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진' 진선규, 사회 지탱해 주는 현장 종사자들에 따듯한 위로

작성일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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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p9k3Zwxpj8">
          <p contents-hash="ced11b9b399ab802b8c8e079efa284033d9c47ebd7d2dc631d274af5e667f9aa" dmcf-pid="U2E05rMUg4" dmcf-ptype="general">배우 진선규가 ‘노무사 노무진’’에 특별출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d30411abc189fa421c1cdea19cd2eec018ac5c3d1bad7f193d1bc4ad3d6bf6" dmcf-pid="uVDp1mRuk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iMBC/20250629143251222iczw.png" data-org-width="1300" dmcf-mid="qSMYSg9Hj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iMBC/20250629143251222iczw.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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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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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1367b8138968a8b6767e8c8d34741e7796eb322af50ec7cdd7a9a59573e4d60" dmcf-pid="7fwUtse7aV" dmcf-ptype="general">진선규는 주인공 노무진(정경호 분)의 친형이자 산재 사고로 세상을 떠난 건설노동자 노우진 역을 맡아, 형제애의 본질과 드라마가 전하고자 한 노동의 존엄과 연대의 가치를 더욱 선명하게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69b8a72233adb421c5ed49a8aedb00411139ea11319aee763b0efd022ce2f011" dmcf-pid="z4ruFOdzo2" dmcf-ptype="general">우진은 세상을 떠난 후에도 동생을 지키고자 하는 영혼으로 등장, 무진이 삶과 직업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도록 이끌었다. </p>
          <p contents-hash="7ae2c22a1c86d973e7a16336bef5d62f0159780d433d6ff9b4762d8f714769d4" dmcf-pid="q8m73IJqo9"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우진은 “잘 들어. 이 사회는 남들 잘 때도, 더울 땐 더운 데서, 추울 땐 추운 데서 일하는 나 같은 사람들 덕에 유지되는 거야. 알겠냐?!”라는 대사로 이 사회를 지탱해주는 힘이 되는 현장 근로자에 대한 의미를 깨닫게 했다. </p>
          <p contents-hash="d0d669e7eb4823dad29acfc105e81d7416c2eb8df6003bf5bedba71a3757a134" dmcf-pid="Bj5R6FsdaK" dmcf-ptype="general">특히 노우진은 생전 고단한 삶을 살면서도 늘 동생을 지켜주고자 했던 인물로, 죽음 이후에도 영혼이 되어 못다 전한 사랑과 후회를 담담히 고백했다.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사랑한다고 말 못한 거. 두번 다시 기회가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네가 나를 알아볼 수 있게 돼서 다행이야. 사랑한다, 내 동생.”이라는 대사는 형의 깊은 애틋함을 고스란히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d3ff8f48b0c4593c49412fe6234ff12f6c33f23849ae7b461ca831bdf27e97" dmcf-pid="bA1eP3OJk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iMBC/20250629143252612nouo.png" data-org-width="1500" dmcf-mid="BTn1Gk6FA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iMBC/20250629143252612nou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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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e3fdc6a801b51f64b7f648a94ce1ced2ed5ea63165385619d5fbe4eeb8f58da" dmcf-pid="KctdQ0IioB" dmcf-ptype="general">형과의 이별을 마주한 무진은 노무사로서 걸어가야 할 길을 스스로 깨닫고, 형을 편히 떠나보내며 마침내 마음속 상처를 치유했다. </p>
          <div contents-hash="6476730bb432f5a573b630c794b69be9fffdc73922a72a1780fd98964085abc9" dmcf-pid="9kFJxpCngq" dmcf-ptype="general">
           한편 진선규는 차기작인 넷플릭스 '애마’에서 제작자 구중호 역, ‘자백의 대가’에서는 변호사 장정구 역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로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p>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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