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없으면 안돼…작정하고 준비한 참여형 팬콘 '달려라 석진' [N리뷰] 작성일 06-29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ABOmzvaF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df9156149dcfa4bdb6156c76133e64a52cc7e9e38eaf43f5b88d02e696386a" dmcf-pid="YcbIsqTN7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빅히트 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1/20250629073140609hzzk.jpg" data-org-width="640" dmcf-mid="6tn5XMphu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1/20250629073140609hz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빅히트 뮤직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13c04788e0c5ccb58c125113a274547ac2526686072b6c8bae5e951b550036" dmcf-pid="GkKCOByjUu" dmcf-ptype="general">(고양=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달려라 석진'을 통해 풍성한 참여형 팬 콘서트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투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p> <p contents-hash="7a4df5a1159a9d7a96c44fa26458e344f440154ef3499d2da899cdcae18d3307" dmcf-pid="HlMXGQ3IzU" dmcf-ptype="general">2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보조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 진의 첫 번째 팬 콘서트 '달려라 석진 투어 인 고양'(#RUNSEOKJIN_EP.TOUR in GOYANG)의 1일 차 공연이 진행됐다.</p> <p contents-hash="716b56e8ec1dc1e1ee15ec0136975969ce494d167a1578b1e32e3aa9b2b87645" dmcf-pid="XSRZHx0C7p" dmcf-ptype="general">'달려라 석진 투어'는 진이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던 자체 예능 콘텐츠 '달려라 석진'의 스핀오프 개념이자 아미(팬덤명)를 만나러 떠나는 진의 '여정'을 의미한다. 특히 이 공연은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떼창, 응원, 게임 등 여러 가지 미션들과 함께 그의 솔로 무대가 함께 하는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d41ee1139da0cabfdb78cf2cef61c98b2b49c116a1e57ef400382ee59d38a6" dmcf-pid="Zve5XMph7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빅히트 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1/20250629073141952owwo.jpg" data-org-width="640" dmcf-mid="PnBwEpCn3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1/20250629073141952oww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빅히트 뮤직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a8377f4173e99ff26a1a2ae4fdb7e37a7e3ae83618585002cb21686e371dea" dmcf-pid="5Td1ZRUlp3" dmcf-ptype="general"><strong>◇ 진 솔로곡 총망라…역량 돋보여</strong></p> <p contents-hash="dc75f9bb063700f34e6b6ce9dcef27195a38b3cf31582f88b9db9337b8c59832" dmcf-pid="1yJt5euSUF" dmcf-ptype="general">공연은 오프닝부터 남달랐다. 진은 주 무대에서 돌출 무대로 이동, 버저 버튼을 누르며 콘서트를 시작하는 이색적인 오프닝으로 아미들을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498ada3c0ff07ba5246b33d2c77e1d767f99a87bbe01a3bb7cd03c41b43a1c53" dmcf-pid="tWiF1d7vUt" dmcf-ptype="general">본격적으로 공연이 시작되고 진은 싱글 '슈퍼참치'와 처음으로 발매했던 솔로 앨범 '해피'(Happy)에 수록된 다섯 곡, 지난달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의 전곡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발라드부터 록, 댄스, 심지어 트로트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진의 노래가 현장을 압도했다.</p> <p contents-hash="8a7e70d385bd2576d4816410b01953f9078599f325c8c4dcba327eea87aa26aa" dmcf-pid="FYn3tJzT71" dmcf-ptype="general">여기에 진은 처음으로 피아노 연주에 도전해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았고, 방탄소년단 메들리 무대에선 히트곡 '다이너마이트', '버터', '소우주', '봄날'을 솔로로 불러 무대를 꽉 채웠다. 아티스트 진의 역량이 돋보인 무대들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3f13a8fffca209273842bb66c89d57bced747973b9b3024678a534b2a8c555" dmcf-pid="3GL0Fiqyp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 팬 콘서트/빅히트 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1/20250629073143381aupc.jpg" data-org-width="640" dmcf-mid="QelxPCiB7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1/20250629073143381aup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 팬 콘서트/빅히트 뮤직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bda64a48baa1ae4a00d0ff98c160bdf54f49f2fb8c95be86ea1850500fdfa0" dmcf-pid="0Hop3nBWFZ" dmcf-ptype="general"><strong>◇ 아미와 쌍방향 소통, '참여형 공연' 이름값</strong></p> <p contents-hash="23ea70ccbbff83e9e24870978026dcf29ab044c77c3b91233bf7b06d51842255" dmcf-pid="pXgU0LbY0X"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의 백미는 진이 팬들과 함께 수행하는 미션 코너였다. 진은 홀로 무대를 이끄는 게 아니라 매 순간을 팬들과 함께 채워가는 진정한 팬 콘서트를 지향했고, 팬들과 같이할 코너를 중간중간에 배치했다. 공연에 앞서 진은 "우리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미션일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173e46d96cabc84494cdc07014e7d4bb5079b542b47734375b40668fa073e325" dmcf-pid="UABOmzvapH" dmcf-ptype="general">팬들과 함께한 첫 번째 코너는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로, 제시어를 본 팬들이 동작을 취하면 진이 이를 보고 맞추는 게임이었다. 라이브로 진행된 코너에서 적극적으로 동작을 취하는 아미, 답을 몰라 답답해하는 진의 모습이 교차를 이루며 웃음을 줬다.</p> <p contents-hash="8e88f66ce239b40448e2ab57303b69cccbbe802c3311fb59ede11916f40811a2" dmcf-pid="ucbIsqTNUG" dmcf-ptype="general">이어진 코너는 '불러라 아미'로 진이 관객의 떼창을 듣고 노래 제목을 맞히는 형식이었다. 이때 아미들은 고음을 잘 내지 못했고, 이를 들은 진은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 과정에서 팬들에게 장난치면서 끊임없이 소통하는 진은 공연의 흥을 제대로 돋웠다. 팬들도 더없이 즐거워했다.</p> <p contents-hash="457e0ce9cfc42b35fe72a4b312e53de20d6a30bbc5f6963259e245846aa2ecc4" dmcf-pid="7kKCOByjzY" dmcf-ptype="general">또한 무대 의상 교체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브릿지 영상 역시 인상적이었다. 마치 노래방 화면처럼 진의 '아일 비 데어'의 가사가 쓰인 영상이 나와 팬들의 떼창을 유도했다. 실제로 팬들은 이 곡을 부르며 진을 즐겁게 기다렸다. '진과 팬이 만드는 참여형 공연'이라는 주제가 꼭 맞아 든 순간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e4b522769c89bfeae77f9a19915b28813383155afc92c3bbdc40f02e3f8113" dmcf-pid="zE9hIbWA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왼쪽), 최예나 /빅히트 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1/20250629073144701tmpb.jpg" data-org-width="640" dmcf-mid="y3cBzjf5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1/20250629073144701tm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왼쪽), 최예나 /빅히트 뮤직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37039b24d1a1b4b113f5a8c4b5e68dd2a92fd2f80807523c77ee0eb06e5274" dmcf-pid="qD2lCKYcuy" dmcf-ptype="general"><strong>◇ 깜짝 게스트 등장·특수효과 가득…볼거리 풍성</strong></p> <p contents-hash="582bc116a82f0bcd200d953dcf3202820f6b48cb95c3b424f765e98d341f77be" dmcf-pid="BwVSh9Gk0T" dmcf-ptype="general">즐길 거리도 풍부했다. 특히 1일 차 공연에는 가수 최예나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 진의 미니 2집 '에코' 수록곡 '루저'로 함께 무대를 꾸몄다. 무대 위 두 사람은 멋진 호흡을 보여줬다. 노래를 마친 최예나는 "선배님이 불려주셔서 영광스럽다, 아미 앞 무대 하게 돼 영광"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04c42f5ecb1248a4448659c34cf0163678933061b83df73920b8ac51372b1da0" dmcf-pid="brfvl2HE3v"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진은 예능 '달려라 석진'의 에피소드와 콘서트가 연결되도록 무대를 구성, 팬들이 지난 시간을 추억하며 공연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불꽃놀이, 에어샷, 워터캐논 등 다양한 특수 효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진의 손 키스 제스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입술 모양으로 만든 LED 구조물 역시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4a3514babb3f5c6f0300264715ae2c63f2fe0f84b83ffc83bed2d908cd57eb19" dmcf-pid="Km4TSVXDpS" dmcf-ptype="general">진은 "이 공연이 4개월 전 나의 변덕으로 갑작스럽게 준비됐는데, 회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잘해줘서 미안하고 고맙다"라며 "또 아미가 아니었으면 공연을 못했을 것"이라고 해 회사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91ab6e0a5415941851487f067fc5c36638027d787fab81797d4575a2627fb9e" dmcf-pid="9s8yvfZwFl"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팬 콘서트 투어는 28~29일 우리나라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와 오사카, 미국의 애너하임, 댈러스, 탬파, 뉴어크, 영국의 런던,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규모로 개최된다.</p> <p contents-hash="7c841ea086666af4265709d176214dda56664123ba1f48c329462760e84bdc84" dmcf-pid="2O6WT45rzh" dmcf-ptype="general">breeze52@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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