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3,300m 온천에서 펼쳐진 ‘사나이’ 대결 (태계일주4)

작성일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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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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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donga/20250629113525412qekc.jpg" data-org-width="1024" dmcf-mid="HrA9BEP3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donga/20250629113525412qek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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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4’) 8회에서는 차마고도 여정의 대미를 장식할 삼 형제의 ‘오체투지’ 도전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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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6ab7ccc28169bc277cd2a0ec7a48d0da276d3436c13fa6709987d76b8af7ac6" dmcf-pid="Fu7ImByjEa" dmcf-ptype="general">29일 밤 방송되는 태계일주 4에서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은 ‘샹그릴라’에 도착해, 티베트 불교 의식의 가장 숭고한 수행 ‘오체투지’에 도전장을 내민다. 수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차마고도 순례길 위에서 세 사람은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깊은 성찰과 진한 감동으로 마지막 장을 장식한다.</p>
          <p contents-hash="4b3d9737411d97d4db544072bfd73a66343a2794b07fa9fa968e71b367c070ba" dmcf-pid="37zCsbWArg" dmcf-ptype="general">이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삼 형제는 새벽녘, 온몸을 땅에 던지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오체투지에 본격 돌입한다. 흙바닥에 이마를 맞대고 자신을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놓는 고된 수행에 기안84는 “자꾸 울컥한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고, 빠니보틀 역시 “나만의 답을 찾은 것 같다”고 진솔한 깨달음을 전했다는 후문. 이들이 마주한 수행 속 깊은 울림과 그 의미에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24881fba7ce99aebd9fd6261b0a484cdae91d88598aa85a94e55acc0728f7001" dmcf-pid="0zqhOKYcOo" dmcf-ptype="general">또 맏형 이시언은 “간절히 바라는 소망이 있다”며 오체투지 도전의 진심을 고백한다. 동작 하나 하나에 심혈을 기울이며 끝까지 수행을 포기하지 않게 만든 단 하나의 바람, 그 절실한 이유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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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donga/20250629113526820nxkh.jpg" data-org-width="1024" dmcf-mid="XyvieWj4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donga/20250629113526820nxk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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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1의 추억을 소환하는 ‘데자뷰’ 현장도 펼쳐진다. 차마고도 깊숙한 곳, 해발 약 3,300m에 자리한 천연 지하수 온천에 도착한 삼 형제. 3년 만에 사나이(?)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을 벌였다는 후문. 초심으로 돌아간 이들의 불꽃 튀는 승부욕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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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0bcb67562585bd1242f73586998246f47142f901e604d318502949bebfe866e" dmcf-pid="ubKvhVXDri" dmcf-ptype="general">차마고도 여정의 마지막 버킷리스트, 삼 형제가 온몸과 마음을 다해 마주한 ‘오체투지’의 감동 서사는 29일 밤 9시 10분,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최종회에서 공개된다.</p>
          <p contents-hash="a075cfd1a1001d07d0092453725a6e96c966ff37db78d64a5aa4240653a424b5" dmcf-pid="7K9TlfZwrJ" dmcf-ptype="general">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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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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