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케미' 임종훈-신유빈 조, 중국 꺾고 2주 연속 우승 작성일 06-29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6/29/0002973295_001_20250629124108419.jpeg" alt="" /><em class="img_desc">임종훈-신유빈. ⓒ 데일리안DB</em></span>[데일리안 = 김태훈 기자] 탁구 혼합복식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28일(한국시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펼쳐진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 혼합복식 결승에서 황유정-천이 조(중국)를 3-0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br><br>매 세트 접전이었지만 ‘환상 콤비’의 위력은 우승을 차지하기에 충분했다. 둘은 준결승에서도 하리모토 도모카즈-하리모토 미(일본) 조를 3-0 제압하는 위력을 뽐낸 바 있다.<br><br>지난주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서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거둔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 3월 첸나이 대회 포함 올해 WTT 시리즈 세 번째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br><br>2022년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임종훈-신유빈은 7살 나이 차이에도 ‘환상 케미’를 과시하며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탁구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2012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이다. 둘은 올해도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탁구가 자랑하는 환상의 콤비다. 관련자료 이전 EU에 백기 든 애플, 수수료 대폭 인하…韓서는 배짱장사 여전 06-29 다음 "친구들은 영유 다니고 유학"..한혜진, 母 원망하는 명문고생에 '오열'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