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플랫폼 산업 143조···AI 도입에 25% 성장 작성일 06-29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해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br>배민 등 3사 음식 배달료 2530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IBk7A41O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b042f785bdd578568ed1335b1b20464b0534e48e6bad2259efa04098886218" dmcf-pid="6cFn5JzTm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시내 한 음식점 거리에서 배달 라이더가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eouleconomy/20250629120226659gkfp.jpg" data-org-width="640" dmcf-mid="5TarbDQ0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eouleconomy/20250629120226659gkf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시내 한 음식점 거리에서 배달 라이더가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8e874f814df6c174a2a0adb220edb30a336a354eb716ab9408bd060f83dec75" dmcf-pid="Pk3L1iqyOi"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국내 디지털 플랫폼 산업 규모가 14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새로운 서비스들이 등장하며 시장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p> </div> <p contents-hash="f07b359ee0c345e2ebd56713b6bbb0665667689026556438e267bc5367e471d3" dmcf-pid="QE0otnBWEJ"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통신부는 지난해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 650곳을 포함해 부가통신사업자 1416곳을 대상으로 매출, 서비스 유형, 애로사항 등을 조사했다.</p> <p contents-hash="11bebc0bcd89c55a183e21ed4d90e7b106e5d2c73a5b673f75eff9290faebdf5" dmcf-pid="xDpgFLbYDd" dmcf-ptype="general">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운송, 숙박,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앱)마켓 등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부가통신 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연간 436조 1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32.8% 증가했다. 이 중 이용자·광고·중개·입점 수수료를 얻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매출은 같은 기간 25.1% 성장한 143조 2000억 원이었다.</p> <p contents-hash="7b4afd8957d84b98c7d825cb48c47a05acfbedda951210cd5b5f7697a991037d" dmcf-pid="yqjFg1rROe"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플랫폼 사업자들이 신규 서비스 개발 등 목적으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시장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AI를 사용하는 플랫폼 사업자는 전체 절반 이상인 50.2%였다. 전체 부가통신 사업자 중에서도 AI 활용 비율인 42.9%보다 높았다. 플랫폼 사업자들의 규모는 대기업 24%, 중견기업 25.2%, 중소기업 50.8%다.</p> <p contents-hash="15eda7830c677a886c5d3a9842c51fd953007c8e1ea3c98dd59b68d92fbee679" dmcf-pid="WBA3atmemR"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 음식 배탈 플랫폼 이용 실태도 조사했다.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3사 멤버십 구독자는 연간 평균 12.7건, 비구독자는 6.5건을 이용했다. 구독자 기준 건당 주문 음식값은 2만 8880원, 배달료는 2530원이었다. 이용자 55%가 3사 중 2곳 이상을 이용하는 멀티호밍 이용자였다.</p> <div contents-hash="971ce1007f322fbbb9e93514cf60e528a4168c9aa49ac44d4041ae8c9385c15c" dmcf-pid="Ybc0NFsdIM" dmcf-ptype="general"> <p>부가통신 사업자들은 최신기술 전문인력 확보, 산업진흥을 위한 정부 지원 부족, 인프라 비용 부담, 모호한 규제나 규제 공백에 따른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사업자의 애로사항 등 부가통신사업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부가통신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p>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내에만 29억개…무방비 IoT 기기, 사생활 유출 부른다 06-29 다음 배민·쿠팡이츠·요기요 등 배달앱 이용자 절반 이상이 중복 사용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