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父 영정 사진 촬영에 오열했다…"마지막 준비 같아서 가슴 아파" ('살림남2') 작성일 06-29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0637NVZF2">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yNSak0Iip9"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05dbf3d99d9b8e54f2eccc61ac9882e8a1517553c73d19b3cc2cb7c7192fe1" dmcf-pid="WDGEsqTN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10asia/20250629084440500hfdp.jpg" data-org-width="874" dmcf-mid="pm3wIbWA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10asia/20250629084440500hfd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ae111c118cb1c72a04ad3b06187a715a459ec03e158450f760d686092d2880" dmcf-pid="YwHDOByj3b" dmcf-ptype="general"><br>가수 박서진이 아버지의 영정 사진 촬영 중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br><br>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아버지, 형과 함께 사진관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br><br>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아버지, 형과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하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사진 인화를 기다리던 중 아버지는 사진사에게 "예쁜 양복 없나? 그거 입고 독사진 하나 찍으려고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br><br>박서진의 아버지는 "우리 아버지가 53세, 어머니는 64세에 돌아가셨는데 두 분 다 영정 사진이 없어서 그림을 그려서 장수 사진을 어렵게 마련했다"며 "나는 오늘 행복한 김에 아이들이 싫어해도 영정 사진은 찍고 가려고 한다"고 말해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32aef46ba679c0b5b2514482e5887f36bb345df9f0a02e7347b346bec713d3" dmcf-pid="GrXwIbWA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10asia/20250629084441763jqwc.jpg" data-org-width="874" dmcf-mid="Qs1sl2HE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10asia/20250629084441763jq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ce3c96dbcf58e9e5c00a2a416b7f30ed405d172b6cf90f3c6bf91175a7c512" dmcf-pid="HmZrCKYc0q" dmcf-ptype="general"><br>이에 박서진은 "그걸 왜 지금 찍는데"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고, 사진사는 "지금 얼굴 좋으시니까 찍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아버지는 "영정 사진을 찍는 건 오래 살려고 찍는 거다"고 담담하게 위로했지만 박서진은 끝내 눈물을 쏟았다.<br><br>박서진은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의미는 좋지만 영정 사진 아니냐. 아빠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것 같아서 얼굴이 변하기 전에 초췌해지기 전에 준비하려고 하나.. 담담한 아빠의 모습이 너무 슬펐다"며 울먹이며 속마음을 전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효리, 지드래곤에 컬래버 제안 "톱스타의 삶 공감대"[SC리뷰] 06-29 다음 [SC리뷰] ‘굿보이’ 충격 반전…이상이 총격→추락, 박보검 “악!” 오열 엔딩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