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X가비, 칠레에서 투어 사기 당했다 작성일 06-29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uueVse7g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f14e7a1021f0f05011e3af9a79d1af22c464e7b5759f65acceb069f1dd5a38" dmcf-pid="VII0Yx0C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구마불 세계여행3’. 사진 | ENA, TE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SEOUL/20250629103145581cxup.jpg" data-org-width="700" dmcf-mid="9NMrg1rRA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SEOUL/20250629103145581cxu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구마불 세계여행3’. 사진 | ENA, TEO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1f4be649880aeedd078c935d2800013f3569fc08d9f4d2895b4446bbaa9d36e" dmcf-pid="fCCpGMphjD"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곽튜브가 칠레에서 투어 사기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p> <p contents-hash="cf17fef3016f01e2877a6f43da771d4a2114565feb1ec3e38851453574b4ff31" dmcf-pid="4hhUHRUlNE" dmcf-ptype="general">지난 27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 최종회에서는 브라질의 ‘미친자들’ 팀 빠니보틀과 신승호, 볼리비아의 ‘원지브리’ 팀 원지와 파브리, 칠레의 ‘가비랑 의리랑’ 팀 곽튜브와 가비가 5라운드 남미 여행기의 마지막 페이지를 썼다.</p> <p contents-hash="f8926fd97a0617c637a95323b1dd864c7a61c89701450b34805568421371e836" dmcf-pid="8lluXeuSok" dmcf-ptype="general">예상치 못한 해프닝은 마지막 일정에서 벌어졌다. 온라인으로 예약, 결제까지한 수상 자전거 투어가 사기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었다.</p> <p contents-hash="5643aa36e815b6ad5ae2ee271f6b0f913525ebb22cd381a56ae0ad2b8953e7e9" dmcf-pid="6SS7Zd7vjc" dmcf-ptype="general">곽튜브는 여행 크리에이터의 진가를 발휘, 침착하게 환불 절차를 밟으며 든든한 오빠미를 발산했고, 가비는 현지인들의 따뜻한 도움에 감동받으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상황을 극복했다. 그렇게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더 쌓은 두 사람은 유니콘 보트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칠레 여행을 낭만과 긍정으로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964e5a8de89c7f76cee293669abb203fc22a325de78e807bce6ab49f943c2a46" dmcf-pid="Pvvz5JzTAA" dmcf-ptype="general">최종회는 시청률 최고 2.6%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고의 1분’은 원지와 파브리가 비 개인 우유니 사막을 나란히 걷는 장면이 차지했다.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그 위에 비친 두 사람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대자연의 경이로움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2344bf1f0a81774bc1b71c1f0691c29c1c77779ffad4f671363d81f9132783d1" dmcf-pid="QTTq1iqycj" dmcf-ptype="general">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원지와 파브리의 우유니 사막 투어였다. 인생샷을 남기기 위한 알록달록 컬러풀룩을 한 두 사람은 하지만 먹구름과 천둥번개에 이은 폭우를 맞닥뜨리고 말았다. 그렇게 끝나는가 싶었는데, 점심 식사 중 하늘이 개며 무지개까지 떠오르는 마법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원지와 파브리는 하얀 소금 사막 위를 내달렸고, 드디어 하늘과 땅의 경계가 맞닿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거울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왜 이곳이 전세계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인지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p> <p contents-hash="3e95493e80c4dc7754f06b0871075e8673e9203f9373518138fe86e1d5ce80e6" dmcf-pid="xyyBtnBWAN" dmcf-ptype="general">5라운드의 긴 여정을 이끈 ‘곽빠원’도 종영 소감을 전했다. 빠니보틀은 “혼자라면 다가가기 힘든 여행지도 많았지만, 훌륭한 파트너들과 함께였기에 더욱 값진 기억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원지는 “이번 시즌은 블록버스터처럼 세계에서 잘 놀았다는 느낌이다. 진짜 긴 게임을 끝낸 기분”이라며 그 여운을 곱씹었다. 곽튜브는 “혼자 하는 여행도 좋지만, 이번 시즌에서 만난 파트너들과의 추억이 유독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회하며, 특히 개인적으로 고소공포증을 이겨낸 히말라야 경비행기 투어를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p> <p contents-hash="4fde7ea30fbde86115056ba6660f54ea925dd2d12abe5dec0441cd96fd81e408" dmcf-pid="yxxwo5wMga"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김훈범 PD는 먼저 “1년 가까운 대장정이었는데 큰 사고 없이 마칠 수 있어 무엇보다 감사하다”며 출연진과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원지의 오랜 소원이었던 김종민과의 만남, 황량해서 난감했던 이집트 메르사마트루에서 이장우가 만들어낸 뜻밖의 요리, 상상 이상으로 넓어서 촬영이 쉽지 않았던 브라질 ‘크레이지 월드’ 등 모든 게 기억에 남는다”며 애정을 가득 담은 비하인드까지 풀어놓았다.</p> <p contents-hash="4645a8c03b6cf8e531b4baca65d78bcf72cdddaa1592bee63bbdeaf13487c986" dmcf-pid="WMMrg1rRkg" dmcf-ptype="general">한편, ‘지구마불3’ 최종 우승자는 오는 7월 6일 일요일 TEO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socool@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유성, 16kg 빠지고 급성폐렴까지..."죽었다는 가짜뉴스도 돌아" 06-29 다음 '우리영화' 남궁민, 전여빈 고백 이후 마음 자각할까?.시청자 설렜다! 최고 5.4% 기록 [종합]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