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번 천 번 함께 지는 게 사랑"…'미지의 서울' 청력 소실 위기 박진영, ♥박보영과 사랑 지켰다 [전일야화] 작성일 06-2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hSsh9GkF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a56f4112f0f89a7172aaaf4f7df1cd2738db79e71b4b1f7a8fc126fb6eb294" dmcf-pid="PlvOl2HE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xportsnews/20250629070202582qkcf.jpg" data-org-width="550" dmcf-mid="B6cfPCiB7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xportsnews/20250629070202582qkc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bcbf797894202182483aa1d421b058e5fd0d96338ac6b90eb949f86c5af9546" dmcf-pid="QSTISVXD3E"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지의 서울' 박진영이 청력이 소실될 위기에 놓였다.</p> <p contents-hash="a5474fe1fae3e5921ab2c48dc6feb89dd18284bdac65303010bfa47c034df07c" dmcf-pid="xvyCvfZwFk"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11회에서는 이호수(박진영 분)가 유미지(박보영)에게 이별을 선언하고 후회한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2a829bdee73e175aacc24e0e5022ae7775ec73658032f8bc2d8490e4def60e19" dmcf-pid="yPxfPCiB3c" dmcf-ptype="general">이날 이호수는 돌발설 난청 진단을 받았고, 청력이 소실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유미지와 헤어지기로 결심했다.</p> <p contents-hash="16adcb8eb8c8e8c7995e320590210987aa769b13b5c4f93e893f0e7f12646fe9" dmcf-pid="WAkgAFsd7A" dmcf-ptype="general">이호수는 유미지와 데이트를 하던 중 "미지야, 우리 이제 그만 만나자. 계속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우린 너무 다른 것 같아. 생활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점점 더 달라질 텐데 서로 힘들어지기 전에 우리"라며 통보했다</p> <p contents-hash="3a2cc9dd21a402715f3af7f93706705debfa10aeabbab9739806edb257aa1b49" dmcf-pid="YcEac3OJFj" dmcf-ptype="general">유미지는 "지금 그걸 나보고 믿으라고? 네가 그런 말 하면 내가 뭐 '어이쿠, 그래 우린 다르지' 뭐, 그럴 줄 알았어? 나 의심하지 말라며. 네가 귀에 박히게 말해놓고 지금 그 말이 먹혀? 말해. 무슨 일인데. 너 갑자기 이럴 애 아니잖아"라며 의아해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ace23901859fb8d3658bf88b1b82097a7b36aca0308f52cdb34db55c96a239" dmcf-pid="GkDNk0Ii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xportsnews/20250629070203912cutm.jpg" data-org-width="550" dmcf-mid="VUEac3OJ7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xportsnews/20250629070203912cut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bcd38f97f6d03b8f1492b4a151001088862a0eccb89974a72dabc3ad3d1b0bc" dmcf-pid="HEwjEpCn0a" dmcf-ptype="general">결국 이호수는 "나 이쪽 귀에도 문제 생겼어. 돌발성 난청이 왔다는데 앞으로 더 좋아질지 나빠질지 아직 몰라"라며 털어놨고, 유미지는 "언제부터? 너 설마 저번에 누구 돌아가셨다는 게"라며 당황했다.</p> <p contents-hash="44f6fdcfc1b6f988e4544a47c52bc075760b4c3069eade72227f6245f6e71b4b" dmcf-pid="XDrADUhLug" dmcf-ptype="general">이호수는 "그때부터 상태 안 좋아서 계속 치료 중이었는데 나아져도 전처럼은 못 들을 거고 운 나쁘면 아예 못 듣게 될 수도 있어"라며 강조했고, 유미지는 "그래서? 그게 지금 헤어지는 거랑 무슨 상관인데? 너 못 듣게 된다고 뭐 달라질 거 같아, 내가?"라며 다그쳤다.</p> <p contents-hash="e36defb349498ce1008c04ad9eb9d7532ce005701ba7530e656c181c36680345" dmcf-pid="ZwmcwuloUo" dmcf-ptype="general">이호수는 "내가 달라질 거야. 전화 통화도 제대로 못 할 거고 나중엔 대화도 힘들어서 지금처럼 얘기도 못 할 수 있어. 여태까지도 나한테 맞춰줬는데 여기서 더 네가 맞추는 건 내가 원하지 않아. 미지야, 넌 알잖아. 내가 어떤 마음인지 겪어봐서 알잖아"라며 고백했다.</p> <p contents-hash="37691f2ce2f6c754fff92f8f320abfb563775e3a62f226220fd44c86e1daa45b" dmcf-pid="5rskr7SgUL" dmcf-ptype="general">이호수는 "내가 그동안 별로 자라질 못했나 봐. 앞으로 점점 안 좋아질 모습 보이고 싶지도 않고 지금 내 상황으로도 벅찬데 누가 나 때문에 힘들어지는 것까진 못 버틸 것 같아. 못난 생각인 거 아는데 내 마음이 그래. 우리 여기까지만 하자. 병원에서도 힘들대. 의사가 그랬어. 그동안 미지 너 만나서 좋았어. 건강하게 잘 지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71e4ff4ceee5ff18be6a6506b7f8adfaa329db36a945999798243e07b883fad" dmcf-pid="1mOEmzvapn" dmcf-ptype="general">유미지는 과거 다리 부상을 겪었을 때 자신이 한 말들을 떠올리고 이호수를 붙잡고 있던 손을 놨다. 유미지와 이호수는 각자 집으로 돌아가 홀로 눈물 흘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7d7fa260442ac35c72b7ea34dacc3d1021727b367c9bc6467b8de46134377a" dmcf-pid="tsIDsqTN0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xportsnews/20250629070205243ircl.jpg" data-org-width="550" dmcf-mid="46aJoXEQ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xportsnews/20250629070205243irc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1e2744e6946831e94ea2d358a06196836e7b9174766041ac4353efaf0dd48b8" dmcf-pid="FYHvYPFOUJ" dmcf-ptype="general">특히 이호수는 아버지(김주헌)가 사고를 당하기 전 자신에게 미처 다 하지 못했던 말이 무엇일지 궁금해했다. 이후 염분홍(김선영)은 이호수가 그의 아버지를 닮았다며 "사랑이라는 건 이기고 지는 게 아니라 지더라도 끝까지 한편 먹는 거라고. 백 번이라도 천 번이라도 옆에서 함께 지는 게 사랑이라고"라며 당부했다. 이때 이호수는 염분홍을 통해 아버지가 하려던 말이 무엇인지 전해 듣게 됐다.</p> <p contents-hash="2ca00e6ff02a31da7b75fa3ddfcb356a9183babf05bd8372074299c047506fbf" dmcf-pid="3GXTGQ3I0d" dmcf-ptype="general">이호수는 곧바로 유미지에게 달려갔고, "미지야, 미안해. 내가 바보 같았어. 너한테 그랬으면 안 되는데 내가"라며 사과했다. 유미지 역시 이호수를 위해 트라우마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던 중이었고, "아니야, 내가 너한테 더 빨리 가고 싶었는데"라며 전했다. 이호수는 "내 옆에 있어줘, 미지야. 같이 있어줘"라며 진심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cc9a27d66c47d695584fb1cb1513419f0bcdca384828adf3eddac4cbd99632c6" dmcf-pid="0HZyHx0Cue" dmcf-ptype="general">사진 = tvN 방송 화면</p> <p contents-hash="d3b34f22365075f0f2befff371c96ca7a4d75a358592b80e0b2f0724176fbfdc" dmcf-pid="pX5WXMph3R"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정우 조카, 배우계 금수저라더니…돌잡이 아기인데 벌써부터 카메라 사랑 ('조선의 사랑꾼') 06-29 다음 GD 투어·우즈 역주행·정치색 논란…울고 웃었던 10대 뉴스 [상반기 결산-가요]②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