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야 김연자야?..마이크 발목까지 내리는 '모차렐라 창법' 폭발 (방판뮤직) 작성일 06-29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c37UNVZc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593ab056fdb308cf3ccdec56617467353296dfdfa047162f489f94339b0600" dmcf-pid="Yk0zujf5j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poctan/20250629113842932kigb.jpg" data-org-width="530" dmcf-mid="yckmwzvak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poctan/20250629113842932kig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ebb7545622d376aae322ae929da0b84f7ac1525449eab75ce01b9442fd79f9b" dmcf-pid="GEpq7A41a8" dmcf-ptype="general">[OSEN=박소영 기자]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가 세기를 초월한 한정판 무대로 추억 소환에 성공했다.</p> <p contents-hash="1e852fae4dd1e02cc6c085c82ecc703a22614ca82794e1f488329928cdbe169f" dmcf-pid="HDUBzc8tc4"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서는 인천 소래포구를 찾은 뮤지션들의 밤 버스킹이 진한 낭만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bca73d5e07a3ce9833772b30a0fd772a958c540de53f08b1c5545c424b3343fc" dmcf-pid="XRvGWQ3INf" dmcf-ptype="general">석양이 진 포구에서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뮤지션들과 스페셜 게스트 이기찬, 간미연이 함께하는 버스킹이 계속됐다. 완벽한 초여름 날씨와 영화 같은 풍경 속 멤버들은 야장에 꼭 어울리는 선곡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시간 여행을 선물했다.</p> <p contents-hash="95dac257f1b7735c95a633917a6a7a8fbc27ea5a44df6968a1ea32513490c554" dmcf-pid="ZeTHYx0CaV" dmcf-ptype="general">먼저 이찬원의 ‘연안부두’ 무대가 오프닝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찬원은 마이크를 한껏 내리는 일명 ‘모차렐라 창법’으로 폭발적인 성량을 쏟아냈다. 간미연은 ‘동백 아가씨’로 간드러진 목소리를 들려줬다.</p> <p contents-hash="d5a072d937d262120e20e248eda3c7cbb5e78c4df78cefb065fad7ba92c4e265" dmcf-pid="5dyXGMpha2" dmcf-ptype="general">트로트를 맞춤옷처럼 소화한 간미연의 무대는 이찬원마저 “트로트를 오래 한 사람들이 할 줄 안다는 꺾기와 기교에 놀랐다”라고 감탄하게 했다. 이에 간미연은 “어릴 때 부모님과 노래방을 자주 갔다. 트로트를 엄청 많이 알고 있고 평소에도 좋아한다. 올해 트로트 앨범을 내고 싶다”라며 트로트 앨범을 깜짝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p> <p contents-hash="8593edce0975ef6b6dbfb8be35df1715e922e08785ce6f2b56c1c7053ed550f2" dmcf-pid="1JWZHRUlj9" dmcf-ptype="general">대니 구는 국민 애창곡 ‘여수 밤바다’로 감성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인천에 온 만큼 마지막 소절은 “나는 지금 인천 밤바다”라고 센스 있게 개사해 현장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전설의 발라더 이기찬은 1996년 발매한 자신의 데뷔곡 ‘Please(플리즈)’로 가슴 먹먹한 울림을 안겼다.</p> <p contents-hash="ad555c7f60ebd365344e52efa4d6add61a30e452bbff075abf73106169e22497" dmcf-pid="tiY5XeuSNK" dmcf-ptype="general">세기를 초월한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한정판 듀엣 무대 또한 백미였다. 1세대와 3세대를 대표하는 ‘K팝 아이콘’ 간미연과 웬디는 베이비복스의 ‘Missing You(미씽 유)’로 특별한 호흡을 펼쳤다. 웬디와의 컬래버레이션에 간미연은 “함께하는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행복했다”라며 뜻깊은 소회를 전했다. 이기찬은 자작곡 ‘감기’를 한해와 함께 부르며 깊은 여운을 전달했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전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c0ea9ad51388f657088614efdd4fdaa2ab0c6b632202bf4915afacce17c8d8c" dmcf-pid="FnG1Zd7vcb" dmcf-ptype="general">트리오 그룹 ‘방판차’를 결성한 이찬원, 대니 구, 한해는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로 그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특급 케미를 발산했다. 베이비복스의 히트곡 ‘Get Up(겟 업)’은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팀의 단체 무대로 재탄생해 세기말 추억을 되살렸다. 또한 간미연은 베이비복스로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예전 저의 모습이 나 같지 않고 타인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화장 지울 시간조차 없었다”라고 전해 당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p> <p contents-hash="6265fbd0e5a31e630d06cfa6f14274c90fbac979c3f1b34a0bf0dd5995fede4c" dmcf-pid="3LHt5JzTkB" dmcf-ptype="general">이별 감성을 건드리는 무대로 분위기가 더욱 깊어갔다. 이찬원은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애절한 정서를 끌어냈고, 이기찬은 자신만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좋은사람’을 재해석해 원곡과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웬디는 ‘그런 일은’을 애틋하면서 폭발력 있는 가창력으로 열창했다. 이를 들은 간미연은 “이따가 연락처 주고 가라. 맛있는 거 사주고 싶다. 너무 잘한다”라며 폭풍 칭찬을 건네 훈훈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98ee5d2b9742302c7f228efedea93c8cfea9a0ecffb8b4042c65c7e2116744b9" dmcf-pid="0oXF1iqygq" dmcf-ptype="general">마지막 곡으로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팀은 god의 ‘길’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열기로 가득했던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PD가 선정한 3대 판매왕에 등극한 웬디는 부상으로 소래포구의 명물 꽃게를 획득하는 기쁨을 안았다.</p> <p contents-hash="7a2623c5a8bd8a982ebd751d31d8d4a8afea95469dd096f33d9376954530b12f" dmcf-pid="pgZ3tnBWgz" dmcf-ptype="general">이날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는 시간을 건너 성사된 뜻깊은 컬래버레이션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 인천에서의 방문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친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가 또 어디에서 지금껏 만나지 못한 공연으로 제철 음악을 선물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p> <p contents-hash="74d5ee415aa485e9ffcc9fd1183e1142b25302d5a022ff500aa8e1a82b800717" dmcf-pid="Ua50FLbYg7" dmcf-ptype="general">한편,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뮤직 로드쇼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br>/comet568@osen.co.kr<br>[사진] 제공<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부고] 안영준 씨(뉴스1 스포츠부 기자) 외조모상 06-29 다음 '기러기 아빠' 권상우, 16세 子 전과목 A+ 소식에 뿌듯 "잘해주고 싶어"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