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美 AI데이터센터 확충 위해 전력·토지 지원책 준비 중” 작성일 06-29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UU8mzvaXe"> <p contents-hash="b8ff7f04d34d79a81858c5417a738b353485bdb1e16fe7c57e542c214d9ac3d5" dmcf-pid="tuu6sqTNtR" dmcf-ptype="general">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인공지능(AI) 역량 확대를 뒷받침할 전력 공급을 늘리기 위한 행정명령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br><br> 로이터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검토 중인 조치에는 △발전 프로젝트의 전력계통 연계를 용이하게 하고 △AI데이터센터를 짓도록 국방부·내무부 등의 연방 토지를 제공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기업에 주별로 요구하는 절차를 대신해 전국적으로 통용되는 연방 수질보전법 허가를 신설해 데이터센터 설립 인허가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br><br> AI가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고 미국과 중국의 기술패권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미국 내 전력 수요도 수십 년 만에 급증하고 있다. 전력컨설팅사 그리드스트레티지스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2029년까지 미국의 전력 수요 증가율은 2022년 전망치의 5배에 달할 전망이다. 딜로이트도 최근 보고서에서 AI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2035년까지 30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br><b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초 취임 첫날 석유·가스 시추, 석탄·핵심 광물 채굴, 가스·원전 건설에 대한 모든 규제 장벽을 제거하겠다며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오픈AI, 오라클, 소프트뱅크를 주축으로 한 대규모 AI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도 발표했다.<br><br> 아울러 그는 AI규제 장벽을 낮추기 위한 AI실행계획(AI액션플랜)을 수립하라고 행정부에 지시하기도 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의견이 포함된 해당 보고서는 오는 7월 23일까지 제출돼야 한다. 로이터의 소식통은 행정부가 AI액션플랜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7월 23일을 ‘AI액션데이’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f66a3219573cb325320aacd7d9a39e2bc11134d0101bc99bcba2e57cf3715e" dmcf-pid="FqqxCKYc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dt/20250629083747069kjgc.png" data-org-width="500" dmcf-mid="5ONCBc8t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dt/20250629083747069kjg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9bb9315aae4ab3d43fa8e860bf4548a4d59a680ffbbf1fc0577ad5ad6407d7" dmcf-pid="3BBMh9GkGx" dmcf-ptype="general"><br> 팽동현기자 dhp@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세원 딸' 서동주, 오늘(29일) 재혼한다 "힘겨운 순간에도.." [스타이슈] 06-29 다음 남궁민-전여빈, 고백 뒤 찾아온 후폭풍...‘우리 영화’ 최고 5.4% 기록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