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무료 반품 지원했더니…석달간 거래액 20% 증가 작성일 06-29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용자 편익·판매자 성장 '두 마리 토끼' 잡아"<br>무료 반품·교환 비용 지원 참여 판매자수 최근 두 달 50%↑</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huDsqTNz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315f2ce7c2a1e129caee7accfb7afbacdca3162d11aef6ec134d09e4d25dc7" dmcf-pid="bl7wOByj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성남 본사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yonhap/20250629070255694ihpj.jpg" data-org-width="1200" dmcf-mid="qfo07NVZ7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yonhap/20250629070255694ihp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성남 본사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6f5482a54896e25682faef012818126ef2606bf616215393c121f2c0329461" dmcf-pid="KSzrIbWAU3" dmcf-ptype="general">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네이버가 무료 반품·교환 제도를 도입한 이후 거래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b0733ac267362618956394de800ca26ef31ee0f010d6c80a8c9af71fae370a36" dmcf-pid="9pRXtJzTUF" dmcf-ptype="general">29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3월 '네이버 도착 보장'을 '네이버배송(N 배송)'으로 리브랜딩하며 무료 반품·교환 정책을 시행한 이후 해당 지원을 받은 판매자들의 석 달간 평균 거래액이 제도 시행 이전인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20%가량 증가했다.</p> <p contents-hash="deed3c8b59529d699a91ce3315b5999e71d26bb123a78d2fd6388db9b2d35080" dmcf-pid="2UeZFiqypt" dmcf-ptype="general">카테고리별로는 스포츠·레저, 패션잡화, 디지털 가전 등 상대적으로 반품과 교환이 잦은 상품군에서 거래액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전해진다. </p> <p contents-hash="ff1630647cdc675a1bb794a5ba6ee49894335f3f54adf364759d8de30779ae0d" dmcf-pid="Vud53nBW71"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별도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이커머스 진출을 위해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배송 서비스를 세분화한 N 배송을 시행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ca3dcdc1a517432502479d32b34d83fac25d9442b345fde1d52da79401d9134d" dmcf-pid="f7J10LbY05" dmcf-ptype="general">특히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멤버십 회원의 경우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무료 반품과 교환도 제공 중이다.</p> <p contents-hash="b466a09a83d54f5ce0cf0409686608df62c1351473fc1e9d0f63508f57150cf8" dmcf-pid="4zitpoKGUZ" dmcf-ptype="general">판매자들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반품 배송비와 멤버십 무료 반품 시행으로 늘어난 반품 건에 대해서는 반품과 교환에 들어가는 비용을 네이버가 직접 지원하는 제도 역시 병행 중이다.</p> <p contents-hash="067a30f01a4f801810967b85c37bea72439c005ae1f6e3ab4b8bf95bab9804b8" dmcf-pid="8qnFUg9H0X"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 역시 해당 무료 반품·교환 비용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p> <p contents-hash="c13e652c77c63198653b6ab6a33e0ab57c40c1cc9b753c8efbbca0f8d57d2e85" dmcf-pid="6BL3ua2XuH" dmcf-ptype="general">회사 측은 무료 반품·교환이 거래액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며 무료 반품·교환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한 판매자 수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7cbffc31bb118863eb50c94b1bfcda9f0b61d92653558edbfcf47553e0a72aa" dmcf-pid="Pbo07NVZUG" dmcf-ptype="general">실제 해당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은 판매자 수는 최근 두 달 동안 50% 늘어났다고 네이버는 밝혔다.</p> <p contents-hash="4f04ae4802456ddd6ec887dc0998afaa7cdc1ad25959483316b5ddb051c59337" dmcf-pid="QKgpzjf5UY" dmcf-ptype="general">네이버 이주미 N배송사업리더는 "네이버가 실시하는 무료 반품·교환 정책이 이용자들의 편익 제고는 물론 판매자들의 비즈니스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fb505541101406d54fbaf049d7edc0c0d702e3aa94601b5b11d7afa43f800b" dmcf-pid="x9aUqA41pW" dmcf-ptype="general">무료 반품·교환 지원을 통한 매출 증대 효과는 앞서 네이버페이에서 내놓은 '반품안심케어' 보험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된 바 있다.</p> <p contents-hash="6b65029df975780954ca3660cc4d19a46ef5b2de2f2676531e4dd3ecdda12b42" dmcf-pid="ys3ADUhL0y" dmcf-ptype="general">한양대 강형구 교수팀이 무료 반품·교환 배송비를 보상해주는 보험 서비스인 '반품안심케어'의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동일한 소상공인(SME)이 판매하는 상품 중 반품안심케어가 적용된 상품의 매출액이 그렇지 않은 상품의 매출액보다 평균 약 13.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e47886fc47753d8ef7d8acd01b7ab2244b78bb87cc28bbb890618607e83f8ddc" dmcf-pid="WO0cwuloUT" dmcf-ptype="general">반품안심케어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일정 보험료를 지불하면 실제 교환 및 반품 발생 시 건당 최대 7천원의 배송비를 보상하는 서비스로, 2022년 5월 출시돼 지난해 12월 누적 판매 건수 1억건을 넘어섰다.</p> <p contents-hash="b75f8b022b00750b9fa7666e8af50fe0975741a98df5cee21e1b0a47d2a26c7e" dmcf-pid="YNWdLHkP0v" dmcf-ptype="general">kyunghee@yna.co.kr</p> <p contents-hash="9e84dd9f2890bce57e48114fbc43a6569500763187bc90e89345946644b8b0a1" dmcf-pid="HAGigZDxUl"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삭감 수준" 예산한도에…R&D예산 조정안 '임시 의결' 되나 06-29 다음 [인터뷰] 문명재 공공데이터전략위원장 "공공 AX에 AI 3강 성공 달렸다"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