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서울살이 우울증 치료제는 다름 아닌…(핑계고) 작성일 06-29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cySVXDS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4ae01e37920d44d32eb065639703a5f1bb9612b33c2e69ac306bb30a88def4" dmcf-pid="ZDkWvfZw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효리.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ilgansports/20250629072632798fket.png" data-org-width="800" dmcf-mid="Hr38VrMU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ilgansports/20250629072632798fke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효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9c3490f0ef4aac8a7e6dcbfcd3018898adb1bf3b71efa16d99db3f89c0ec05e" dmcf-pid="5Is5Hx0Chj" dmcf-ptype="general">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에서 서울로 이사 후 우울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br> <br>2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한솥밥은 핑계고|EP.80’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주인공은 유재석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이효리. 그는 결혼 후 10년 넘던 제주살이를 청산하고 서울로 이사온 뒤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br> <br>이효리는 “처음에 강아지 5마리를 데리고 올라왔다. 그런데 서울 오자마자 두 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상경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잘못한 거 같았다. 매일 울었다. ‘오빠 이게 맞을까?’, ‘우리 다시 제주도 가야 할까?’ 했다”고 말했다. <br> <br>지금은 적응해 살고 있지만 서울로 이사온 초기에는 우울감은 느꼈다고도 고백했다. 이효리는 “내가 너무 우울해하고 ‘오빠 제주도 가고 싶다. 친구들 보고 싶다’고 하면 남편이 ‘백화점 한 번 갈까?’ 그랬다. 제주도에는 백화점기 때문이다. 백화점 간다고 뭐 달라지겠어? 했는데 눈빛이 달라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br> <br>또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이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DJ로 발탁된 뒤의 에피소드도 밝혔다. 이효리는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조금 더 힘들어졌다. 그런데 오빠가 라디오 진행 세 달을 하고서 돈을 딱 받자마자 샤넬 가방을 사주겠다는 거다”고 말했다. <br> <br>이어 “제가 제주도 가기 전에 명품 가방을 정리하고 하나도 없다. (그런데) 오빠가 자기가 결혼하면 와이프한테 좋은 가방을 사주고 싶었다더라”면서 명품 가방을 받았을 당시 설렜던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br> <br>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XT ‘함께’ 택했다 06-29 다음 신유빈-임종훈 또 해냈다! WTT 자그레브 우승→2주 연속 정상 쾌거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