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서 여자 U-15 단체전 우승(종합) 작성일 06-29 1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결승서 일본에 3-1 승리…남자 U-19 팀은 중국에 져 은메달</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9/AKR20250629004401007_10_i_P4_20250629134416417.jpg" alt="" /><em class="img_desc">아시아 유스 챔피언십 여자 U-15 여자단체전 우승을 합작한 선수들 <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15세 이하(U-15) 여자탁구 기대주들이 제29회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에서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br><br> 한국은 28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U-15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허예림(화성도시공사)과 이혜린(호수돈여중), 김민서(청양군탁구협회)를 앞세워 일본을 3-1로 꺾었다.<br><br> 이로써 한국 여자 U-15 대표팀은 올해 세계 유스 챔피언십(11월 23∼30일·루마니아) 출전권을 획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9/AKR20250629004401007_13_i_P4_20250629134416426.jpg" alt="" /><em class="img_desc">아시아 유스 챔피언십 여자 U-15 단체전 우승 후 시상식 장면<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우리나라는 중국 충칭에서 열린 작년 대회 때는 19세 이하(U-19) 부문에서 남자 단체전 은메달, 여자 단체전 동메달, U-15 부문에서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수확하는 데 그쳤다.<br><br> 여자 U-15 대표팀은 작년 대회 때 대만과 8강전 패배로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선 값진 단체전 우승을 이뤄냈다.<br><br> 한국은 준결승에서 싱가포르를 3-0으로 완파한 뒤 4강 상대 중국을 3-0으로 꺾은 우승 후보 일본과 맞닥뜨렸다. <br><br> 1매치에 나선 이혜린이 일본의 무라마쓰 고코나를 3-2로 돌려세우며 기선을 잡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9/AKR20250629004401007_12_i_P4_20250629134416432.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U-15 단체전에 나선 이혜린의 경기 장면<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이어 에이스 허예림이 이시다 고코미와 2매치를 3-0으로 따냈고, 매치 스코어 2-1에서 맞은 4매치에서도 무라마쓰 고코나와 3-2로 눌러 혼자 2승을 책임지며 우승에 앞장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9/AKR20250629004401007_11_i_P4_20250629134416438.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U-15 단체전에 나선 에이스 허예림의 경기 장면 <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그러나 결승에 올랐던 남자 U-19 대표팀은 김가온(한국거래소)과 최지욱(대광고), 권혁(대전동산고)을 내세웠지만, 중국에 1-3으로 져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br><br> 한국은 김가온이 첫 매치에서 중국의 쑨양을 3-1로 꺾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권혁이 웬루이보에게 2매치를 1-3으로 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9/AKR20250629004401007_09_i_P4_20250629134416445.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온의 경기 장면<br>[연합뉴스 자료 사진]</em></span><br><br>이어 3매치의 최지욱이 풀게임 대결 끝에 리허천에게 2-3으로 내줬고, 4매치에 다시 나선 김가온이 웬루이보에게 1-3으로 져 매치 스코어 1-3 패배가 확정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9/AKR20250629004401007_14_i_P4_20250629134416449.jpg" alt="" /><em class="img_desc">아시아 유스 챔피언십 남자 U-19 단체전 은메달을 딴 선수들<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에이스 이승수(대전동산중)를 앞세운 남자 U-15 대표팀도 단체전 준결승에서 인도에 1-3으로 져 공동 3위에 주는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임종훈-신유빈, WTT 컨덴더 자그레브 우승…올해에만 3승 합작 06-29 다음 박서진, 70세 父 영정사진 촬영에 눈물 "마지막을 준비하는 것 같아" ('살림남2')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