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끝 믿기지 않아” ‘미지의 서울’ 박보영→박진영, 뭉클 마지막 인사

작성일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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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295a231455772fc6400a258c12f6c8a2ff2cec013edb0320791d1368911247" dmcf-pid="bHsVTNVZD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Chosun/20250629141945588ggom.jpg" data-org-width="1200" dmcf-mid="z2pcKGc6O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SpoChosun/20250629141945588ggo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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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d72e61a0efdac1c7baf7d56b07947fe14659ccb5b5ba36c930da37a1a76d1af" dmcf-pid="KXOfyjf5m3" dmcf-ptype="general">[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N '미지의 서울'의 주역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가 최종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63b0507c5e3f908822aebaee2b9c4b44872cdbc22588248eea52462b53a26ff6" dmcf-pid="9ZI4WA41OF" dmcf-ptype="general">29일 오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최종회를 앞두고 박보영은 "미지와 미래처럼 누군가에게 이 이야기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때로는 힘차게, 때로는 그저 되는 대로 살아가는 오늘, 오른쪽엔 미지가 왼쪽엔 미래가 함께 응원을 보내줄 것이라 믿는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0c2296592c9a3c9ca090f02004846db1445effc9fd92fa15d52f215b38d92be6" dmcf-pid="25C8Yc8tOt" dmcf-ptype="general">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이호수 역을 맡은 박진영은 "시청자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다. 조용히 바라보고 기다리는 호수의 시선이 오래도록 저를 붙잡았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a60489901125904273805a304cab3a0f2c021556d389f3c3fcc9167f05daa69" dmcf-pid="V1h6Gk6Fm1" dmcf-ptype="general">한세진 역을 맡아 묵직한 위로를 전한 류경수는 "저에게도 큰 용기가 되어준 작품이다. 누군가에게 한 걸음 내딛을 힘이 되었길 바란다"며 "'미지의 서울'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26b2cd984a03f7369734372a1e5cd98c04e42533ae85e7a81ab9e64f6ec2a14" dmcf-pid="fb5ouSo9O5" dmcf-ptype="general">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을 통해 잔잔한 울림을 전해온 '미지의 서울'은 이날 최종회에서 유미지와 유미래, 이호수와 한세진의 미래를 담아내며 감동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p>
          <p contents-hash="a20bb451a5abffc18ac92cabf9d128bc167da19fc975ffe9c02acd70d47b4624" dmcf-pid="4K1g7vg2IZ" dmcf-ptype="general">한편, '미지의 서울' 최종회는 2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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