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봉팽봉’ 열흘간 대장정 마침표

작성일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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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jxlbDQ0S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9c8a735cf56ab3281b4d99a0bd6d0a0d8aac1def83d41dc0b75214d464bc16" dmcf-pid="4AMSKwxp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예능 '대결! 팽봉팽봉' (제공: 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bntnews/20250629104203648sodz.jpg" data-org-width="680" dmcf-mid="VeVrpa2X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bntnews/20250629104203648sod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예능 '대결! 팽봉팽봉' (제공: JTBC)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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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1d10183ac9d96fb9fdb916af910a7f70c9ac8299edaf8dcbd253fc10ffe0d12" dmcf-pid="8cRv9rMUWp" dmcf-ptype="general">
           <br>봉식당이 최종 미션을 초과 달성하며 태국 꼬따오에서 치열하게 이어 온 열흘간의 대장정에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div>
          <p contents-hash="c53dc8c892bfe5187fd404a93ed159d740e2e9dfe9768f727216e4ea722b019e" dmcf-pid="6keT2mRul0"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 최종회에서는 이봉원, 팽현숙, 최양락, 홍석천, 이은지, 유승호, 곽동연, 조미연, 그리고 박재형이 하나가 된 봉식당에서 마지막 온 힘을 쏟아내 일일 총매출 3만 100바트를 초과한 3만 6,820바트를 달성해 최종 미션에 성공한 감격스러운 장면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7934d3948458bde72dab72c32cbb02e87d93cb94f8312f97fe9628e5b3b8db28" dmcf-pid="PEdyVse7l3" dmcf-ptype="general">두 식당의 일일 최고 매출액을 합한 3만 100바트라는 금액은 봉사장 이봉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p>
          <p contents-hash="03a3022127b0a391d0e799e409df522ee5cc2449d46f319a69f8d194f7c4f3f3" dmcf-pid="QDJWfOdzWF" dmcf-ptype="general">그는 팽식당 인수합병을 통해 인원 재배치와 메뉴 편입을 진행하며 미션 성공에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미션 성공 시 주어지는 상금을 직원들과 N분의 1로 똑같이 나누겠다고 선언해 모두의 의욕을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1eaaec4d581b70a95d92bb2e144f7e10f4f7aa5310c32a480c4a1a202cefdb5a" dmcf-pid="xwiY4IJqSt" dmcf-ptype="general">이미 꼬따오 섬의 맛집으로 소문난 봉식당에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봉원은 영업 중간에 떨어져 버린 인기 메뉴 짜장을 간짜장으로 변경하고, 일손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팬트리 사장 박재형을 긴급 스카우트 해 숨통을 틔우는 등 ‘찐’ 요식업 사장님다운 포스를 발산했다. </p>
          <p contents-hash="f8bd2966988579ff757015b279dc60b8a294043d068e4d935e66ef734dfc7240" dmcf-pid="yBZRhVXDW1" dmcf-ptype="general">여기에 7일간의 영업으로 경험치를 착실하게 쌓은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는 물론이며, 동료까지 챙기는 센스를 발휘해 무사히 영업을 마쳤다.</p>
          <p contents-hash="5099906e2c4915d26708cd9b553d2aa72393fd832e9e3424def195c4416ea65d" dmcf-pid="W9tJv81mT5" dmcf-ptype="general">봉식당의 최종 매출은 3만 6,820바트로 미션 성공 기준점이었던 3만 100바트보다 무려 6,720바트나 초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봉식당 멤버들은 기념 촬영을 하고 서로를 얼싸안으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p>
          <p contents-hash="58ab50972632402a98f627d29cff3604a181ff9c822abb9f049346b6ac1e9af8" dmcf-pid="Y2FiT6tsCZ" dmcf-ptype="general">팽식당을 운영하며 봉식당과 치열하게 경쟁을 벌였던 팽현숙은 “과정이 너무 좋아서 같이 있는 그 공간이 고마웠고 행복했다. 한국에 가서도 변함없이 마구마구 퍼주는 사장님으로 영원히 남을 거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4cf117443eb15f6b705f8d18caab87da05f4eff259ac43a35b103b39aa24f42" dmcf-pid="GV3nyPFOTX" dmcf-ptype="general">인수합병 된 봉식당으로 마지막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였던 이봉원은 함께 오지 못했던 아내 박미선에 대한 아쉬움과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0655a4bfe6eab639b7dd1116a5f0b00166a6ae8c8778ed109a2c3bcca2bd6c8c" dmcf-pid="Hf0LWQ3ITH" dmcf-ptype="general">더불어 그는 “이번에 한 거는 추억의 페이지 속에서 그냥 지나가는 페이지가 아니라 은행잎을 꽂아 놓은 페이지 같다. 그 추억의 페이지가 많이 남아있을 것 같고, 그 페이지마다 우리 추억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bfa0ce06d4f180c8a3bc630c9050fe5ac4fce5d97ebb60e16f81723167735d8" dmcf-pid="X4poYx0CyG" dmcf-ptype="general">이처럼 ‘대결! 팽봉팽봉’은 순댓국집을 20년간 운영해 온 팽현숙과 짬뽕집을 7년간 운영해 온 이봉원이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자들이 오가는 태국 꼬따오섬 해변에 각각 팽식당과 봉식당을 열어 흥미진진한 대결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9016fa4612e7ad0378959f091d2f2083454e5f8bc1a33a30b3a3ea01cc00cb7b" dmcf-pid="Z8UgGMphhY" dmcf-ptype="general">짬뽕과 순댓국이라는 서로 다른 메뉴처럼 장사 철학과 스타일도 다른 두 사장의 자존심 대결은 물론이며, 사장들 못지 않은 화려한 개성을 자랑하는 직원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 </p>
          <p contents-hash="8efa0d00555ae8c6d3b53e95e4a02a781855f1ae1f56e3d338f69de9f6b63388" dmcf-pid="56uaHRUlhW" dmcf-ptype="general">여기에 호시탐탐 식당 환승을 노리는 직원들의 티키타카와 이들이 가족처럼 끈끈해지는 과정들이 다뤄져 매주 토요일 저녁을 즐거움으로 물들였다.</p>
          <p contents-hash="d13710aa5455bb208168cdfc2870972a81d298d92db60194d21e35cdaf6cf6b0" dmcf-pid="1P7NXeuSvy" dmcf-ptype="general">한편 팽식당과 봉식당의 뜨거운 대결을 다뤘던 JTBC ‘대결! 팽봉팽봉’은 어제 종영했다.</p>
          <p contents-hash="4f784b8f3816768b48a145c41248bddf45117afeeb5bd20d82fc1c14c84da270" dmcf-pid="tQzjZd7vCT" dmcf-ptype="general">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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