8457e7dd802a543aa5d" dmcf-pid="6D2qxlLK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Chosun/20250629062635200tovc.jpg" data-org-width="1200" dmcf-mid="BTx4LHkP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Chosun/20250629062635200tov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cd75cd4aaefc4185aa1cc22798cae88cac4fb06a454f138e314cc35a253ec7e" dmcf-pid="PwVBMSo9rD" dmcf-ptype="general"> 이후 두 사람은 돗자리를 펴고 앉아 '서로의 미래'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기안84는 "좋게 표현할 것도, 나쁘게 표현할 것도 없이 그냥 느낌대로 그리자"고 제안했다.</p> <p contents-hash="388da66a6e64ddd9cc4ff8c860ebb67df2a10fc4f4e1392b87d720423a654fbc" dmcf-pid="QrfbRvg2wE" dmcf-ptype="general">기안84의 그림에는 살구색이 가득 칠해져 있었고, 이를 본 김대호는 "이거 방송에 나가도 되는 그림 맞냐"며 당황했다. 기안84는 "그럼"이라며 김대호의 그림을 쳐다봤다. 기안84는 "너는 그림 배운 거 맞냐. 디자인틱 한 느낌이다"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c56687a9947ce8748abca8b5ef3e59f4baee12dcc4a4f83bf421026d92deb116" dmcf-pid="x1jLmzvamk" dmcf-ptype="general">김대호는 "배운 게 아니라 그냥 그린 거다. 의미를 담으려고 하는 거다"라고 했고, 기안84는 "그게 중요하다. 요즘 AI 나와서 잘 그리고 못 그리고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928bf4cb323e709007d2d7ee9468bb23b0517fbf4a74776a4d0a50080655fc9" dmcf-pid="yLp1KEP3sc" dmcf-ptype="general">이후 먼저 기안84의 미래 그림을 완성한 김대호는 자신의 작품 설명에 들어갔다. 그는 "네가 요즘 달리기를 하고 평생을 달린다고 하니까, 결승전을 그렸다"면서도 깁스를 하고 있는 기안84를 보며 "네가 60~70살 됐을 땐 많이 부상을 당했을 수도 있다. 순탄치 않지 않냐 인생이. 그럼에도 너는 웃으며 결승선까지 계속 뛰어온 거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2c953cdcf920be7183af0562cfb8f1f110a29a2e6cb59ac0eb8eebf6619d002" dmcf-pid="WoUt9DQ0sA" dmcf-ptype="general">이어 기안84도 자신의 작품 설명에 나섰다. 기안84는 "이건 환갑의 김대호다. 아무도 너를 구속할 수 없다. 너는 자유인, 산 속에 있는 집에서 살 것 같다"면서 "그림이 숲에 가려져서 모르겠지만 이 뒤는 도시다. 내가 보기엔 넌 100% 자연에서 못 살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바다 건너 사랑 시즌4’ 가난에 가로막힌 르완다의 꿈···배우 장현성 르완다 아이들에게 위로 전해 06-29 다음 87세 김영옥, 9년 만에 남사친 만나 “진짜 남사친들 세상 떠나” (동치미)[어제TV]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