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남편 윤형빈 격투기 승리에 “그만하자, 여보” 작성일 06-29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29/0001049887_001_20250629093312880.png" alt="" /><em class="img_desc">개그맨 윤형빈(왼쪽), 개그우먼 정경미 부부. 사진 스포츠경향DB</em></span><br><br>개그우먼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의 종합격투기 경기 승리 이후의 심경을 전했다.<br><br>정경미는 지난 29일 윤형빈의 복근 사진과 함께 “그만하자. 오늘 경기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라고 적었다.<br><br>그러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있는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아요. 이제 격투기 그만하자 여보~~~~”라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29/0001049887_002_20250629093312950.png" alt="" /><em class="img_desc">개그맨 윤형빈(왼쪽)과 유튜버 밴쯔의 로드 FC 스페셜 매치 포스터. 사진 로드 FC</em></span><br><br>이어 “운동해서 요렇게 몸 만드는건 내 남편이지만 멋있옹~~~~~~~~47세중에 최고!! 고생했어 여보!”라며 “또 하기만 해봐라!!!!!!!!!!!!(제발 옆에서 하라고 하지마셔요!!!!!!!)”라며 윤형빈의 격투기 도전을 만류하는 듯한 메시지를 연이어 냈다.<br><br>이어 정경미는 아들의 사진도 함께 올리며 “아빠가 이겨서 좋은 12세”라고 적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29/0001049887_003_20250629093313006.png" alt="" /><em class="img_desc">남편 윤형빈의 복근 사진을 올린 개그우먼 정경미의 SNS. 사진 정경미 SNS 캡처</em></span><br><br>앞서 윤형빈은 지난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로드 FC 073’ 스페셜 이벤트 매치로 격투기 선수로 돌아갔다. 그는 유도 선수 출신 유튜버 밴쯔와 맞대결에서 승리했다.<br><br>경기 초반 탐색전을 벌이던 윤형빈은 라이트 훅을 밴쯔의 안면에 가격하며 다운을 뺏은 후 파운딩으로 밀어붙여 1라운딩 TKO 승리를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29/0001049887_004_20250629093313057.png" alt="" /><em class="img_desc">남편 윤형빈의 격투기 경기 승리 이후 아들의 반응을 올린 개그우먼 정경미의 SNS. 사진 정경미 SNS 캡처</em></span><br><br>윤형빈은 밴쯔와 -79㎏급으로 진행했다. 윤형빈은 6개월 전까지만 해도 약 90㎏의 체중을 기록했지만, 밴쯔와의 대결 확정 이후 크로스핏, 복싱, 레슬링, 종합격투기 훈련에 식단 조절까지 병행했다. 그는 결국 11㎏ 이상에 감량을 성공해 화제가 됐다.<br><br>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우승 기운 넘치는 V-EXX… “토종 스포츠브랜드 자존심 지킨다” 06-29 다음 이상민, 신혼 생활 삐그덕?…결혼 3개월만 이혼 전문 변호사 만났다 (미우새)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