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AI 모델 사업 수주, 오픈소스 비중·LLM 성능에 달려 작성일 06-29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vEMTaV5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339deb1f69f7c0b1786047dd4d6d6d920e785596d77d2e799dc608938fa7f0" dmcf-pid="5OTDRyNf5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기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진흥과장이 지난 27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열린 '민·관 협력형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etimesi/20250629102247332hfjz.jpg" data-org-width="700" dmcf-mid="XkJV1iqy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etimesi/20250629102247332hf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기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진흥과장이 지난 27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열린 '민·관 협력형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3d773bad8a9ca1b8c24a1477b0f6077ee741627275d7b080742025e6f5ecc3" dmcf-pid="1IyweWj4Hv" dmcf-ptype="general">국가대표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사업 당락을 오픈소스 비중과 AI 모델 성능이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8e96f6e462276e67038d05cff2e886f1b3a97eea5fcaec083cd3f86a029629f1" dmcf-pid="tCWrdYA8YS" dmcf-ptype="general">지난 27일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수십개 기업·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며 치열한 수주전을 예고했다. SK텔레콤, LG AI연구원, KT, 롯데이노베이트, 네이버, 카카오, NC AI 등 대기업뿐 아니라 업스테이지, 이스트소프트, 코난테크놀로지 등 AI 스타트업도 대거 참여했다.</p> <p contents-hash="51d50e58ff461e08411f9f66a1429dfc3af8cc5f63680ed6e33a7b5acc48270a" dmcf-pid="FmmoVse7Yl" dmcf-ptype="general">29일 업계에 따르면 AI 자체 기술력을 가진 기업 대다수가 AI 모델 개발사업 '정예팀'으로 선정되면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를 즉시 지원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데이터와 인재 등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한다는 것도 사업 흥행 요소다.</p> <p contents-hash="847a0e50ae0a6dd766e2f92de16f15afcf6a6b5356418dbba86d687edac46752" dmcf-pid="3ssgfOdzZh" dmcf-ptype="general">독자 AI 모델 개발은 새로운 모델 개발 또는 기존 자체 모델을 고도화하는 방식 모두 허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어떤 방식이든 평가에 차등을 두지 않는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1025f747ebf9e3c7dbdb2ecaebfba9319146acbd5df51458379965054271df6" dmcf-pid="0OOa4IJqtC" dmcf-ptype="general">사업 당락은 독자 AI 모델의 오픈소스 공개 비중과 성능에 좌우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AI 모델의 오픈소스 수준을 평가에 정밀하게 반영하고 정부 예산과 자부담 매칭 수준도 오픈소스 수준에 따라 차등화한다.</p> <p contents-hash="973447f673cdf7d77e167fe75ec19ca35ad1cf32eccec80ebc0df705c28628d7" dmcf-pid="pIIN8CiB1I" dmcf-ptype="general">국가대표 AI 모델 개발뿐 아니라 국민 생활과 산업 전반에 AI 확산, AI 전환(AX),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목표로 하는 만큼 오픈소스화가 중요하다고 본 것이다. 정예팀이 개발한 AI 모델 성능은 평가 시점 6개월 이내 글로벌 AI 모델의 성능 95%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 차원이다.</p> <p contents-hash="2ec83d4a8b6de44556798e8f8ba8fbb7bbac4ef304a998ea4634f6112f5b6029" dmcf-pid="UCCj6hnbGO" dmcf-ptype="general">이번 사업은 거대언어모델(LLM)뿐 아니라 멀티모달(LMM)·액션(LAM) 등 다양한 AI 모델 개발과 고도화를 포함하고 있어 컨소시엄 구성 논의도 활발한 상황이다. 설명회 당일 래블업, 트웰브랩스, 포티투마루, 크라우드웍스, 플리토 등 AI 요소기술을 가진 AI 스타트업 관계자 다수도 행사장을 찾았다.</p> <p contents-hash="835981984f5865b5a02c2ced6797480a6f948f50e57228cab4874acd2266ade4" dmcf-pid="uhhAPlLKGs" dmcf-ptype="general">한 스타트업 대표는 “몇몇 대기업과 AI 기업에서 컨소시엄 구성 제의를 받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LLM뿐 아니라 멀티모달 등 다양한 AI 모델 개발 역량에 따라 사업 성패가 갈릴 수 있어 사업 참여 의향이 있는 기업들이 역량 확대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8868e5dca171773074db866475d3b586a78504ec23e76e8ca93368077df49ca" dmcf-pid="7llcQSo9tm"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오는 8월 최대 5개 사업자(컨소시엄)를 선정하고 연말 첫 평가에 돌입한다. 경쟁형 서바이벌 평가를 통해 사업자를 단계적으로 압축한다. 대국민 평가도 병행, 실용성을 토대로 실력 있는 AI 기업과 우수한 AI 모델을 가릴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a7045cf415d97deb5c0a7cca8bc1f55f51df4f288d7b645daaa169702ce07e9" dmcf-pid="zSSkxvg2Gr" dmcf-ptype="general">장기철 과기정통부 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제대로 된 독자적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사업을 기획했다”며 “AI 시대 우리나라만의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AI 생태계까지 구축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ee6f64832ee3d8a2921151563756bd39bc1c2ee6422674ec9ed8c47b07448af" dmcf-pid="qvvEMTaVYw"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비트, '성수동 헌혈버스 협업 캠페인' 버스킹 성황리 마무리 06-29 다음 AI 알고리즘, 소비자 권리 흔든다…한국법제연구원, 입법 대응 시급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