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임종훈 또 해냈다! WTT 자그레브 우승→2주 연속 정상 쾌거 작성일 06-29 26 목록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6/29/0003342427_001_20250629072215664.jpg" alt="" /><em class="img_desc">혼합복식의 임종훈(왼쪽)과 신유빈. /사진=뉴스1</em></span>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29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황유정-천이 조를 3-0(12-10, 11-8, 11-9)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우승을 차지했다.<br><br>지난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합작했던 임종훈과 신유빈 조는 지난 3월 첸나이 대회를 포함해 올해에만 WTT 시리즈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br><br>앞서 준결승에서 일본 하리모토 도모카즈-하리모토 미를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임종훈과 신유빈의 기세는 이날 결승에서도 거침이 없었다.<br><br>첫 게임부터 듀스 끝에 12-10으로 따낸 임종훈과 신유빈 조는 2게임에선 6-7 열세 상황에서 내리 3점을 따내며 역전에 성공한 뒤, 11-8로 잡아내며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br><br>기세가 오른 임종훈과 신유빈 조는 상대의 반격 의지를 완전히 꺾고 3게임에서도 11-9로 승리, WTT 시리즈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br><br>한편 임종훈은 앞서 열린 남자복식 준결승에선 안재현과 호흡을 맞췄지만, 중국의 황유정-쉬페이 조에 1-3으로 져 우승 도전엔 실패했다. <br><br>여자복식 4강에 오른 유한나-김나영(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일본의 요코이 사쿠라-사토 히토미 조에 져 동메달에 만족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이효리, 서울살이 우울증 치료제는 다름 아닌…(핑계고) 06-29 다음 박준형, 정경미 子 대학까지 책임진다→김정태, 김현숙 연애 사실 발설?('동치미')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