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글로벌 대응 강화···유엔 부속기구회의 참가 작성일 06-29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KHdFLbYE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35fbcd69f04e9e79b8cfd7c6c39337ef3ed89f4a20a3c2d1993bf5fc8f8f0f" dmcf-pid="p9XJ3oKGE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월 늦은 더위에 영국 런던 분수에서 한 남성이 물을 마시고 있다. EPA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eouleconomy/20250629101433604kfdc.jpg" data-org-width="640" dmcf-mid="3EfCxvg2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eouleconomy/20250629101433604kfd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월 늦은 더위에 영국 런던 분수에서 한 남성이 물을 마시고 있다. EPA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51cc20f1b77326a30dedd0a7c336ab7d55dab8e09b1eabb7684b9bcd6b88a95" dmcf-pid="U2Zi0g9HwZ"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div> <p contents-hash="f6e3161a6d7719ee44d3dd113c3091a45a2f36c5bea2e9786ecd1c1549fe8e61" dmcf-pid="uV5npa2XmX" dmcf-ptype="general">정부가 유엔(UN) 회의에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섰다.</p> <p contents-hash="d481a7478de6407c16e5483d68e34272861d6ca8edb74384fa4d76f54865e289" dmcf-pid="7f1LUNVZIH"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 정부대표단이 이달 16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본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부속기구회의(SB62)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1월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될 제30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30) 핵심 의제를 사절에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de08971c9b542f3acf6765fac971ce3ce3e5513888ee795c59e125aca4d8d066" dmcf-pid="z4toujf5IG" dmcf-ptype="general">한국 정부대표단은 정기용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수석대표로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기관으로 이뤄졌다. 전 세계 190여개 정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언론 등 7500여명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d1a88b1b161367c9fe0fbb95924f82f49ce9114cdde15c881f2f51ef200067e6" dmcf-pid="q8Fg7A41EY" dmcf-ptype="general">한국은 축, 적응, 재원, 정의로운 전환 등 주요 협상 분야에서 우리의 국익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에 적극 참여했다. 환경건전성그룹(EIG)* 및 주요 협상그룹, 국가와 공조해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협상 진전에 기여했다. EIG는 한국과 스위스, 멕시코,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조지아 등으로 구성된 유엔기후변화협상 그룹이다.</p> <p contents-hash="89ceb9883dc6580fd921b52722188eeb2c5e9ee38fd1472376807b29a3b79ab5" dmcf-pid="B63azc8trW" dmcf-ptype="general">이번 회의에서는 파리협정 이행을 가속화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전지구적이행점검,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 기후재원, 정의로운 전환, 국제탄소시장, 기후기술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정 대사는 사이먼 스틸 UNFCCC 사무총장을 면담해 한국의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글로벌 기후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ba02394616ada70751a36acf72b0349b875f7d1015acc583cd0b4119e9f5ac8d" dmcf-pid="bP0Nqk6FIy" dmcf-ptype="general">온실가스 감축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의욕 및 이행 강화를 위해 설립된 감축작업프로그램의 운영 방식 및 감축 투자 촉진 수단으로서 디지털플랫폼 구축 가능성이 논의됐다. 이를 바탕으로 COP30에서는 올해 글로벌 대화체 주제에서의 감축 행동에 관한 시사점 등을 지속 논의할 예정이다.</p> <div contents-hash="6aba32c0bdf7c44f3cb621595538579871e67fe45907f44dbe5893a49df220d6" dmcf-pid="KQpjBEP3DT" dmcf-ptype="general"> <p>지난해 COP29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전지구적이행점검(GST) 후속 조치 이행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GST는 파리협정의 목표 이행경과 및 진전사항을 전지구적 차원에서 점검·평가하는 절차로 2023년을 시작으로 매 5년마다 시행된다. 기후변화 적응 진전을 측정하는 글로벌 지표 개발을 위한 ‘UAE-벨렝 작업프로그램’ 진전 방안, 지난해 수립된 신규 기후재원목표(NCQG) 이행을 위한 ‘바쿠-벨렝 1조 3000억 달러 로드맵’ 등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p>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시영, 아침부터 무당+시댁 식구들의 습격..대환장 시월드 06-29 다음 '미지의 서울' 박보영·박진영, 세상 밖으로…시청률은 소폭 하락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