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헌, '9년 인연' 김영옥과 홍대 데이트…"저한텐 할머니가 여사친"

작성일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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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bd9b8770e50240165ab620c9a9083b66763cde54fd4d45b2c270e117150066" dmcf-pid="FfnGSg9HG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9년째 우정을 이어오는 몬스타엑스 주헌(왼쪽)과 배우 김영옥.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tvnews/20250629141633388yvoc.jpg" data-org-width="600" dmcf-mid="1Cr7FOdz1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tvnews/20250629141633388yvo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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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년째 우정을 이어오는 몬스타엑스 주헌(왼쪽)과 배우 김영옥.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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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706de1afce3d64c808d26dd4e9eb3b5f0a0c60b5fe4fc5c77f20dfbb196f95b" dmcf-pid="34LHva2XHK"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믿듣퍼' 몬스타엑스 주헌이 9년째 인연을 이어오는 배우 김영옥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p>
          <p contents-hash="dca9c7c8b7bcfe4d8483897afdb6e595bb7d016bbcc286dbeaec8b86984335d3" dmcf-pid="08oXTNVZZb"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나는 남편보다 더 가까운 남자가 있다'는 주제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이날 주헌은 김영옥의 브이로그 영상에 깜짝 출연, 훈훈한 케미스트리로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p>
          <p contents-hash="110b7802d9c21ca5e1c0b096e06b9b9d0e320861ee5e3af6e106eaf4d9eab9f0" dmcf-pid="pLmz3IJqZB" dmcf-ptype="general">영상 속 주헌은 김영옥이 기다리고 있던 서울 홍대 거리의 한 음식점에 "할머니!"를 외치며 등장했다. 오랜만의 재회에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반가움을 나눴고,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김영옥은 "손자 같다. 주헌이가 계속 연락했다. 군대에 가서도 문자를 보냈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e035b85b462ba886b89ffb2b047b0b51e0d3cbd0d14096a2dc47f5543f420430" dmcf-pid="Uosq0CiB5q" dmcf-ptype="general">이후 김영옥과 대화를 이어가던 주헌은 "'동치미'는 전 국민이 많이 보는 프로그램이니까 멤버들도 그렇고, 지인들도 "동치미? 동치미?" 하더라. 어머니도 "그거 나가기 힘든 프로그램인데"라고 하셨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영옥은 "거기에 영옥 할머니가 나와서 어쩔 수 없이 코가 꿰었다"고 설명하며 유쾌한 코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621198b70ef3ffd2e3affbe5986c5bca421082a87da66de86333f18cfb06f2e9" dmcf-pid="ugOBphnbtz" dmcf-ptype="general">이어 두 사람은 인연을 맺게 된 힙합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김영옥의 랩 선생님을 맡았던 주헌은 "아직까지도 할머니랑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고,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군대에 있을 때도 건강하실지 할머니 생각이 그렇게 많이 났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a3551ed97d7da5de063fa13d19158e9392dc810480050c1dd96dc6710a106c80" dmcf-pid="7aIbUlLKt7" dmcf-ptype="general">이날 김영옥이 선물한 모자를 찰떡같이 소화한 주헌의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이런 색깔의 모자가 없다.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한 주헌은 남다른 소화력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고, 이를 본 패널들 역시 "아이돌은 다르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p>
          <p contents-hash="a1a8e6679d2ec1b588c231f29c5592c828568566ad006ec9195113295e93753d" dmcf-pid="zNCKuSo9tu" dmcf-ptype="general">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두 사람은 도미 머리 조림, 초밥, 육회 등을 나눠 먹으며 서로 음식을 먹여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 가운데, 주헌은 김영옥이 과거 딘딘을 장어집에 데려갔다고 하자 "왜 저는 장어집에 안 데려가셨어요?"라며 귀엽게 투정했고, 김영옥이 '여사친' 이야기를 꺼내자 "저한텐 여사친은 할머니인데요?"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e6c700eba6cf3651283de5973853d8475ce293cb4b49cc62f76a01622e37f89d" dmcf-pid="qjh97vg2XU" dmcf-ptype="general">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주헌의 제안으로 네컷 사진 촬영에 나섰다. 양탈 소품을 머리에 쓰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김영옥과 주헌은 만족스러운 미소와 함께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훈훈하게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p>
          <p contents-hash="c248a1f0ad65a49996eaa5b336d09e62fcbb540214e6a96ea0fa106e45027619" dmcf-pid="BAl2zTaVHp" dmcf-ptype="general">한편, 주헌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를 개최한다.</p>
          <p contents-hash="e5f334e5c3402cdb499bddbf187c5a753a5230693b9c4818b88440cfd9111320" dmcf-pid="bcSVqyNfY0"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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