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4인 체제 '놀뭐'에 솔직 심경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전일야화] 작성일 06-29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voOUg9Hz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006a3306fe8fd8c1ce4d1331e345be91efcde18ede5356a5a5e5075f6d6425" dmcf-pid="GTgIua2XF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xportsnews/20250629072005775ovlx.jpg" data-org-width="749" dmcf-mid="1Kkdc3OJ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xportsnews/20250629072005775ovl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b77c930a0b4cb874aee20438b7ae29ae40dab4e908b2b658eb0836b6ec76562" dmcf-pid="HyaC7NVZpv"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하하가 방송 활동을 하며 생긴 고민들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bdb4228f4e62cfb73a2b90c1aa91015f1418d310a413e6cc624ae3ec197c641" dmcf-pid="XWNhzjf5zS"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MBC에서 '방(송국)캉스'를 즐기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993907c6eaafff1af1f561b2fd8efaf56d3170c29ff87bb876e569ff0f2679d0" dmcf-pid="ZYjlqA41Fl" dmcf-ptype="general">이날 '놀뭐' 멤버들과 깜짝 게스트 한상진은 '방캉스'의 코스 중 하나인 마인드 케어 센터로 향했다.</p> <p contents-hash="340ae191d54248ceeaa1baaf49d46d46203b8b6d97d2637cf48d65e16ed94a34" dmcf-pid="5GASBc8tuh" dmcf-ptype="general">센터 안에는 20년 넘게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교육학 박사가 앉아 있었고, 가장 먼저 하하가 상담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ed7307ef6d302667c37f151e711c1fb8371bf01ab2aadc8be1d53a725ccf115f" dmcf-pid="1Hcvbk6FFC" dmcf-ptype="general">앞서 하하는 MBC 기념품샵에서 유재석의 굿즈는 품절인 반면, 본인은 100개 정 재고가 남았음을 확인했던 바. 하하는 "굿즈가 악성 재고로 100개가 남아있더라. 근데 이제 내가 정준하 형한테 밀리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 엄청 다운돼 있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562aeed17e9aeccb08b4baaf4fd74c3e162467888afe84d098ab34031f6f80" dmcf-pid="tXkTKEP3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xportsnews/20250629072007266dlju.jpg" data-org-width="764" dmcf-mid="tUFVdyNfF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xportsnews/20250629072007266dlj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446d5605de622c40a41874eed523681ec9724bfa71d125630a25e3e865a8084" dmcf-pid="FCJwFiqy3O" dmcf-ptype="general">이런 하하에 상담사는 "얘기를 들어보면 자존심이라는 이슈가 하나 있다"면서 "어떤 부분에 대해서 가장 라이벌 의식을 느끼거나 기분이 나빴냐"고 물었다.</p> <p contents-hash="bf94c5dfdccf70ac1a37465c5a767996d33ada763c613ff316ef5971168c4ea6" dmcf-pid="3hir3nBWUs" dmcf-ptype="general">하하는 "마음 아픈 것도, 단점도 희화화해야 된다고 해야 하나. 희극적으로 승화시켜야 되는데"라며 "굿즈 남은 거 되게 재밌었다. 결론적으로 재밌으면 저는 프로니까 웃으면 되는데 이면에 이런 게 있다는 거다. 이거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죽을 거 같진 않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310d11531869a1f481d3b888c7273b3b628e3e0a6e0a9989f8907c140ebb3b21" dmcf-pid="0lnm0LbY7m" dmcf-ptype="general">말하다 보니 슬퍼졌다던 하하는 "진지하게 말씀드리면, 예전에 정말 엄청난 프로그램을 했지 않냐. '무한도전' 안에서 이미 콤플렉스가 있었다. 자격지심도 있었고"라며 과거부터 이어진 고민을 밝히기도.</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3d467f6178c4f00b78da543c6a91d1ca7ced1dab593427015dcdc6a187ef79" dmcf-pid="pSLspoKG3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xportsnews/20250629072008578ztrv.jpg" data-org-width="764" dmcf-mid="FVrGUg9Hp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xportsnews/20250629072008578ztr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54418b03ba95a20ea75fe75bbb8aafd1470eae14d2ccf9a059f623bf36d59b2" dmcf-pid="UvoOUg9HUw" dmcf-ptype="general">하하는 "그 안에서 제가 감당해야 할 몫들이 부담스러웠다. 그냥 잘하시는 게 아니라 천재들이었지 않냐. 발걸음을 맞춰 가는 것만으로도 벅찼다"며 "저도 알고 있었다. 그 안에서 저는 서포트 역할인걸.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자격지심이 심하게 생기더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86c80570189f292404c9e2950b5c8a06619c48c39121e95f6c60ce298fdca11" dmcf-pid="uTgIua2XpD" dmcf-ptype="general">상담사의 "누군가를 웃긴다는 게 참 어려운 부분이, 내가 만든 콘텐츠가 누군가에게 평가받는 거지 않냐. 누군가가 어떻게 반응하고 인지하고 인식하는 건 내가 핸들링할 수 없는 부분이다"라며 "사실은 비교라는 건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9322d7420d7197b79c170b1727d496527d57f45fa6a8744268127bc4539fb38e" dmcf-pid="7yaC7NVZ7E" dmcf-ptype="general">이어 "프로그램들을 봤더니 유재석 씨는 아무래도 실무형 부장, 하하씨는 중간 관리자로 윗 사람과 아랫 사람의 중간자 역할이다"며 이런 역할에서의 하하의 스트레스를 궁금해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b0883fcdb22a13380b5cf85dad777dac15bce7de936dd375d59e54f8a577a9" dmcf-pid="zWNhzjf5F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xportsnews/20250629072009971csvz.jpg" data-org-width="764" dmcf-mid="3u2iEpCn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xportsnews/20250629072009971csv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cabff2916951147004854dbd9607066059be3a26ef6b2de1984602c05d7b61d" dmcf-pid="qYjlqA41Fc" dmcf-ptype="general">이런 상담사의 말에 하하는 "알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고, "어찌 됐건 저는 이제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게 목표였고, 그 포지션을 잘 찾아갔다"면서 "'놀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4인 체제로 가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그런 고민들이 많다. 이 안에서의 나의 롤, 내가 잘 끌어가고 도움이 될지에 대한"이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c08b9f2fa1582cc2279cadb3f63d31e0e7193786b8898a8247a13585628bec01" dmcf-pid="BUC1QhnbUA"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달 제작진 측은 박진주, 이미주의 하차 소식을 알렸으며 두 사람은 5월 31일 방송본을 마지막으로 '놀면 뭐하니'를 떠났다.</p> <p contents-hash="03c3bf24502ea4582d464d165dfff1865f334d3c5852206be2ff069e43b77684" dmcf-pid="buhtxlLK7j"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화면</p> <p contents-hash="0e4221bbd87ce0821b4b0b133cb62e2c7d3b179f0e4446244783b5759930086c" dmcf-pid="K7lFMSo9FN" dmcf-ptype="general">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굿보이’ 이상이, 총상 입고 바닷속 추락에 박보검 절규...최고 5.7% 06-29 다음 "샤워하고 털도 밀어" 전현무, 브라이언 침대 눕자마자 감탄 "와…" [전참시]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