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욕도 아까운 쓰레기" 분노했던 80대 최고령 사형수, 옥중 사망 [Oh!쎈 이슈] 작성일 06-29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Rntg1rRj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8e67ecd36c641046c588f8a66a918ed4a07cd76fbddf10f93d403127905646" dmcf-pid="xRntg1rRg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poctan/20250629120842897jzxz.jpg" data-org-width="650" dmcf-mid="PaXn1iqyN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poctan/20250629120842897jzx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5abac5d8e5efe53e69f57eb1dbffdadcecaddd1d8feaf9b8f8692a1478081ad" dmcf-pid="yY5oFLbYo6" dmcf-ptype="general">[OSEN=박소영 기자] 국내 최고령 사형수가 복역 중 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연쇄살인이라는 중죄로 사회적 충격을 안긴 인물이었기에, 그의 죽음에도 조용히 이목이 쏠린다.</p> <p contents-hash="547358b8a8f273c95a1ea4d55068cf92bfd83889c5d1b7e9fdbaa200bfc50b44" dmcf-pid="WG1g3oKGc8" dmcf-ptype="general">29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관광객 4명을 살해·추행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오모씨가 지난해 광주교도소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향년 87세. 오씨는 국내 사형수 중 최고령이자, 교도소 내에서 숨진 대표적 사례로 남게 됐다.</p> <p contents-hash="a29fc0f8c34fa94b4f4d904be726136b41abc62a65f9bd3b1ed5d022bb277816" dmcf-pid="YHta0g9Hj4" dmcf-ptype="general">오씨는 2007년 전남 보성 앞바다에서 20대 대학생 남녀 2명을 살해한 데 이어, 20여 일 뒤 20대 여성 2명도 유인해 바다 위에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당시 어업 종사자 신분으로, 배를 이용해 피해자들을 유인한 뒤 바다 한가운데서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다.</p> <p contents-hash="80acd7b5f4e033bbc4d8d517f639f60fc94f2120fd95a27445028168ccf0ae8c" dmcf-pid="GXFNpa2XAf" dmcf-ptype="general">사건의 전말은 바다에서 연이어 변사체가 발견되며 드러났다. 수사 과정에서 오씨는 추행 목적의 범행을 자백했고,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다.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사형을 선고했고, 대법원도 같은 해 형을 확정 지었다.</p> <p contents-hash="b8c53b8f3818bff2ae1e646f1b091be52ba9a68f55cbe35cb8680eab348a0e2d" dmcf-pid="HZ3jUNVZgV" dmcf-ptype="general">사형이 최종 확정된 오씨는 교도소 수감 중 최고령 사형수로 불렸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1997년 이후 실질적으로 사형 집행을 중단한 상태. 결국 그는 교도소에서 사형수 생활을 보내다가 쓸쓸하게 생을 마감한 걸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6e1d91381f3a0ae286cdfa2eb6eb0d45878969b0104d442e77062e6126ef9924" dmcf-pid="X50Aujf5c2" dmcf-ptype="general">그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해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를 통해 다시 한번 세상에 드러난 바 있다. 상시 게스트로 나온 신지는 “여자를 탐하고 싶어서 남자는 물로 밀어버렸다는 거야?”라며 피해자들이 그 와중에도 도움을 요청했다는 거 자체가 얼마나 처절하고 간절했는지 느껴진다. (범인이) 쓰레기다. 욕도 아깝다”라며 분노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d1c7f5cef972c236ff5e724d9b37f73198175a8f8f5898d22a5ca1e76ff34af1" dmcf-pid="Z1pc7A41o9" dmcf-ptype="general">/comet568@osen.co.kr<br>[사진]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계일주4' 최종회, 차마고도 오체투지…세 남자가 온몸으로 써 내려간 깨달음 06-29 다음 ‘산지직송2’ 덱스와 함께 여수 돌산갓 수확 시작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