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3', 외신은 어떻게 봤나 반응 모아보니… 작성일 06-29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j19Fiqyy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e85cf5c96b858c9547054fb493f33d125b8884e09b905f96577a332575c79a" dmcf-pid="fAt23nBW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게임3' /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mydaily/20250629081546240qdwh.jpg" data-org-width="640" dmcf-mid="2qQjMSo9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mydaily/20250629081546240qdw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게임3' /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4d847022ce695791b352837c49e2cf3459ca51a505ccfb7f6b4a213869ef07" dmcf-pid="4cFV0LbYCA"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를 향한 외신들의 반응을 모아봤다.</p> <p contents-hash="66c5ac341cf6d1edd37977a7369fa96a731f1d25252ed9db98450218933f7b71" dmcf-pid="8k3fpoKGlj" dmcf-ptype="general"><strong># 유럽(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strong></p> <p contents-hash="0ec866d3407eedc91039cd3ccd3d1b4ff15a0f564dda04196c426ca03f474843" dmcf-pid="6E04Ug9HvN" dmcf-ptype="general"><strong>영국 메트로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희망을 품게 하는 진정한 마스터피스”</strong></p> <p contents-hash="b304d2011be700bd12956cd629ad1b5f5fb2736405186f076dcca90f4e1d07d6" dmcf-pid="PDp8ua2Xla" dmcf-ptype="general"><strong>자본주의, 도덕적 딜레마 등 인간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메시지와</strong></p> <p contents-hash="a8b760781498ade7c0b2875b27a7f112fcec2ebef0eb257c95b349d78c9018d9" dmcf-pid="QwU67NVZCg" dmcf-ptype="general"><strong>감각적인 미장센, 미학적 완성도에 대한 열렬한 호평!</strong></p> <p contents-hash="abdc33189101f359e7408b3dfd840c7651868c8fe4c26c54c42ad74d198c2699" dmcf-pid="xiWuGQ3Ilo" dmcf-ptype="general">유럽 지역의 시청자들은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과 도덕적 딜레마, 인간의 선과 악 등에 대한 메시지와 미학적 완성도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영국의 매체들은 “피로 얼룩진 리본으로 멋지게 마무리된, 만족스러운 완결”(영국 매체_Telegraph), “완벽에 가까운 마무리. 시청자들을 손에 땀을 쥐게 하고, 도덕적 딜레마를 고민하게 하며, 인간의 잔혹함에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선함이 존재한다는 희망을 품게 하는, 진정한 마스터피스”(영국 매체_Metro), “화려한 비주얼,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잔혹한 반전들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재미를 안겨준다”(영국 매체_Empire), “시청자가 화면을 향해 소리를 지를 만큼 몰입하게 하는 작품. 감정을 소모시키고, 참혹함을 생생히 그려내며, 대담하고 뛰어난 결말에 이르기까지 끝까지 예측할 수 없다”(영국 매체_Dexerto)라며 잔혹한 게임 속에서도 일말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오징어 게임 >의 메시지에 주목했다. 또한, “<오징어 게임> 특유의 날카로운 자본주의 비판을 풍자적으로 비틀어낸 것으로 본다면, 그 자체로 또 하나의 흥미로운 전환점이 된다” (독일 매체_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마지막 시즌을 관통하는 진정한 핵심은 바로 '인간'이다. '오징어 게임'은 오랫동안 넷플릭스 시리즈의 전당에 남을 작품으로 기억될 것”(프랑스 매체_ LE FIGARO TV MAGAZINE), ‘오징어 게임’의 결말은 완벽한 성공이다. 시대를 정의하는 대표작 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프랑스매체_PREMIERE), “황동혁 감독은 작가로서의 상상력을 한껏 발휘해 밀도 높은 대본을 완성했다. 인간 내면의 어두운 본성을 조명하며, 돈 앞에서 인간이 어디까지 타협할 수 있는지, 그리고 몇 푼의 돈을 위해 동료에게 얼마나 잔혹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표현의 경계를 한층 넓혔다”(프랑스 매체_LE PARISIEN), “인간 본성을 강렬하게 그려낸 이야기로 매 시즌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든 <오징어 게임> 의 세 번째 시즌은 온 힘을 다해 다시 우리를 자극하고, 우리의 선택과 내기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다”(스페인 매체_La Razón)와 같은 평은 전 시리즈를 아우르며 현 사회의 세태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오징어 게임>의 메시지를 곱씹어보게 한다. 뿐만 아니라, “여전히 불편함과 충격을 주며, 생각하게 만드는 시리즈다. 미학적 완성도는 여전히 흠잡을 데 없으며, 정교하게 설계된 세트와 상징적 색채는 수천 마디 대사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준다”고 전한 이탈리아 매체 ROLLINGSTONE.IT의 평가는, 또 한 번 모두의 상상을 뛰어넘으며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시즌3의 미장센을 다시금 떠오르게 만든다.</p> <p contents-hash="37c3c44b833d386fcda224308cecfe78093f4b6ac041b290574dd0ca8ebb71b6" dmcf-pid="yZMceTaVhL" dmcf-ptype="general"><strong># 아시아 태평양(일본, 인도, 태국, 홍콩 등):</strong></p> <p contents-hash="5cfbfe5c3d4586eee891825d7bcb46356b1671235d57d511369043fbe7b680ea" dmcf-pid="W5RkdyNfTn" dmcf-ptype="general"><strong>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게임과 눈을 뗄 수 없는 충격적인 반전”</strong></p> <p contents-hash="49903f9a298602ed34236ec2e8fcf8b37825467d9a709daecf9c3c99ad8b436d" dmcf-pid="Y1eEJWj4Ti" dmcf-ptype="general"><strong>깊은 감정선과 배우들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 창의적 연출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피날레에 주목!</strong></p> <p contents-hash="ea40743fde39686102f2176071713fa5f437e33a71e261ea8dc0b72b2d1d1dc6" dmcf-pid="GtdDiYA8hJ" dmcf-ptype="general">먼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시청자들은 운명을 건 마지막 게임 속 참가자들의 깊은 감정선과 이를 표현해낸 배우들의 연기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새로운 게임들은 상상력을 자극하면서도 소름 끼치며, 매번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정재는 이번 시즌에서 시리즈 사상 가장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홍콩 매체_South China Morning Post), “각본은 치밀한 반전과 깊은 도덕적 딜레마로 빛나며, 단순한 서바이벌 드라마를 넘어서는 깊이를 부여한다. 세트 디자인과 시각적 구성은 최고 수준이며, 한 편이 끝난 후에도 오래도록 뇌리에 남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정재는 기훈의 감정적 혼란을 놀라울 만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친다” (인도 매체_THE TIMES OF INDIA), “게임들은 더욱 창의적이고 잔혹해졌으며, 등장인물들과 시청자 모두를 감정의 한계로 밀어붙인다. 이정재와 조유리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는 몰입감과 감정적 무게감에서 단연 돋보인다”(인도 매체_MONEYCONTROL)와 같은 평은 극한의 데스 게임 속에서 더욱 강조되는 각 참가자들의 서사, 그리고 끝없이 반복되는 생존과 경쟁의 딜레마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음을 알 수 있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파이널 시즌으로서 손색없는 완성도. 비주얼과 스토리 면에서 모두 기대를 뛰어넘는 완성도를 보여준다. 단순한 서바이벌을 넘어, 사회의 왜곡과 인간성에 대한 날카로운 메시지를 담고 있다”(일본 매체_GQ JAPAN), “잔혹하고 감정적으로 충격적인 게임들로 가득하며, 창의성도 매우 뛰어나다. 인간성, 생존을 위한 몸부림, 사회적 현실을 깊이 있게 반영한다”(태국 매체_Workpoint Today)와 같은 평은 이번에도 < 오징어 게임>만의 메시지가 황동혁 감독만의 독보적인 연출과 만나 세계 각국의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음을 짐작하게 한다.</p> <p contents-hash="eb2df0f6133ef85db4bbd74f15652a42fae4edd5db7ba41434b81b61f1492916" dmcf-pid="HFJwnGc6Sd" dmcf-ptype="general"><strong># 남미(브라질, 칠레, 멕시코 등):</strong></p> <p contents-hash="1c942988813ff56d836f2dca7ae80bad01aaa16785a4027a25dd579ca8085a1b" dmcf-pid="X3irLHkPle" dmcf-ptype="general"><strong>아르헨티나 클라린 “충격적이고, 감정적으로 깊다. 왜 이 작품이 전 세계적 현상이 되었는지 다시 한번 입증한다”</strong></p> <p contents-hash="cfaaf8ab271ff4e3bd54c9ea389e6a5375bb278afb516897bfba524d0d887596" dmcf-pid="Z0nmoXEQSR" dmcf-ptype="general"><strong>각 캐릭터들의 깊은 감정선, 극적인 구성으로 시리즈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strong></p> <p contents-hash="9935371a342509b2949bfa24df1a9b054f4fc0c55b9204f464e583e1b1ba335c" dmcf-pid="5ugIN1rRyM" dmcf-ptype="general">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감정 속에서 인간의 내면 밑바닥에 있는 본성을 정교하게 그려낸 캐릭터들과, 이들이 이끌어가는 긴장감 넘치는 서사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오징어 게임>의 결말은 충격적이면서도 감정적으로 깊다. 모든 결정, 게임, 그리고 배신은 시청자의 감정을 강하게 뒤흔들도록 설계되어 있다. 왜 이 시리즈가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는지를 다시 한번 입증한다” (아르헨티나 매체_CLARÍN), “<오징어 게임>은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세 번째 시즌은 대담하고 인상적인 결말이다. 이번 시즌은 캐릭터들의 감정과 동기를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하며, 대본의 완성도가 돋보인다. 창의적이면서도 잔혹한 게임들은 시청자에게 끊임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브라질 매체_Omelete), “시리즈 전체의 톤에 충실하며, 강렬하고 일관된 결말이다. 의미와 용기를 모두 갖춘 결말로, 어떤 타협도 없이 끝까지 밀어붙인다. 이 작품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명확히 드러내고 있으며, 그것을 거칠지만 일관된 서사로 전달한다”(칠레 매체_La Cuarta)와 같은 평에서 짐작할 수 있듯, 라틴 아메리카의 시청자들은 각 캐릭터가 그려내는 깊은 감정선과 끝까지 몰입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결말에 주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e3a696f24b1d45bedac0244cdc9454065962c910ea117732b8b57736c761720" dmcf-pid="17aCjtmeWx" dmcf-ptype="general"><strong># 북미(미국 및 캐나다):</strong></p> <p contents-hash="6c97732cfe476f56851db8c3e31bfd8caf76ea26ce21d7b5ee4f6003aeef564d" dmcf-pid="tzNhAFsdCQ" dmcf-ptype="general"><strong>미국 버라이어티 “어둡고 복잡한 결말 속, 황동혁 감독은 우리가 나아갈 길을 보여준다”</strong></p> <p contents-hash="65a060ad5a71134b08c921711d0bafaed1d6205253b534e8f3d0b74a0e276280" dmcf-pid="Fqjlc3OJCP" dmcf-ptype="general"><strong>장르의 한계를 돌파한 서사, 타협 없이 밀어붙인 결말에 극찬!</strong></p> <p contents-hash="7f85ed12e325ac18ee192f08870a3d5c8a71447d35745c54f139861ef14fa2c6" dmcf-pid="3BASk0Iiy6" dmcf-ptype="general">북미 지역의 시청자들은 인간성과 사회를 향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시즌3에 이르러 더욱 강렬해진 <오징어 게임> 의 이야기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미국 매체들의 “<오징어 게임>의 짜릿하면서도 잔혹한 마지막 장은 우리가 마음을 쏟지 않을 수 없는 캐릭터와 이야기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동시에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 스스로의 시선을 되돌아보게 한다”(미국 매체_Time), “해피엔딩 대신 <오징어 게임> 안에서나, 혹은 이를 닮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나 진정한 승자는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준다”(미국 매체_IGN), “어두움 속 깊은 울림을 간직한 강렬한 엔딩”(미국 매체_TheWrap), “어둡고 복잡한 결말 속에서도, 황동혁 감독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준다. 모든 것을 바꿀 수 없지만, 기훈, 준호, 노을처럼 각자 한 가지라도 변화를 만들고 작은 영향을 미친다면 그것들이 모여 훨씬 더 큰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미국 매체_Variety)과 같은 평은 지금 사회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오징어 게임> 의 강렬한 결말이 시청자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기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오징어 게임>은 긴장감 속에 있던 시청자들에게 만족스러운 마무리를 선사하며, 짧게 스쳐 가는 희망의 순간들이 오히려 암울한 현실을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낸다”(미국 매체_Indiewire), “여전히 긴장감 넘치고 충격적이다”(미국 매체_The Daily Beast)와 같은 리뷰에서도 엿볼 수 있듯,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인간성과 사회를 향한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지는 <오징어 게임>은 북미 지역 시청자들에게도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노무진’ 막방서 박해일 목소리 특별출연‥순간 최고 시청률 5.6%까지 06-29 다음 류수영, 해외촬영 중 위기 “성의없는 사람 될 것 같다”(‘류학생’)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