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의 톰프슨, 남자 100m 역대 6위 9초 75 작성일 06-29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29/0001270627_001_2025062910451140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자메이카 스프린터 톰프슨</strong></span></div> <br> 키셰인 톰프슨(23·자메이카)이 육상 남자 100m 역대 6위 기록을 작성하며 올해 도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손에 넣었습니다.<br> <br> 톰프슨은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자메이카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 75로 우승했습니다.<br> <br> 이번 대회는 9월 열리는 도쿄 세계선수권대회의 자메이카 대표 선발전을 겸했습니다.<br> <br> 남자 100m에는 국가당 최대 3명이 출전할 수 있습니다.<br> <br> 1위를 차지한 톰프슨과 9초 83에 달린 2위 오빌리크 세빌(24), 9초 88로 3위를 한 아킴 블레이크(23)가 도쿄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br> <br> 톰프슨은 개인 최고 기록(종전 9초 77)을 0.02초 당기며, 세계 역대 6위 기록을 세웠습니다.<br> <br> 우사인 볼트(9초 58·자메이카), 타이슨 게이(9초 69·미국), 요한 블레이크(9초 69), 아사파 파월(9초 72·이상 자메이카), 저스틴 개틀린(9초 74·미국) 등 5명 만이 톰프슨보다 빠른 기록을 보유했습니다.<br> <br> 톰프슨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노아 라일스(27·미국)에게 0.005초 차로 밀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 <br> 파리 올림픽 결선에서 라일스는 9초 784, 톰프슨은 9초 789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 <br> 톰프슨은 자메이카 선수권이 끝난 뒤 세계육상연맹과 인터뷰에서 "난 오늘 내 기록에 놀라지 않았다. 세계 기록을 경신한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며 "그만큼 자신감이 넘치고, 내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여자 100m 결선에서는 티나 클레이턴(20)이 10초 81로 우승했고, 셰리카 잭슨(30)이 10초 88로 2위에 올랐습니다.<br> <br> '마미 로켓'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38)는 10초 91로 3위를 차지해 개인 통산 9번째 세계선수권 출전을 앞뒀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29/0001270627_002_20250629104511490.jpg" alt="" /><em class="img_desc">프레이저-프라이스</em></span><br> 역대 최고 여자 스프린터로 꼽히는 프레이저-프라이스는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예고했습니다.<br> <br> 2007년 일본 오사카에서 처음 세계선수권 무대에 선 프레이저-프라이스는 2023년 부다페스트 대회까지, 8개 대회에서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습니다.<br> <br> 프레이저-프라이스는 "내가 일본에서 첫 번째 세계선수권을 치른 걸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며 "일본에서 내 여정을 마무리하는 건, 정말 완벽한 시나리오"라고 도쿄행을 반겼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바트홈부르크 우승 페굴라, 시즌 V3.. 올해 다른 표면 세 코트 모두 점령 06-29 다음 ‘놀면뭐하니?’ 유재석, 예능신이 도운 머드팩 마사지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