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9화, 이대은 위기+이택근 강타…거북이 대전까지 혼돈

작성일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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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d5f988de73212da529c19a6a48eb75864c2e689be8f3b9ad8fa96268cfccec" dmcf-pid="WK0dwzvam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Chosun/20250629125627864kmuq.jpg" data-org-width="550" dmcf-mid="QrxO5JzT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Chosun/20250629125627864kmu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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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9ebd26eb41ee50537d3b9f3f9ad1abfa92205fa1bea8d312d76503c044d5ce9" dmcf-pid="Y9pJrqTNrZ"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스튜디오C1 예능 '불꽃야구'가 승부 예측 불가의 2차전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p>
          <p contents-hash="87092dc6047aaeed428041a3d16aa09f12e3615fe78be669c4246edf9aa1bf06" dmcf-pid="G2UimByjwX" dmcf-ptype="general">오는 30일 공개되는 '불꽃야구' 9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인천고가 맞붙은 두 번째 경기에서 혼전 양상이 펼쳐진다. 인천고 특유의 깔끔한 제구와 베테랑 이대은의 노련한 피칭으로 투수전이 이어지던 중, 뜻밖의 변수들이 경기를 뒤흔든다.</p>
          <p contents-hash="4886716868f161777a278b050f1d68aabd49a411ffbc6b6acae9c648dd88578c" dmcf-pid="HVunsbWAwH" dmcf-ptype="general">이대은은 1차전에서 2타점을 기록한 인천고 타자와 재회하며 위기에 직면한다. 결과에 탄식하며 더그아웃으로 향하는 그의 모습은 그라운드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한다. 인천고는 작전 야구를 앞세워 이대은을 흔들며 "어떻게든 이기는 야구"라는 평을 이끌어냈다.</p>
          <p contents-hash="3f64ccca179ac7623f85ad793136797dd04b6f803173955c562113b34884f421" dmcf-pid="Xf7LOKYcIG" dmcf-ptype="general">공격에서는 이택근이 초구부터 강타를 날리며 반격의 불씨를 지핀다. 그러나 인천고도 새로운 투수를 마운드에 올리며 반격, 파이터즈 덕아웃은 점점 술렁인다. 특히 이대은은 "이겨내자"는 혼잣말로 스스로를 다잡으며 마운드에 다시 오른다.</p>
          <p contents-hash="0106242b28e904e86bc525ac885716da7eddb238127556334aecf56131009bdf" dmcf-pid="Z4zoI9GkmY" dmcf-ptype="general">팀 내에서는 '거북이 대전'이라는 예기치 못한 코미디도 발생한다. 박재욱은 예상 외의 민첩함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김재호는 '발이 빠르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 해설위원 김선우로부터 "둘이 뛰어봐야 한다"는 농담까지 들으며 현장 분위기를 달군다.</p>
          <p contents-hash="6d03c4cf7e6d6baec8e94214c7944311ca6dda93a95c01e7404031cf21ce7386" dmcf-pid="58qgC2HErW" dmcf-ptype="general">돌발 상황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성근 감독은 짧고 굵은 한마디로 선수들을 진정시키며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p>
          <p contents-hash="49143e073f06d9411bf4f1ce97e3048c2cfe852ccf12c11bb9308a57017be658" dmcf-pid="1UX6NFsdIy" dmcf-ptype="general">야구 예능의 매력과 승부의 묘미가 모두 담긴 이번 2차전은 30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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