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WTT 류블랴나 이어 자그레브서도 중국 꺾고 2주 연속 혼복 우승 작성일 06-29 10 목록 한국 탁구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에서 중국을 이기며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29일 오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황유정-천이 조를 3-0으로 잡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br><br>지난주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서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다. 지난 3월 첸나이 대회를 포함하면 올해 WTT 시리즈 세 번째 우승이다.<br><br>두 사람은 준결승에서도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하리모토 미와 조를 3-0으로 제압하는 막강한 모습을 보였다.<br><br>임종훈은 앞서 열린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같은 팀 후배인 안재현과 호흡을 맞췄지만, 중국의 황유정-쉬페이 조에 1-3으로 지며 2주 연속 우승엔 실패했다.<br><br>여자복식 4강에 올랐던 유한나-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도 일본의 요코이 사쿠라-사토 히토미 조에 0-3으로 지며 동메달에 그쳐야 했다.<br><br>단식에선 한편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준결승에 올랐던 안재현이 4강에서 중국의 천위안위에게 0-3으로 지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관련자료 이전 페굴라, 시비옹테크 꺾고 WTA 투어 바트 홈부르크 오픈 우승 06-29 다음 '최애'가 말아주는 내 미담이라니…아이유, god 성덕 모멘트 어디까지 [엑's 이슈]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