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달라" 카라큘라, '쯔양 공갈 방조' 꼬리표 달고 동물구조 유튜버로 복귀 [ST이슈] 작성일 06-29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OOc9HkPg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4d8eda1d858a8e7915fa80d473f9c563bd7c0dd390268fdc59dc1540ca7268" dmcf-pid="2SSr8tmec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라큘라 복귀 /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today/20250629140449482ipsg.jpg" data-org-width="600" dmcf-mid="bBTsP3OJk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today/20250629140449482ip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라큘라 복귀 /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3e4d306affc4ff2af8f95b7126c6526f0e2a400e1798a364ca0b125c52257e" dmcf-pid="Vvvm6Fsdj9"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튜버 쯔양을 공갈 협박한 사건에 연루돼 집행유예를 받은 유튜버 카라큘라가 복귀를 선언했다. 논란 1년 만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묵묵히 나아가겠다"며 새로운 채널명까지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8e0c6a3621e55b6769becea8c17958d35f13c53fe6b4be3d9c2e56528f68bbbc" dmcf-pid="fTTsP3OJAK"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카라큘라는 새로운 이름의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애니멀 레스큐'에 영상을 게재했다. </p> <p contents-hash="350158bcca5861affd01d8a07ee32ad333ed190ac19d9613c859e5fbad2516cd" dmcf-pid="4yyOQ0Iicb" dmcf-ptype="general">영상 속 카라큘라는 굳은 표정으로 "사회적으로 큰 논란과 물의를 빚은 것에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6dc146f2b6f65a851b82dc92b63af5b964dc6a84f7706b4f72286f0f3807ced1" dmcf-pid="8WWIxpCnaB" dmcf-ptype="general">카라큘라는 "광대는 대중이라는 주인을 위해 웃음과 눈물을 끌어내며 재미를 선보이는 사람이다. 그러나 지난 시간 동안 저는 광대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주인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겨드렸다"며 가파른 구독자 상승과 그에 따른 높은 인지도 상승으로 제 주제를 모르고 넘나든 지난 세월은 결국 주인께 철퇴를 맞게 됐다"고 지난날을 반성했다. </p> <p contents-hash="114af34684b2652582027d9c3ee7a211e13db96c7a0946eb314a89a006e345ec" dmcf-pid="6YYCMUhLgq" dmcf-ptype="general">"자업자득의 결과"였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 거짓 등에 대해서도 해명을 하지 않겠다 강조했다. 그러면서 카라큘라는 "과오를 반성하는 걸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신뢰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카라큘라 애니멀 레스큐'라는 새로운 채널명과 함께 활동 재개를 알렸다. 해당 채널에선 동물 구조 콘텐츠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964829a65c8f75c32c56bd5bd70912e3b7b51ae25d43b83032b7e379873fec" dmcf-pid="PGGhRulo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today/20250629140450712owim.jpg" data-org-width="600" dmcf-mid="KL6bloKGj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rtstoday/20250629140450712owi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f17bbe538ec913c36689ecf3992398e39fcd77e58407613a9783464bd1f0ba3" dmcf-pid="QHHle7Sgg7" dmcf-ptype="general"><br> 당초 카라큘라는 동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쯔양 공갈 협박 사건에 연루됐단 사실이 알려진 후 20만명이 넘는 구독자가 이탈한 바다. </p> <p contents-hash="5b6c9323510524a8a478160024419d572bee2b224702e9ed6996fd74006159e0" dmcf-pid="xXXSdzvaou" dmcf-ptype="general">쯔양 공갈 협박 사건은 일명 사이버 렉카들이 쯔양의 과거사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고 이익을 취해 대중적 관심을 받은 사건이다. 지난해 7월, 유튜버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쯔양이 유튜버 구제역 등에게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빌미로 협박을 당했다며 녹취록을 방송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4e692a7947e45741fa1d5869e4f6c54e5dd81841024e6fbe7b369a6e4b440b61" dmcf-pid="yJJ6HEP3gU" dmcf-ptype="general">이후 쯔양은 관련인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구제역은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 등으로 구속,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협박 및 강요 등의 혐의로 고소당했다. 카라큘라는 지난 2월, 공갈 방조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p> <p contents-hash="42446f2597e024764f67cd2682e795cb0c06eaff2c46808c053a82cdc896124a" dmcf-pid="WiiPXDQ0op" dmcf-ptype="general">카라큘라는 재판을 받아오면서도 억울함을 주장해왔다. 하지만 논란은 점차 커져갔고, 결국 유튜브 은퇴를 선언하며 채널 영상을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 유튜브 측은 크리에이터 책임 관련 정책 위반을 사유로 카라큘라의 채널 수익화를 정지한 상태다. </p> <p contents-hash="331290c9415a8c74a33104743d0ee555bf80fa1413c12d7a506446e54f06c324" dmcf-pid="YnnQZwxpj0" dmcf-ptype="general">논란 1여년 만에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유튜브로 복귀한 카라큘라다. 기존 채널에서 이름만 바꿨기에, 구독자 수도 87만명이다. 복귀 선언 영상은 조회수 12만회, 댓글 700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카라큘라는 "격한 응원의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채널의 수익은 정지 되었다. 후원 계좌 운영할 생각도 없다. 지난날의 업보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묵묵히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7c53e00caa86bdc697ccb6caa2eb5a1f4e7bf4e7104cadf0a55074f43eb464f" dmcf-pid="GppXNfZwa3" dmcf-ptype="general">동물 구조 유튜버 활동으로 '카라큘라'의 죄를 씻고, 변화를 시도하겠다는 그다. 카라큘라에겐 이미 '쯔양 공갈 방조 혐의 집행유예'라는 꼬리표가 달려있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카라큘라가 새로운 활동으로 여론을 돌릴 수 있을지 예의주시된다. </p> <p contents-hash="9e06ad06342c40aa11c3c3cd76442d4a460a5cb7f67429dc0be6d05b43fc4aa3" dmcf-pid="HUUZj45rN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남일 파격 택했다, 안정환도 화들짝…난리 (뭉찬4) 06-29 다음 ‘탐정들의 영업비밀’ ‘100% 실화’ 새벽 3시에 아파트 문 열고 클럽 음악 ‘쩌렁쩌렁’?…데프콘 “지금까지 겪은 건 층간 소음도 아냐”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