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사랑둥이' BTS 진, '아미' 사랑 꾹꾹 담은 첫 홀로서기 [리뷰] 작성일 06-29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LYGS45rY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f7c8071aac1e8313e9f2ab55a20cfc17c19a463f434a724cc75b350dc74a95" dmcf-pid="UeSvOKYc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방탄소년단(BTS) 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tvdaily/20250629101009760vvwh.jpg" data-org-width="658" dmcf-mid="1h64bDQ01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tvdaily/20250629101009760vvw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7fc18605967d064beb980d66a90701d8658d58c5dacb05876be9a2b8a79500" dmcf-pid="udvTI9Gk5D" dmcf-ptype="general">[경기(고양)=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팬들을 향한 사랑을 꾹꾹 눌러 담아 홀로서기에 나섰다. 변덕으로 시작됐다는 첫 솔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과 호흡했다.</p> <p contents-hash="1394b30958ace7317fbece959155b04e47531ebc2d99defd820d8c6eea62a00c" dmcf-pid="7JTyC2HE1E" dmcf-ptype="general">28일 진 솔로 팬콘서트 투어 '#런석진_에피소드.투어 인 고양(#RUNSEOKJIN_EP.TOUR in GOYANG)'(이하 '#런석진_에피소드.투어') 첫 날, 1회차 공연이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p> <p contents-hash="4fcd7c9c5b89a31aed2242570a8859779b168111b01fe669a2f1ca920aa6fe19" dmcf-pid="ziyWhVXD1k"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은 진이 처음으로 여는 솔로 팬콘서트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그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노래와 게임으로 구성됐다. 진이 전역 후 진행해오던 자체 콘텐츠 예능 '달려라 석진'의 스핀오프(Spin-off) 형식으로 기획돼 각 에피소드와 무대 연출이 긴밀하게 연결됐다.</p> <p contents-hash="46bf7ea923296c31ed1379de6adc3401f5dd6a9d71ce746fcbb8997ee1e7fa10" dmcf-pid="qnWYlfZw5c" dmcf-ptype="general">팬콘서트라는 이름 때문에 무대보다는 토크와 게임이 중심이 되는 일반적인 팬미팅을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여느 콘서트 못지 않은 풍성한 구성이었다. 진은 전역 직후 발매했던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 지난달 16일 발매한 미니 2집 '에코(ECHO)'의 노래들을 비롯해 그룹 활동 시절 발표했던 솔로곡, 자작곡, 방탄소년단 히트곡 메들리까지 총 18곡의 꽉 찬 무대를 준비했다. 그러면서도 팬들과의 게임, 노래방 코너 등 예능적인 요소를 가미해 유쾌한 분위기의 공연을 만들어 냈다.</p> <p contents-hash="5a0fef12e5b50fd6d1efb80bae33ad702cf0a23811ea218433322ebc1bdf8be3" dmcf-pid="BLYGS45rYA" dmcf-ptype="general"><strong>◆ "도전!" 손키스 날리며 등장한 진, 생애 첫 솔로 공연 도전</strong></p> <p contents-hash="430e580858e917d15cbb7587cd63be2dffe9b9874fbbc360ced88c6d9b11ad6c" dmcf-pid="boGHv81mYj" dmcf-ptype="general">별도의 VCR 없이 혼자 오프닝 무대에 등장한 진은 돌출 무대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며 "도전!"을 외쳤다. '달려라 석진'에서 게임을 시작하기 전 늘 외치던 구호이자, 공연이라는 거대한 미션에 도전하는 진의 여정이 펼쳐짐을 의미했다. 첫 곡부터 형형색색의 컨페티가 공중으로 터지고, 불꽃놀이에 워터캐논까지 더해지며 야외 공연만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무대 연출이 펼쳐졌다. 여기에 록 장르에 어울리는 진의 시원한 목소리가 더해져 더위를 날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62aa4ba10ba90aded561f0ca23fc55bb1338abf40d230247d006efc282488c" dmcf-pid="KgHXT6ts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방탄소년단(BTS) 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tvdaily/20250629101011229jqrj.jpg" data-org-width="658" dmcf-mid="tt0FHRUl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tvdaily/20250629101011229jqr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a72060fca2fd89c248c34fd1b9af2ae929cfb03755a1002b26ec7bea919ae5" dmcf-pid="9aXZyPFOYa" dmcf-ptype="general"><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45a2a39d56bab1b36aca93af6532d85caf6936ad59152d1b76a9c9b1a304d0" dmcf-pid="2NZ5WQ3I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방탄소년단(BTS) 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tvdaily/20250629101012624mege.jpg" data-org-width="658" dmcf-mid="F80FHRUl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tvdaily/20250629101012624me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3d3d28272d36bb32a5a2698dff7d5b21318dc1698a36b1fb301b745a187818" dmcf-pid="Vj51Yx0CGo" dmcf-ptype="general">'러닝 와일드(Running Wild)',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4곡을 연달아 부른 뒤 팬들에게 제대로 인사를 건넨 진은 트레이드 마크인 손키스부터 날렸다. 진은 "이 손키스를 너무 하고 싶었다. 인터뷰에서 자꾸 손키스 해달라고 해도 '공연에서 하겠다'라고 말하고 참았는데 마침내 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고 팬들은 환호로 화답했다.</p> <p contents-hash="a343d3323b762eadd6488bf25fcbbf7192d1b2d48c77999f965a57775ec629f5" dmcf-pid="fxChrqTNGL" dmcf-ptype="general">진은 혼자 이끌어가는 공연이 처음임에도 유창한 말솜씨와 진행 실력으로 자연스레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는 "'달려라 석진'을 마무리하면서 아미들도 저도 아쉬운 마음이 크지 않았나. 그 아쉬움을 달랠 겸 아미 여러분께 제대로 달려가기 위해 마지막은 '콘서트'라는 주제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봤다"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한국 뿐 아니라 해외 아미들도 만나게 됐는데, 그 어떤 도전보다 설레고 기대가 된다. 우리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미션"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a7e4dc3ebcc567675fa3860bc92ee25056e9a1380abb0780c688284c9058898" dmcf-pid="4MhlmByj1n" dmcf-ptype="general"><strong>◆ 태권도복·카우보이·피아노 미션, 아미가 원하면 다 합니다</strong></p> <p contents-hash="9c04287979ac0f0f23053397c84d47c19115f216d8888b19e027238eae9ad3d8" dmcf-pid="8RlSsbWAti" dmcf-ptype="general">진이 '달려라!'를 외치자 팬들이 '석진!'이라고 외치며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됐다. 진은 지난 달 발매한 신곡인 '돈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진 텔레파시 게임 코너를 통해 아미들과 퀴즈를 맞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퀴즈 결과에 따라 의상이 정해진다는 규칙 덕에 진은 '달려라 석진' 속 의상인 태권도복을 입고 디지털 싱글 '슈퍼참치' 무대를 펼쳐야 했다. 진은 "이 노래를 도복을 입고 부른다는 계획은 없었는데 아미 분들이 원하신다면 다 하겠다"라며 흔쾌히 변신에 나섰고 객석은 떼창으로 화답했다.</p> <p contents-hash="b8656164d5af053ede682d8b3156d98b0328f6b740142cacd0990c662698ea4d" dmcf-pid="6eSvOKYcGJ" dmcf-ptype="general">이후로도 팬들을 향한 진의 도전이 계속 이어졌다. "혼자만의 미션으로 피아노를 준비했다"며 직접 치는 피아노 반주에 맞춰 '그리움에' '어비스(Abyss)'를 열창하며 순식간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밴드 분들이 (연주를) 도와주실 수도 없어서 손도 달달, 다리도 달달 떨며 불렀다"라고 말한 진은 "다음에도 아미 여러분들 몰래 깜짝 미션에 도전해볼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3b60c6c19456476ba3cfe2684f9d17f92c13d6ee05f6ddc5e434fe0d15725a6" dmcf-pid="PdvTI9Gktd" dmcf-ptype="general">'백그라운드(Background)',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로 다시금 감성적인 보컬을 뽐낸 진은 팬들이 무반주로 부르는 노래 제목을 맞추는 게임을 함께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게스트 최예나와 함께 '루저(Loser)'를 열창한 진은 무대 위에서 검은 카우보이 재킷과 모자로 의상을 갈아 입으며 반전 분위기를 연출, '로프 잇(Rope It)' 무대를 꾸몄다. 전광판 전면을 가득 채우는 불기둥 특수효과와 함께 황야를 가로지르는 차의 이미지를 담은 무대 영상, 진의 시원한 고음이 어우러져 록 페스티벌을 연상케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ad999c1f0fbeef70b44a7caa4ad6422a383ebdee62ec9b835fc07350c2bd94" dmcf-pid="QJTyC2HE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방탄소년단(BTS) 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tvdaily/20250629101013916rprc.jpg" data-org-width="658" dmcf-mid="3zK97A41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tvdaily/20250629101013916rpr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dc53f8d2343134e79d940726075305b134e28cc9a31bbb23cf8578b920fa8b" dmcf-pid="xiyWhVXDZR" dmcf-ptype="general"><strong>◆ "모든 것은 아미 덕분", 기승전 아미 '팬 사랑둥이' 진</strong></p> <p contents-hash="5e5084201e8901a7562456e98d84bcdb09406cc9e5ed35aa06b6642a07d3344d" dmcf-pid="yZxM4IJqYM" dmcf-ptype="general">이어진 방탄소년단 히트곡 메들리는 팬들을 자리에서 일어나게 했다. 진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소우(Mikrokosmos)', '봄날'을 혼자 소화하며 팬들의 '떼창'을 자아냈다. 특히 '소우주'와 '봄날'은 방탄소년단 완전체 콘서트에서 빠지지 않던 곡인 만큼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팬들은 떼창을 하며 진 외의 멤버들의 빈 자리를 채웠다.</p> <p contents-hash="f020bb865517ef9672e6e6188385ef9fc8b01776c807ad9387a7e8799c44992d" dmcf-pid="W5MR8CiBXx" dmcf-ptype="general">진은 "멤버들이 없어서 잘 부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아미 덕에 잘 부를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고, 이어 이날 객석을 찾은 멤버들도 소개했다. RM 제이홉 뷔가 응원차 관람에 나섰으나 전광판에는 제이홉의 모습만 등장했다. 제이홉은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진에게 힘을 더했고, 진 또한 빠른 시일 내에 멤버들과 함께 공연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f9d66e9bb56d0db54f733034f40ec731bb7be4b7297be2d771f503de0628d2a" dmcf-pid="Y1Re6hnbtQ" dmcf-ptype="general">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 함께 제작했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울려 퍼지자 보조경기장은 또 한 번 록 페스티벌 현장으로 변했다. '낫띵 위드아웃 유어 러브(Nothing Without Your Love)'까지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한 진은 다시 앙코르 무대에 올라 '에피파니(Epiphany)' '문(Moon)' 등 방탄소년단 앨범 속 자신의 솔로곡을 선보였다. '문' 도입부에는 직접 객석으로 걸어 내려가 팬의 허밍에 맞춰 노래를 시작하는 이벤트도 펼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2417cc611363e10428dcb973c2385b784cfc40e039d87855b97ba5caa270b9" dmcf-pid="GtedPlLK1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방탄소년단(BTS) 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tvdaily/20250629101015207eupn.jpg" data-org-width="658" dmcf-mid="0wNjnXEQ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tvdaily/20250629101015207eup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dc066f00ea52343804c1981fc50d4b388c017632f935c57cee30d14467e0bc" dmcf-pid="HFdJQSo9Y6" dmcf-ptype="general">진은 "약 4개월 전에 제가 변덕을 부려서 공연을 정말 급박하게 준비했다. '달려라 석진'이 끝나고 너무 아쉬워서 장난스럽게 '공연 도전? 도전?' 막 그랬다"라며 "공연을 하려면 최소 10개월, 1년 전부터 준비를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 변덕으로 갑자기 만들어진 공연을 준비하느라 회사 분들이 힘드셨을 것이다. 어려운 상황임에도 잘 해주셔서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이 있다"라고 인사했다.</p> <p contents-hash="1aa902a570d56f9284fc527373acbd23842ee98333899078b903ba13f6fa1cd9" dmcf-pid="X3Jixvg2H8" dmcf-ptype="general">또한 팬들에게도 "와주신 아미분들께도 감사하다. 아미분들 아니면 여기서 공연 못 했을 거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진은 "기존에 방탄소년단이 하던 공연과는 많이 달랐다. 재미를 추구하려고 일부러 오프닝 VCR도 빼고, 여러 시도를 했다. 진지한 기운을 빼보려고 시도했다"라며 하루 남은 고양 공연, 또 앞으로 이어질 해외 공연을 통해 팬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은 응원봉을 든 팬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남기며 팬 사랑을 드러냈고, "앞으로도 저의 모든 도전에 함께해 주실 거죠? 저도 언제나 아미분들 곁을 지키는 석진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랑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 곡인 '오늘의 나에게'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공연이 마무리됐다.</p> <p contents-hash="f4fe152d9a2b179860769b3676cc64f021d4573186496292422517e91b4d54ee" dmcf-pid="Z0inMTaVG4" dmcf-ptype="general">진의 팬콘서트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 오사카, 미국 애너하임, 달라스 탬파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규모로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대형 스크린 생중계를 통해 라이브 플레이를 진행됐으며,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됐다.고양 공연은 28, 29일 양일 간 열린다.</p> <p contents-hash="551cc6f2b2d8606baa718c7b9f0d58960446610f1288355af7188c2dce08e1f2" dmcf-pid="5uogdYA8Zf"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빅히트 뮤직]</p> <p contents-hash="8b09394e252a418b78365d08657408c15d6a232e533d8d333e71c82a5281776e" dmcf-pid="17gaJGc6ZV"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방탄소년단</span> | <span>진</span> </p> <p contents-hash="9676cc6f64a2e93023717e3a2f2893414b04db28ff6e18822343c3c26b952346" dmcf-pid="tzaNiHkPY2"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안84 '눈물' 종영..덱스 빠진 '태계일주4', 오늘(29일) 대장정 끝 06-29 다음 서세원 딸 서동주 오늘 결혼…예비 신랑은 4살 연하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