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최승현, 대마초 파문 지웠나…'오겜3' 행사서 뜨거운 함성 작성일 06-29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VC2FOdzD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3794605e60361b95b8d91868a2d33aafab564701f10d58d52aed719d5d45b4" dmcf-pid="ufhV3IJqI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 시즌3 팬 이벤트 행사에 참석한 최승현(탑).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JTBC/20250629144424334vuqk.jpg" data-org-width="559" dmcf-mid="GlLHsd7vI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JTBC/20250629144424334vuq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 게임' 시즌3 팬 이벤트 행사에 참석한 최승현(탑).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264b3dc014827db2824bf0585fa513f7f298f5ead44f77d60a309000e064dcc" dmcf-pid="74lf0CiBOO" dmcf-ptype="general"> 배우로 변신한 최승현(탑)을 향해 뜨거운 함성이 쏟아졌다. '오징어 게임' 시즌3 행사에 참석해 여전한 인기를 만끽했다. <br> <br> 최승현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3 피날레 팬 이벤트에 참석했다. 행사 말미 모든 출연진이 한 무대에 오른 가운데, 최승현이 소개되자 눈에 띄게 뜨거운 함성이 쏟아졌다. <br> <br> 최승현이 연기한 타노스는 시즌2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시즌3에서는 이다윗(민수)이 환상을 보는 장면에서 잠깐 등장했다. 그럼에도 미국에서 진행된 시즌3 홍보 행사부터 서울 행사까지 빠짐없이 참석했다. <br> <br> 이날 최승현은 “시즌2에서 원없이 나쁜 짓을 많이 하고 벌을 받았다. 시즌3 출연에 대한 미련은 없었다”며 “남규와 민수의 활약은 어떻게 봤나”라는 질문에 “우리 남수가 제 욕을 많이 하더라. 어제 보면서 놀랐다”고 답했다. 이는 극 중 타노스가 노재원(남규)의 이름을 '남수'로 착각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답변으로,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오늘도 남수라고 한다. 남수가 아니라 '규'”라고 웃으며 화답했다. 많은 팬 앞에서도 여유로운 최승현의 모습이 엿보인 대목이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1ae12c3f8cc7cc84975602e9bbe8d2d59999a57a00f6e06fd541eb14f629d8" dmcf-pid="z8S4phnb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 시즌3 팬 이벤트 행사에 참석한 최승현(탑).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JTBC/20250629144425669azly.jpg" data-org-width="559" dmcf-mid="Hhj3va2X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JTBC/20250629144425669az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 게임' 시즌3 팬 이벤트 행사에 참석한 최승현(탑).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2d024cd570f20972251a0085006c036fb6dd478b451d6f2baa648ef6c690bc6" dmcf-pid="qZnXOJzTsm" dmcf-ptype="general"> <br> 마지막으로 최승현은 “너무 위대한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굉장히 많은 걸 배웠다. 다시 한 번 황동혁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너무 수고 많으셨다'는 말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br> <br> 최승현은 '오징어 게임'에 출연하며 무사히 복귀 무대를 꾸미는 듯해 보인다. 시즌2 홍보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작품 공개 후 열린 매체 인터뷰에는 모습을 드러냈다. <br> <br> 또한,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에서 개최된 '투둠(TUDUM) 2025'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3 주역들과 함께 참석했다. 시즌2 출연자 최승현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그는 직접 “제가 나타나서 놀랐을 거다. 이렇게 멋진 자리에 제가 빠질 순 없다”며 “이제 공개될 새 '오징어 게임'에 대해 여러분에게 알려드리려고 한다”면서 이정재, 이병헌 등과 함께 시즌3 예고편 공개 카운트다운을 외쳤다. <br> <br> 넷플릭스가 K콘텐트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에도 마사 스튜어트, 릴 야티와 함께 등장했다. 지난 3일 공개된 홍보 영상에서 넷플릭스 K콘텐트를 대표하는 얼굴이 된 것. “아이 라이크 유”라며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통해 자신의 유행어가 된 대사를 외친 최승현은 마사 스튜어트를 향해 “K콘텐트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에 푹 빠져 계시는군요. 걱정 마세요. 다들 그러니까. '스컬'”이라고 이야기한다. 마사 스튜어트는 그를 향해 최승현이 아닌 탑이라고 호명해 더욱 눈길을 끈다. <br> <br> 최승현은 지난 2017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SNS를 통해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던 중, 은퇴를 선언했다가 이를 번복해 다시 한 번 비판의 중심에 선 바 있다. 2022년 영화 '비상선언' VIP 시사회에 등장해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연예 활동을 재개하는 듯 보였으나, 대중은 여전히 최승현의 복귀를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최승현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캐스팅되고, 시즌2가 공개되는 과정에서도 그와 제작진을 향한 거센 비판 여론이 이어졌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f42d95ad22b7889f886f8aeb55c1b4ff131650a789808e8d198c560e4c1fb8" dmcf-pid="B5LZIiqy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 시즌3 팬 이벤트 행사에 참석한 최승현(탑).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9/JTBC/20250629144427065kise.jpg" data-org-width="559" dmcf-mid="pmKwiByj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9/JTBC/20250629144427065kis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 게임' 시즌3 팬 이벤트 행사에 참석한 최승현(탑).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0b31d9e82380e176c8f8ab2a386216e7935cdf1628949bb83f4d70efce94985" dmcf-pid="b1o5CnBWmw" dmcf-ptype="general"> 이런 가운데, 최승현이 연기한 타노스가 해외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한국 시청자들에겐 서툰 연기로 혹평을 얻었지만, 랩하듯 내뱉는 대사와 “스컬” 등의 유행어 등이 '밈'이 되기도 했다. 극 중 가장 튀는 캐릭터를 연기한 덕분에, 시즌2가 낳은 의외의 '최대 수혜자'가 된 셈이다. <br> <br> 결국 최승현은 '오징어 게임'을 통해 무난히 연예계 복귀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광장에서 울려퍼진 최승현을 향한 함성이 이를 방증한다. <br> <br> 최승현은 지난 1월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저라는 사람은 20대 때 찬란한 영광을 누리기도 하고, 과분한 사랑도 받았지만, 너무나도 큰 실수를 저질렀다. 그걸로 제가 겪어보지 못한 추락과 몰락의 시절이 있었고, 스스로 어둠의 끝까지 갔었다”며 “아직 (향후 연예 활동 계획에 관해) 그렇게 확실하게 정해진 게 많진 않다. 만들어놓은 (음악) 작업물이 많고 그걸 하나하나 공개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br>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영탁, 팬들 위해 통 큰 결정‥관식→애순 변신 “평생 전복 먹게 해줄게” 06-29 다음 '음악중심' 프로미스나인, 설레는 '사랑' 이야기…'라이크 유 배터' 무대 선사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