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박서진, 장수 사진 찍는 아버지에 눈물 작성일 06-29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sGyeWj4T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6f77ccef8fdcc53b639ecd6f84876610550923c2f6db80637003ac914bd63d" dmcf-pid="9OHWdYA8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공: KBS 2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bntnews/20250629110145927ykwa.jpg" data-org-width="680" dmcf-mid="bwpFj3OJ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bntnews/20250629110145927ykw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공: KBS 2TV)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97f1c01e12e9ec58c266b3e5fa393e5e70f89d56faffe5b65a168744c05d6a2" dmcf-pid="2IXYJGc6y5" dmcf-ptype="general"> <br>박서진이 시청자의 눈물 버튼을 제대로 눌렀다. </div> <p contents-hash="8ed3bfbeecebce4561b5adcf410d22109b72e2053d3766c50fab1e5df7ac1516" dmcf-pid="VCZGiHkPSZ"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아버지의 칠순을 준비하는 와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 눈물을 보이는 박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868a0c111083d5d4389e00e32bf7c4d0d0fcd21b624dedfd2d47f3c18e27e05f" dmcf-pid="fh5HnXEQyX" dmcf-ptype="general">박서진 삼 남매는 칠순을 앞둔 아버지의 잔치를 논의하기 위해 삼천포에서 만났다. 동생 박효정은 잔치에 걸맞은 출장 뷔페를 제안했지만, 박서진은 유람선 전체를 대관하는 선상 파티를 얘기하며 의견 대립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5d0af2827b2ab633aa21ac9656f7845d4d6995487171a63e9a528ac4a7b813b1" dmcf-pid="4l1XLZDxlH" dmcf-ptype="general">조율 끝에 삼 남매는 신도에 살 때 가장 행복했다던 아버지의 말을 떠올렸고, 신도에서 칠순 잔치를 하기로 결정했다.</p> <p contents-hash="38f066c420d3d5cc16b3f92bd1ec5aa36cf4cd6ade8dda539c56c8e1d57ee05d" dmcf-pid="8WpFj3OJlG" dmcf-ptype="general">한편 연습을 하다가 생긴 부상 때문에 목발을 짚고 집으로 온 박서진의 모습을 본 부모님은 그를 걱정했고, 박서진은 무릎의 상태가 더 심각해진 아버지를 보고 심난해했다. </p> <p contents-hash="9d7a18abc7dab711d5f2d061c8c2f2ec193c27d6726b112330ada80c8dd5873e" dmcf-pid="6YU3A0IilY" dmcf-ptype="general">아버지는 아픈 곳이 점차 많아짐에도 불구하고 먼저 하늘로 떠나 보낸 자식들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는 병원에 가기를 꺼리고 있었던 것. 이에 박서진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다친 다리를 이끌고 아버지를 병원으로 모신다.</p> <p contents-hash="da5f7b9c9f39386ffdb7813f883336f1065a75aaaac1755d814d7c989790fd8f" dmcf-pid="PGu0cpCnyW" dmcf-ptype="general">정형외과에서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은 박서진은 더욱 마음을 졸였고, "세월이 야속하다"는 말과 함께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마저 느꼈다. 이어 병원을 나선 부자는 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사진관으로 향했다. </p> <p contents-hash="1692c564d020ceb639f3431b6fe27cc5591f905d0faf89af09c9391348667ac8" dmcf-pid="QH7pkUhLvy" dmcf-ptype="general">처음으로 아버지, 형과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추억을 보낸 것도 잠시 아버지는 장수사진을 찍고 싶다고 말하며 박서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e5fd40574df3a57e97c5e0f7a6fff0e838cd48cc258ac71cd902023a99555c16" dmcf-pid="xXzUEuloTT" dmcf-ptype="general">행복한 김에 행복하게 장수 사진을 찍고 싶다는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아버지가 마지막을 준비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 박서진은 끝내 눈물을 흘리며 뭉클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b602f4a99a7b846bb132b479b4e92659c6ebb17cf766cea0f788d1b1a055ad5" dmcf-pid="yJEAzc8tCv" dmcf-ptype="general">이렇듯 이번주 에피소드는 아버지를 생각하고 걱정하는 박서진의 진심과, 자식들을 걱정시키고 싶지 않은 아버지의 진심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감정까지 요동치게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445b2ffb6134edf17301f88beb0e7f686ff1c42bdc62501ac6b883b4f0686560" dmcf-pid="WiDcqk6FCS" dmcf-ptype="general">모든 자식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박서진의 솔직 담백함이 깊은 공감과 울림을 이끌어냈고, 박서진이 보여준 진득한 가족애는 또 한 번 평범함 속에 특별함으로 빛나 주말 밤을 웃고 울게 했다.</p> <p contents-hash="507136f7ff67f9e3c0298e5542ea72ceca9235f1ddf20a80668fe3b7a7518714" dmcf-pid="YnwkBEP3hl" dmcf-ptype="general">또한 다음 주 방송되는 '살림남'에서는 신도에서 진행된 아버지의 칠순잔치는 물론, 가족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편지 속 진한 감동이 그려질 예정으로 벌써부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p> <p contents-hash="7492d6654d5ca78fd99cab7a295e0d793570afe63ca098456ab9acb460aacf1d" dmcf-pid="GLrEbDQ0Th" dmcf-ptype="general">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9시 2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20e7770c6cbb9bdfeac236c6d1762906dd0445dc6f8301e01ad3172b95377a5d" dmcf-pid="HomDKwxpvC" dmcf-ptype="general">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세계 뜨겁게 달군 '오징어게임3', 대륙별 호평 포인트 공개! 06-29 다음 호불호 갈린 ‘오겜3’‥이정재마저 “결말 예측 못해, 충격적이었다”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