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쿠팡이츠·요기요 등 배달앱 이용자 절반 이상이 중복 사용 작성일 06-29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2024년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br>부가통신사업자 중 45.9%가 플랫폼 서비스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br>총매출은 2472조…전체산업매출 8696조의 28.4% 수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iPO2mRuh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ff72df992ef44a233992e2174b19795262579c3c90da78ffd3204df9942701" dmcf-pid="7nQIVse7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우아한청년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is/20250629120229231nwzj.jpg" data-org-width="720" dmcf-mid="UT6s9rMUC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newsis/20250629120229231nwz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우아한청년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5d61e9eec9704c92d18e0203b90322fd619c6266132f7cffc57c4c2adf739b" dmcf-pid="zUZxyPFOhH"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배달앱을 두개 이상 쓰는 '멀티호밍' 이용자가 절반을 넘고, 배민·쿠팡이츠·요기요 3사를 모두 사용하는 사람도 10명 중 1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일상 속 플랫폼 서비스 활용이 늘면서 국내 부가통신사업자 10곳 중 4곳 이상이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faa1a1aa712f6275282f7d09bb268712cabb93c41dd9da015b146c95646e960d" dmcf-pid="qu5MWQ3IWG"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2024년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플랫폼 서비스 제공 현황과 함께 음식 배달플랫폼 이용 행태에 대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함께 공개했다.</p> <p contents-hash="9b34fec33aef3f3db35defc1fefd08421eab0981e0516dab1e26b14c52aa7ead" dmcf-pid="B71RYx0CSY" dmcf-ptype="general">이번 실태조사는 전체 부가통신사업자 1만7297개사 가운데 자본금 1억원 이하 및 휴·폐업 사업자를 제외하고 5942개 사업자를 모집단으로 선정했다. 이 중 자본금 1000억원 이상 사업자 등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 이하 사업자에 대해서는 표본조사를 실시했다.</p> <p contents-hash="40f8467b412d6cfc5bed3504dee21724f78fceb46a499e1f9d3e2aaae73f0946" dmcf-pid="bzteGMphyW" dmcf-ptype="general">실태조사에 응답한 부가통신사업자 1416개는 대기업 19.9%, 중견기업 21.5%, 중소기업 58.5%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 부가통신사업자 중 45.9%(650개)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디지털 플랫폼 사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는 대기업 24%, 중견기업 25.2%, 중소기업 50.8%로 구성돼 대기업 비중이 전체 부가통신사업자의 비중보다 높은 것(4.1%p)으로 나타났다.</p> <h3 contents-hash="cd21f12839462c5ecb9531ebbc27922a1f14d3445daa73cfcf11d53ad8d8c100" dmcf-pid="KqFdHRUlhy" dmcf-ptype="h3">배달앱 두개 이상 사용하는 사람이 절반</h3> <div contents-hash="dbc5e323f69b398a620abf7895b4cca579df3ff2b214c466e5de6f5cd0c10f54" dmcf-pid="9B3JXeuSlT" dmcf-ptype="general"> 이번 조사에 응답한 부가통신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 유형(회사의 주력 서비스 기준)은 음식 배달, 여행·숙소 예약 등 서비스 제공 유형 32.7%, 전자상거래 등 재화 거래 유형 28.1%, 검색·게임 등 콘텐츠 제공 유형 15.5%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이 중 66.5%의 사업자가 2개 이상의 유형의 부가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contents-hash="8b0b531fe313174827fb779f12f2e552fb1c37cde227a96c71c2a62713d925bc" dmcf-pid="2b0iZd7vCv"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무료 배달 등 구독멤버십으로 사업자 경쟁이 활발한 음식 배달플랫폼에 대한 이용 실태를 조사하고자, 음식 배달플랫폼 사용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실시했다.</p> <p contents-hash="ce2f9e4eb46f297c3144b381ae174d755d31c148e0d8f120eed6c7bae6323c12" dmcf-pid="VKpn5JzTlS"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2개 이상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멀티호밍' 이용자가 전체의 55%를 차지했으며,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3사를 모두 이용하는 경우도 15%인 것으로 나타났다. 멤버십 구독자의 배달 건수(평균 12.7건)는 비구독자(평균 6.5건) 대비 2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건당 주문금액은 유사한 것으로 조사 됐다. </p> <p contents-hash="acc399a03526fa833801c79a335ebff0bcabf377d62d6e68a1fe69aed7c65d1c" dmcf-pid="f9UL1iqyyl"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 측은 멤버십 구독자가 단건 배달 이용 경험이 많고, 건당 배달료도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볼 때 멤버십을 통해 주로 배달비와 관련된 혜택을 보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p> <h3 contents-hash="88550d36134f6defe01332a91cab6b4fdb1a25e19ce86437053db0a1b1d89f10" dmcf-pid="4V7gFLbYyh" dmcf-ptype="h3">전체산업 매출 28% 수준…AI 활용 활발</h3> <div contents-hash="5c914d8268b6964379b04b1e323082ebb0793e331e00a8794b3d61b4028d2579" dmcf-pid="8fza3oKGTC" dmcf-ptype="general"> 부가통신사업자의 총매출은 2472조6000억원으로 추정돼 전체산업매출 8696조(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의 28.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contents-hash="9337e0ae7a6878b50243b3aeeeed7f33dd8f80319860b5db56769f0a19ede858" dmcf-pid="64qN0g9HvI" dmcf-ptype="general">또 부가통신 서비스 매출은 436조1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중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매출은 143조2000억원(부가통신매출의 32.8%)으로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2.8%, 25.1% 성장한 수치다.</p> <p contents-hash="1a1ddd1a5dfca7677f1fac41e21bdbc1d42be0f8fb2667c19e5902107a276598" dmcf-pid="P8Bjpa2XWO" dmcf-ptype="general">부가통신사업자의 디지털 기술 활용 관련 조사결과, 응답한 부가통신사업자의 69.1%가 1개 이상의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dc02da8ed73cbc5f42e867047afc83e6bc517f97997481449bb8e30ebe77fa44" dmcf-pid="Q6bAUNVZls" dmcf-ptype="general">빅데이터 활용이 높았던 지난 조사 대비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사업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의 AI 활용 비율이 전체 부가통신사업자 보다 높은 것(부가통신 42.9%, 플랫폼 50.2%, 복수응답)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0f8caf1653e272abb61bb8654103cc5d015c31e33a84545b3162d2aa0e84fd8d" dmcf-pid="xPKcujf5Cm" dmcf-ptype="general">사업자들은 기존서비스 고도화(부가통신 70.5%, 플랫폼 66.3%) 및 신규서비스 개발(부가통신 59.1%, 플랫폼 58.6%) 등의 목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AI 기술이 부가통신 시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p> <p contents-hash="e19c1f71d485e631164155e85066cf5fc1b541da0d2a6d0653064935efa8bda6" dmcf-pid="yvmucpCnlr" dmcf-ptype="general">아울러 부가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최신기술 전문인력 확보 ▲산업진흥을 위한 정부 지원 부족 ▲인프라 비용 부담 ▲모호한 규제 또는 규제 공백에 따른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외 진출과 관련해서는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유통 ▲현지화 및 법제도 관련 정보 획득 ▲지원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p> <p contents-hash="a32cd16e9bac5259a8e6032df4be2551370aa7d82fc31a5bd4873412c35be283" dmcf-pid="WTs7kUhLCw"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사업자의 애로사항 등 부가통신사업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부가통신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891ee9848487778e0a75df715b3c73b470d513cfae92e99562db3d8b57db189" dmcf-pid="YyOzEuloTD"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hewoo@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내 플랫폼 산업 143조···AI 도입에 25% 성장 06-29 다음 [대박 조짐] 박보영, '과속스캔들'로 빵 떴다가 4년 잠적…'미지'였던 과거, '아침'이 되기까지 (엑:스피디아)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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