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민니 고국' 태국 'T-팝', 스펙트럼 확장…듀오 '란독마이' 작성일 06-2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하입스 알린·설 설호승 등과 협업<br>영어 EP '왓 이브?'로 글로벌 본격 진출<br>"우리 '브랜드 캐릭터'는 빈티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1W7NVZS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532b164dd16a714b7b5ab1340149d6d3bafb03d6e32eb3da323b797347132c" dmcf-pid="yILMk0Ii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란독마이.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is/20250629085139996xibc.jpg" data-org-width="720" dmcf-mid="P3YhFiqy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is/20250629085139996xi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란독마이.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ea6fbe49b3adb126ba28c5b26ebc6660dd41ba6f0d6f5dc7ab5e54245e0515" dmcf-pid="WCoREpCnvV"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태국 인기 인디팝 듀오 '란독마이(LANDOKMAI)'는 T-팝(태국 팝) 스펙트럼 확장을 보여준다. </p> <p contents-hash="628101705ffd99a72e38a8ce10f1dc84aaac6ca73d689b22f04385d1b936bba1" dmcf-pid="YhgeDUhLv2" dmcf-ptype="general">보컬 우핌(Upim), 기타 앤트(Ant)로 이뤄진 이 팀은 인디 드림 팝 장르를 내세운다. 태국어와 영어로 노래하는데 몽환적 신스와 빈티지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특징이다. </p> <p contents-hash="0ce6e563e434e65c7d99ca9cfd12642abf2a1c2f19afd251e996a7322a75a98e" dmcf-pid="GladwuloC9" dmcf-ptype="general">현지 MZ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기준 월간 리스너 수 약 86만 명(29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c2b79fcebb0585f7047af827679f4b1b08c95b670df34490abfc5f08cb91b9d5" dmcf-pid="HSNJr7SgSK" dmcf-ptype="general">최근 유명 태국 밴드 '하입스(HYBS)' 출신 제임스 알린(James Alyn)과 협업으로 국내 음악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지난달엔 국내 밴드 '설(SURL)'의 보컬 설호승과 협업한 신곡 '핑거 페인트(Finger paint)'를 발매했다.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두 사람이 다시 마주한 순간을 중심으로, 유년의 감각과 감정을 되짚는다. 이런 아련함이 란독마이의 마법이다. </p> <p contents-hash="9a63578fc7032d255f5593bac94b832a7dbf6db988f0921a115bef6109db9f28" dmcf-pid="Xvjimzvavb" dmcf-ptype="general">란독마이가 최근 발매한 전곡 영어 EP '왓 이브?(WHAT EVE?)'는 그 마법을 전 세계에 퍼뜨리기 위한 첫 주술이다. 다음은 란독마이와 서면으로 주고 받은 일문일답. </p> <p contents-hash="ff4c1d80d1351cdcf7d802391b1471a3eef1072722330fb4c07f2c6dbffe3251" dmcf-pid="ZTAnsqTNvB" dmcf-ptype="general">-두 분은 학교 과제를 하면서 친해졌다고 들었어요. 우핌 씨가 앤트 씨에게 곡 작업을 요청했다고 들었는데, 당시 작업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 줄 수 있을까요? 어떤 장르였나요?</p> <p contents-hash="0f8ec5d0716dee7f860aafdf6b7dea51d2658174b992c926a173e1bc9649cc39" dmcf-pid="57yI1d7vWq" dmcf-ptype="general">"사실 우핌이 학교 과제로 곡을 써야 해서 저한테 도움을 요청했어요. 그렇게 첫 곡인 '킵 플라워스(Keep Flowers)'가 탄생했죠. 보컬과 기타만 있는 굉장히 미니멀한 구성이고, 감정을 담는 데 집중한 곡이었어요."(앤트)</p> <p contents-hash="d270b5eb3ba7c08568baa1ff9258b7081c9f381d6dc14b068f737d0544e8c6d7" dmcf-pid="1zWCtJzTyz" dmcf-ptype="general">-앤트 씨는 일본 애니메이션 '케이온(K-ON)'을 보고 악기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들었어요. 어떤 점이 그렇게 영감을 줬나요?</p> <p contents-hash="534209d83f7fe5cfd6f134c7313c43deb98ade8f6d70e36b5d084310c4a1eca6" dmcf-pid="tqYhFiqyW7" dmcf-ptype="general">"사실 '케이온'을 보기 전에도 기타를 칠 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명확한 목표가 생겼어요. '나는 꼭 음악계에 들어가야겠다'는 확신이 들었거든요.(앤트)</p> <p contents-hash="dac23a96d9ea769f5cba03c0e5fbf503c2f49ab7cece8b44405ed5acf0f38d45" dmcf-pid="FBGl3nBWyu" dmcf-ptype="general">-우핌 씨는 음악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노래를 배우기 시작했다고요. 어떤 계기로 그 길을 선택하게 됐나요?</p> <p contents-hash="05b1395ad7c4f57939e2958ac9899410632f4f7bb579b695e700bcf529cca67d" dmcf-pid="3bHS0LbYSU" dmcf-ptype="general">"솔직히 말하면, 다른 일반 전공으로는 제 성적이 안 됐어요 그래서 남은 선택지가 음악뿐이었죠. 하지만 원래부터 음악을 좋아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 길로 오게 됐어요."(우핌)</p> <p contents-hash="5cf88357c4bfbab2ce454dfdc16601a69a67347619a9d5ad3308f308f917605a" dmcf-pid="0KXvpoKGWp" dmcf-ptype="general">-예명과 밴드 이름 란독마이엔 어떤 의미가 있나요? '꽃밭'이라는 뜻이라는 이야기도 들었어요.</p> <p contents-hash="6069e293f6063d7a03ca24c83f98e93ea9b9266fc741d550fa34abc5846c8fab" dmcf-pid="p9ZTUg9Hv0" dmcf-ptype="general">"밴드 이름 정할 때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그러다 문득 '그냥 우핌의 이름을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첫 곡 '킵 플라워스' 분위기와도 잘 어울렸고, 보컬 이름을 따서 밴드 이름을 짓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우핌의 본명은 북부 태국어(란나어)로 '꽃 귀걸이'라는 뜻이에요."(앤트)</p> <p contents-hash="e045a4451b550897f2654fb49ffab5970a3d8c53dbd4ec578526a93033179ee5" dmcf-pid="U25yua2Xl3" dmcf-ptype="general">-음악에서 빈티지한 질감과 드림팝 분위기가 두드러져요. 어떤 사운드 텍스처에 끌리나요? '좋은 사운드'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p> <p contents-hash="f8bb8965494c45c8bbc9cda823879503ff0bb2f30bd3fa51658d8aaf85d35779" dmcf-pid="uV1W7NVZvF" dmcf-ptype="general">"결국은 취향이에요. 저희 둘 다 빈티지한 사운드를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음악에도 그런 색이 묻어나요. '좋은 사운드'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죠. 그냥 저희가 듣고 좋으면 그게 좋은 사운드인 것 같아요."(우핌·앤트)</p> <p contents-hash="139258113fba44b6294c47a708551695debcb3509dc1a2a3dfa745da13511689" dmcf-pid="7ftYzjf5lt" dmcf-ptype="general">Q-가사도 드림팝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인데요, 곡마다 다르겠지만 작사할 때 어떤 가치나 감정을 염두에 두고 있나요?</p> <p contents-hash="b275bc241ccc73d401bd721321e8fe26a0343d1d4535ce8a774ae0feb2d17876" dmcf-pid="za4BeTaVh1" dmcf-ptype="general">"거의 모든 가사는 우핌이 시작해요. 우핌은 상상력이 풍부한 몽상가고, 감정을 시각적이고 청각적으로 받아들이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가사에는 그녀만의 스토리텔링 방식이 많이 담겨 있어요."</p> <p contents-hash="43278e34ce269d0b70a5e71735236b69845a3ba292ef44346856f9a03c5bc311" dmcf-pid="qN8bdyNfv5" dmcf-ptype="general">-2018년부터 활동해 오셨죠. 그동안 음악적 호흡은 어떻게 발전해왔고, 듀오로서의 가장 큰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p> <p contents-hash="dc962582463a08b7bb819c38a52b0dbfa7ce1d3978adbc823f4df5b0f36ecb38" dmcf-pid="Bj6KJWj4CZ" dmcf-ptype="general">"음악 취향이 계속 변하고 그 변화가 곡에도 반영돼요. 듀오의 장점은 서로 아이디어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이죠. 가끔 의견 충돌도 있지만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해요.(물론 대부분 앤트가 져요)"(우핌)</p> <p contents-hash="f760de04ddb2f7c4c1feb9b573935852e4f41a5d9bdde51dd6db1280c58525dd" dmcf-pid="bAP9iYA8CX" dmcf-ptype="general">-예전 인터뷰에서 앤트 씨가 우핌 씨를 '수공예로 만든 연인'이라고, 우핌 씨는 앤트 씨를 '10대의 몸을 가진 아저씨'라고 표현했어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p> <p contents-hash="fe04f01f57d4091605a3e2caba20a88411f875b9aadb3fbcdff0c2e222d6fc5a" dmcf-pid="KcQ2nGc6CH" dmcf-ptype="general">"네, 여전히 그렇게 생각해요! 변한 건 없어요!"(우핌·앤트)<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74d45d46a75c43c757960396237efd668129897a176e228bc1d63cd1d9f96a" dmcf-pid="9kxVLHkP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란독마이(LANDOKMAI). (사진 = 엠피엠지 뮤직(MPMG MUSIC) 제공) 2025.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is/20250629085140273wizn.jpg" data-org-width="720" dmcf-mid="QIQ2nGc6v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is/20250629085140273wiz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란독마이(LANDOKMAI). (사진 = 엠피엠지 뮤직(MPMG MUSIC) 제공) 2025.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08de2a7c0e9351469c22f8a168f962bda33947dbb7dd8bee1da090051bcc20" dmcf-pid="2EMfoXEQTY" dmcf-ptype="general">-대표곡 중 하나인 '플리즈 비 트루(Please Be True)'는 어떤 사연이 담긴 곡인가요?</p> <p contents-hash="873495db23d7bc2a53be0b986856da51fd6ec3af44e9ea72e07942a29941c56a" dmcf-pid="VDR4gZDxCW" dmcf-ptype="general">"우핌이 짝사랑할 때 쓴 곡이에요.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고, 저희 학과 선배이자 밴드 'YEW'의 P에게 프로듀싱을 부탁했죠. 그래서 이전 곡들과는 사운드가 많이 달라요. 지금 들어도 여전히 멋지다고 느끼는 곡이에요."(앤트)</p> <p contents-hash="01a700e9d9b54e1182202a4c69575258fccbdaefe874b2a130beb42edc18d58a" dmcf-pid="fwe8a5wMhy" dmcf-ptype="general">-밴드 '펭귄 빌라(Penguin Villa)', 밴드 '솔리투드 이스 블리스(Solitude is Bliss)', 싱어송라이터 품 비푸릿(Phum Viphurit) 같은 유명 태국 뮤지션들이 있지만, 국내 다수의 태국 뮤지션들은 아직 익숙하지 않아요. 영향을 받은 태국 아티스트를 소개해줄 수 있을까요?</p> <p contents-hash="7cdfd3afbbd3b165230e4a3fa2ed9486bdb5282751f5ebcc95d5800465850c3b" dmcf-pid="4rd6N1rRTT" dmcf-ptype="general">"저희는 폴리캣(Polycat)을 정말 좋아해요. 가사 쓰는 능력은 태국 최고라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폴리캣(Polycat)의 곡을 커버하기도 했어요.(우핌·앤트)</p> <p contents-hash="c19703f0b6ed63cd4e392afbed1096c674a874cc6c36be2498c32576b3fbdf4c" dmcf-pid="8M7tVrMUCv" dmcf-ptype="general">-T-팝이 최근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두 분이 생각하는 T-팝의 특징은 무엇인가요?</p> <p contents-hash="0a608b5284b6b1eca866b74ba81933d50591b7b180fc8da7e90e54393cf9669b" dmcf-pid="6RzFfmRuCS" dmcf-ptype="general">"어려운 질문이에요! T-팝은 아티스트마다 스타일이 다르지만, 공통점은 '문화'라고 생각해요. 태국 사람들은 정말 유쾌하고 편한 분위기를 갖고 있어서, 음악도 그런 느낌이 있어요."(우핌·앤트)</p> <p contents-hash="231646de220709697f845c3efaf2143209ed5c5a338f59c0598a14964264da0d" dmcf-pid="Peq34se7vl" dmcf-ptype="general">-블랙핑크의 리사, (여자)아이들의 민니, 베이비몬스터의 파리타(Pharita)·치키타(Chiquita)처럼 K-팝에서 활동 중인 태국 아티스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p> <p contents-hash="8a35ff571266814256d4d055078b825645e1a3ea6483bf9303e4acb1b34bbd58" dmcf-pid="QdB08OdzSh" dmcf-ptype="general">"모두 정말 대단해요. 이들의 성공은 많은 태국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고, 꿈을 꾸게 만들어줘요."(우핌·앤트)</p> <p contents-hash="8a38245eb66e1ab9bcb250c60e93f43d872c650bdb53e4ab553e294ff6601263" dmcf-pid="xJbp6IJqvC" dmcf-ptype="general">-설 설호승 씨와 협업은 어땠나요?</p> <p contents-hash="5bfb75758435650e46b570a7acbeb515158928dd824406e848e0de4041940b7d" dmcf-pid="yXrjSVXDyI" dmcf-ptype="general">"저희는 대학생 때부터 설의 팬이었어요. 공연도 여러 번 보러 갔고, 언젠가는 꼭 같이 작업하고 싶었어요. 정말 꿈같은 경험이었고, 모두가 친절하고 프로페셔널해서 작업도 순조로웠어요. 처음 녹음된 설호승 씨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부터 완전히 매료됐어요."(우핌·앤트)</p> <p contents-hash="9d249983669af9243a91c4aabe60fa90b8ee53678a54ea5f4201b99fc4b2089b" dmcf-pid="WZmAvfZwSO" dmcf-ptype="general">-하입스의 제임스 알린, 한국 밴드 '웨이브 투 어스(Wave to Earth)'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했죠. 협업 아티스트를 고를 때 기준이 있나요?</p> <p contents-hash="4611519296ac72261c8a72171990e4e48ad8284032e383d4683f557676986c94" dmcf-pid="Y5scT45rWs" dmcf-ptype="general">"스타일이 맞는지가 가장 중요해요. 지금까지 작업한 분들은 모두 저희가 진심으로 존경하고, 함께 작업했을 때 멋진 시너지가 날 수 있다고 믿은 분들이에요. 많은 분들이 흔쾌히 작업에 응해주셔서 감사할 뿐이에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우핌·앤트)</p> <p contents-hash="e06bc3a7e8a332aa0420991761d5ae9a6fc0db09cbe0a8dd266adee8d6323d03" dmcf-pid="G1Oky81mym" dmcf-ptype="general">-EP '왓 이브?'는 어떤 콘셉트인가요? 전곡 영어로 작업한 이유는 무엇입니까?</p> <p contents-hash="bf47974cf434bc6be68db80c3febb792cbaf581d4efe242bcfeef10eca02c8f0" dmcf-pid="HtIEW6tsSr" dmcf-ptype="general">"솔직히 저희도 글로벌 진출을 원하고 있어서, 언어 장벽을 넘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태국어로도 세계에 닿을 수 있을까?'란 고민을 많이 했지만, 6년간 태국어로 작업해왔기에 이제는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이번 EP는 성장과 관련된 이야기예요. 여자로서 겪는 감정과 고민, '왓 이프(What if)…?'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았죠."(우핌·앤트)</p> <p contents-hash="a37f32687cf1ec099319e4e63d7e13a2af7d2386c86b05f341977cea26017106" dmcf-pid="XFCDYPFOTw" dmcf-ptype="general">-태국어 가사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p> <p contents-hash="177b12763e0f845b703ef081a464912412724c1584ca5c628278fb9377c52a66" dmcf-pid="ZqYhFiqylD" dmcf-ptype="general">"모국어라서 감정 표현이 훨씬 자유롭고 자연스러워요. 그런 편안함이 저희만의 색깔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우핌·앤트)</p> <p contents-hash="d864c44679d376d68f6f51c457f5c883adb3c3d4f5576737ead76a5de4b85663" dmcf-pid="5BGl3nBWvE" dmcf-ptype="general">-마지막 질문이에요. 두 분의 음악은 현대 청춘 감성과 태국 문화가 어우러져 MZ세대에게 사랑 받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태국의 문화나 전통이 있다면요?</p> <p contents-hash="08f09c708ca6c3319f0ae827be2e7bfb0a48426f895b6336f9ad18e4c9481867" dmcf-pid="1bHS0LbYTk" dmcf-ptype="general">"사실… 저희도 우리 정체성이 정확히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그때그때 우리가 좋아하는 것, 느끼는 것에 따라 음악을 만들어요. 계속 변하고 있고, 그런 점이 오히려 좋아요. 다만, 사람들 인식은 아마 저희 '브랜드 캐릭터'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저희는 빈티지 옷을 자주 입고, 특히 우핌은 빈티지 레이스 블라우스를 독특하게 스타일링하는 걸 좋아해요. 아마 그런 점이 저희만의 색으로 보이지 않을까요?"(앤트)</p> <p contents-hash="f773fe6823f782aa61e4f227fa8dae9c7e512a517fa27a1eac0416a2baa6c998" dmcf-pid="tKXvpoKGhc"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프콘, 새벽 3시 아파트 문 열고 클럽 음악 “지금까지 겪은 건 층간소음도 아냐”(‘영업비밀’) 06-29 다음 아홉(AHOF) D-2, 주목해야 하는 이유 셋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