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고 박수민, 회장기 중·고검도 여고부 개인전 ‘정상 劍’ 작성일 06-29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서 이은채 2-1 제압, 전년 준우승 아쉬움 씻어내<br>여중부 박지민, 장예원에 2-0 완승…시즌 2관왕 차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6/29/0000076873_001_20250629125711387.jpg" alt="" /><em class="img_desc">제34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검도대회 여자 고등부 개인전서 우승한 과천고 박수민(앞줄 가운데)이 사싱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과천고 제공</em></span> <br> 박수민(과천고)이 제34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검도대회에서 여자 고등부 개인전 패권을 차지했다. <br> <br> 김범열 감독의 지도를 받는 박수민은 29일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 고등부 개인전 결승서 이은채(의정부 발곡고)를 연장 접전 끝에 2대1로 꺾고 우승, 지난해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을 씻어냈다. <br> <br> 4강전서 김나윤(강원 원통고)을 연장전 끝 손목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박수민은 결승전서 1분37초에 머리치기를 먼저 빼앗아 기선을 제압했으나, 종료 21초를 남기고 김나윤에게 역시 머리치기를 내줘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br> <br> 연장전서 장시간 혈투를 펼치며 팽팽히 맞서다가 회심의 머리치기 공격을 성공해 치열했던 승부를 우승으로 마감했다. <br> <br> 또 여자 중등부 개인전 결승서는 박지민(과천 문원중)이 장예원(조치원중)을 2대0으로 가볍게 꺾고 1위를 차지, 지난해 선배 서사랑(현 과천고)에 이어 2년 연속 팀에 우승트로피를 안겼다. 지난달 대한검도회장기대회에 이은 시즌 2관왕이다. <br> <br> 박지민은 김민지(인천 성리중)를 손목치기 한판승을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 장예원과의 결승서 경기 시작 3초 만에 전광석화 같은 머리치기 공격을 성공한 후 47초에 허리치기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br> <br> 한편, 남중부 단체전 결승서 인천 부원중은 순천 왕운중에 2대3으로 석패해 준우승했고, 여고부 단체전서 지난해 우승팀 의정부 발곡고는 4강서 져 3위에 입상했다. 관련자료 이전 '불꽃야구' 9화, 이대은 위기+이택근 강타…거북이 대전까지 혼돈 06-29 다음 NCT 드림 신보 트레일러, 영화 ‘백 투 더 퓨처’ 제작자 승인 받고 오마주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